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신 이래로 한 번도 그 사명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의 사명은 교회를 세우시고, 교회들이 모든 족속을 제자 삼는 것 즉, 그들이

주께 돌아와 그분과 함께 교제하고, 하나님이 주신 목적을 성취하게 하는 것이었

습니다.

예수님은 온 열방을 얻기 위해 아버지의 구속 계획에 완전히 순종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삶은 사명 그 자체였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자신을 높이거나

돈이나 명예를 추구하기 위해서가 아니었습니다. 자기의 사역을 갖고, 가르침의

기회를 얻기 위해서도 아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오직 아버지께서 주신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주님을 한 장소에 머물게 하고 그들의 지도자로 삼으려고 할 때,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개정, 누가복음 2:49)

"내가 내 아버지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해야 함을 알지 못하셨습니까."

(NKJV, 누가복음 2:49)

예수님께서는 온 열방이 구원받아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도록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시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마지막으로 행하신 일

가운데 하나는 교회를 세우시는 일이었습니다. 주님은 교회를 부르셔서 온 열방에

가서 아버지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함으로써 열방을 뒤흔들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모든 열방을 제자 삼는 이 일을 위해 주님께서는 모든 민족에게 교회를 파송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19-20)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인 우리가 제자 삼아야 할 대상은 누구입니까? 

바로 열방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곳은 어디입니까?

이 또한 열방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열방이 탈선하는 것을 봅니다. 또한 온 열방이 흔들리는 것을

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교회에게 위임 명령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열방으로

나아가 그들을 깨워야 합니다. 우리는 각 나라 모든 족속들을 제자 삼아야만

합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태복음 24:14)

                               

- 존 물린디 목사님의 [깨어나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