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 변승우 목사님 글 2

[박해] 큰믿음 박해 대해부!

놀라운 주의 사랑 2015. 8. 8. 03:28




본문에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먼저 

이것부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많은 이들이

"큰믿음교회가 교리적으로 이단은 아니지만

한국 교회에 대해 비판적이니 이단이다."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궤변입니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지 아니하되 나를 

미워하나니 이는 내가 세상의 일들을 악하

다고 증언함이라." (요한복음 7:7)


이 땅에 계실 때 예수님도 우리처럼 미움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을 향해 악하다고

증언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세상을 악하다고 비판했으니 이단

입니까? 아니지요! 그런데 비판적이라서

이단이라니 그것이 말이 됩니까?


만약 타락한 교계를 향해 회개를 촉구하는

것이 이단이라면 이단이 아닌 교회를 이단

이라고 매도하는 그들은 7배나 더 이단일

것입니다.


생각해보십시오. 누가 더 비판적입니까?

교계의 잘못을 지적하는 우리입니까?

아니면 교회에 사형선고와 같은 이단 정죄

를 거짓으로 남발하는 그들입니까? 당연히

그들입니다.


세상은 원래부터 악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은

더 악해졌습니다.


그것이 지역감정을 틈타 적그리스도의 세력인

종북 좌파가 이 땅에 마음껏 활개치고 있는

이유입니다.


교회 역시 세속화되었습니다. 세상 못지않게

악해졌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세상과

바리새인들을 향해 악하다고 증언한 것같이

교회의 악을 지적하고 회개를 촉구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제가 교계의 한 소식통으로부터 들은 바로는 

고 옥한흠 목사님을 비롯해서 수많은 초대형

교회 목사님들이 직업적인 이단사냥꾼들에게

거액을 상납해왔다고 합니다. 일종의 보험을 

든 것이지요! 


그런데 저는 처음부터 거짓 증거를 일삼은

이단 사냥꾼들이 악인들이고 형제를 참소하는

자인 마귀의 하수인이라고 지적해왔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더 온갖 거짓말을 지어내어

저를 매도한 것이고 교회들은 어리석게도

그들의 새빨간 거짓말에 속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 교회를 비난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비난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부패한

지금의 교회가 잘못된 것입니다.


지난 1장에서 저는 "왜 핍박을 받아야 하는가?"

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그것은 세상이 악하고 세속화된 교회가 악하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저는 "왜 어떤 이들은 '거짓으로' 핍박을

받는가?"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왜 큰믿음교회가 핍박을 받을까요? 그리고 왜

어떤 이들은 핍박을 받을까요? 예수님은 본문에서

왜 우리가 거짓으로 박해를 받는지 그 이유를

말씀해주셨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세상에 속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즉 주님께 택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요한복음 15:18-19)


이 구절에 대해 마헤시 차브다 목사님의 멘토

였던 데릭 프린스 목사님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세상이 우리를 미워하더라도 놀라지 말아야 

한다. 현대 교회의 문제는 세상이 교회를 미워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예수님은 당신을 믿지 않는 형제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지

아니하되 나를 미워하나니 이는 내가 세상을 악하

다고 증언함이라.' (요 7:7) 예수님의 형제들은 이

세상의 일부였다. 당시 그들은 형제인 예수님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의로운 통치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당신도 이 세상에 속해 있으면, 세상은 당신을

미워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이 세상으로

부터 분리되어 의로움의 진리를 증언하면 세상은

반드시 당신을 미워할 것이다.


오늘날의 세상은 왜 교회를 미워하는 일이 드문가?

교회가 세상을 난처하게 만들지 않기 때문이다.

세상은 교회에 대하여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


예수님의 동생들뿐만이 아닙니다. 서기관과 바리

새인들도 핍박을 받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세상에 속한 자들이고 세상보다 더 세상적인 자들

이었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세상에 속한 자들, 자기와 닮은 사람들을

핍박하지 않습니다. 제가 핍박을 받으면서 놀란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정말 비양심적이고

썩은 인간 말종과 같은 목사들은 핍박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떤 교단도 그들을 문제 삼지 않는 것을 보고

심히 놀랐습니다.


