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 변승우 목사님 글 2

[미 혹] 신랑이신 예수님께 대한 무관심

놀라운 주의 사랑 2015. 8. 8.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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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이 그 간계로 이와를 미혹케 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고후 1:3)라는 

바울의 말을 명심하고 목회자도 성도도

그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왕하 10:15 "...내 마음이 네 마음을 향하여

진실함과 같이 네 마음도 진실하냐?..."


이것은 왕이 될 예후가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에게 질문한 것입니다.


그때 여호나답은 "그러하니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예후가 그러면 나와 손을

잡자 하고 손을 잡아 병거 위로 끌어

올렸습니다(왕하 10:15).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하이디 베이커가

본 대부흥과 대 추수를 위해 준비된

용사들이 탈 불의 병거 위로 주님을

향해 마음이 깨끗하고 진실한 사람들의 

손을 잡아 끌어올리실 것입니다.


그 적임자를 찾기 위해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께서 지금 우리에게 묻고 

계십니다.


"네 마음이 나와 같이 진실하냐?"


나는 사랑이다. 나는 너희를 이용하려고

하지 않는다. 


나는 너희를 그냥 써먹으려고 하지 

않는다.


나는 너희를 사랑한다.


내가 온 것은 너희를 위해서 희생제물이

되기 위해서이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고 풍성히

얻게 하기 위해서다.


나는 너희를 향해서 마음이 깨끗하다.

나는 너희를 향해서 마음이 진실하다.


그런데 너도 나를 향해서 그러한가??"


그분은 지금 저와 여러분의 신앙이 

기복신앙이 아니냐고 묻고 계신

것입니다.


복을 가르쳐야 되지만 복이 초점이

되면 안 됩니다.


그리고 혹 하나님의 손만 구하고

얼굴을 구하지 않고 있는지 않은지,

다시 말해서 예수님을 섬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용하려고 믿고 있는 것은

아닌지를 묻고 계신 것입니다.


"너의 마음이 깨끗하냐?" 너는 나를

이용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냐?

천국행 티켓으로 나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냐? 


네가 나에게 기도하고 나에게 나오는 것이 

나에게 능력 받고 복 받고 쓰임받기 위한 

것은 아니냐? 


너의 마음은 간사하지 않은가? 너의 

마음은 불순하지 않은가? 


내 마음은 너를 향해서 

진실하고, 깨끗하다.


너의 마음도 나를 향해서 참으로 

진실하고 깨끗한가?"


주님이 이렇게 물으실 때 우리는

이 질문에 여호나답처럼 "예"라고

자신 있게 대답해야 합니다.


만약 이 질문에 "예."라고 답할 수

없다면 우리는 미혹되어 있는 

것입니다.


하와가 뱀에게 미혹이 된 것처럼

미혹된 것입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원하는 것인 말씀입니까?

그러면 미혹된 것입니다.


원하는 것이 성령의 은사입니까?

그러면 미혹된 것입니다.


원하는 것이 교회 부흥입니까?

그러면 미혹된 것입니다.


원하는 것이 세계적인 사역입니까?

그러면 미혹된 것입니다.


원하는 것이 잘되고 복 받는 것입니까?

그러면 미혹된 것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바울처럼 다름 아닌 

예수 그리스도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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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승우 목사님의 [미 혹]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