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서 나는 권세

사랑에서 나는 권세

우리의 사랑의 범위가 어느 정도 넓은지에 따라 그만큼 

우리는 영적 권세를 가집니다.

우리는 이것을 자기 자녀를 사랑하는 어머니에서 봅니다.

이러한 여자는 자기 소생을 보호하고 훈련하고 양육할 

권세를 가집니다.

그녀는 자기가 사랑하는 것을 보호할 권세를  가집니다.

이 사실은 가정의 지도자인 남편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남편의 권세는 그저 다스리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의 

생명 안에서 자기 가정을 세우는 것입니다.

참된 영적 권세는 사랑에서 납니다.

자기가 속한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 교회를 세울

권세를 가집니다.

그러나 그들의 권세는 그들의 사랑의 경계 이상으로 확장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현장에서 그리스도의 몸 전체를 사랑하면, 우리의 

권세는 기도나 가르침이나 봉사를 통해서 우리의 도시나

지역에 있는 사람들의 삶에 감동적 영향을 줍니다.

모든 영적인 것의 시험장은 사랑입니다.

사랑만이 우리의 동기를 순수하게 하여 자아의 

속임수에서 우리를 해방하기 때문입니다.

전투에 있어서의 권세 조차도 사랑 안에 뿌리를 두어야 

합니다.

다윗은 아버지들의 양들을 사나운 동물들로부터 보호하면서

골리앗을 죽이는 기술을 얻었습니다.

그는 이 기술을 전쟁터에서 배우지 않았습니다.

그는 양들을 몹시도 사랑하여 그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까지도 내걸려고 하였습니다.

우리도 또한 사랑하라고 우리에게 주신 

우리 아버지의 양들을 보호할 때 권세가 

더해집니다.

- 프랜시스 프랜지팬의 [하나님의 집]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