예수님은 인도의 성자 썬다 싱에게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만약 세상이 너를 욕하고 박해하면 그로 인하여

놀라거나 또 괴로워하지 말아라. 이 세상은 안식

할 장소가 아니요 전쟁터이기 때문이다. 


세상이 너를 칭찬만 하면 화(禍)가 있도다(눅 6:26).

대게 그것은 네가 이 세상 어그러진 길과 습관을

따른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나의 자녀들을 칭찬하는 것은 그 본성에

위배되는 일이다... 세상이 너를 버리더라도 놀라지

말라. 하나님을 버린 세상이니 도리어 이로써 네가

하늘 아버지의 참 아들인 것을 알 수 있으리라."


이처럼 예수님은 세상이 미워하는 것을 통해서

하나님의 참 아들임을 알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존 라일 감독도 이와 비슷한 말을 했는데, 

"세상의 미움은... 예수님의 제자라는 것을 나타내

주는 만족스러운 증거" 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다시 말하지만 핍박을 받는 교회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도리어 핍박을 전혀 받지

않는 목사와 교회가 잘못된 것입니다.


전에 "뱀은 절대로 죽은 고기를 먹지 않는다."

말을 들은 일이 있습니다. 옛 뱀인 사탄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탄은 사데교회 신자들처럼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실상은 죽은 자들을 공격하지 않습니다.


행함이 있는 산 믿음을 가진 교회와 성도들만

공격합니다. 사탄이 이 시대의 바리새인들을

충동질해서 우리 교회를 끊임없이 공격하는 것은

우리 교회가 박제가 아니라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부끄러워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부심을 가져야합니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왜 거짓으로 핍박을 받는지

그 이유를 설명해주셨습니다. 그 말씀을 통해

제자들을 위로해 주셨습니다.


연이어 예수님은 핍박의 불가피성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 내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것이라. 그러나 사람들이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이 모든 일을 너희에게 하리니 이는 나를 보내신

이를 알지 못함이라." (요한복음 15:20-21)


이와 유사한 말씀이 마태복음에도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사람들을 삼가라. 그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

주겠고 그들의 회당에서 채찍질하리라. 또 너희가

나로 말미암아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리니

이는 그들과 이방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를 넘겨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그 때에 너희에게 할 말을 주시리니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장차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이 동네에서 너희를 박해하거든 저 동네로 피하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의 모든

동네를 다 다니지 못하여서 인자가 오리라.


제가가 그 선생보다, 또는 종이 그 상전보다 높지

못하나니 제자가 그 선생 같고 종이 그 상전 같으면

족하도다. 집 주인을 바알세불이라 하였거든 하물며

그 집 사람들이랴?" (마태복음 10:16-25)


그럼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그것은 예수님의 택하심을 받고 세상과

구별된 참된 신자들은 핍박을 피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말씀이 완전한 분이셨습니다. 예수님은

능력(성령의 능력)이 완전한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능력으로도 핍박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인격이 완전한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인격으로도 핍박을 피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물며 우리가 가진 말씀과 우리가 가진

능력과 우리가 가진 인격으로 핍박을 피할 수 

있겠습니까? 없습니다. 불가능한 일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바리새인들에게는 성경적인 진리도

안 통하고, 은사와 능력과 현저한 기적도 안 통하고,

진실과 겸손과 사랑도 안 통합니다.


그래서 핍박이 불가피하게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핍박을 받을 때 이상한 일을 당하는 것처럼

이상하게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

하라." (베드로전서 4:12-13)


핍박은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적진에 떨어진 병사가

공격을 당하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자연스럽고

불가피한 것입니다.


"부당하게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아름다우나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그러나 선을 행함

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차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베드로전서 2:19-21)


이처럼 고난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하늘의

부르심입니다.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누가복음 9:23-24)


핍박을 각오하지 않으면 주님을 따를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핍박을 두려워해서도 안 되며 피하려고

해서도 안 됩니다. 핍박에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

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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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승우 목사님의 [박해 / 큰믿음 박해 대해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