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 변승우 목사님 글 3

[아~ 믿으라는 것이 이런 뜻이었구나?] (3) 새 언약을 통해 하신 약속은 하나님의 영을 우리 속에 두시겠다는 것입니다.

놀라운 주의 사랑 2016. 4. 30. 20:11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3) 하나님이 새 언약을 통해 하신 약속은 하나님의 영을

     우리 속에 두시겠다는 것입니다.



1987년 예수님이 케네스 해긴 목사님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 뒤 어떤 사람이 궁금해서 해긴 목사님에게 물었습니다.



"예수님이 목사님을 3시간 방문하신 중에 가장 강조하신

것이 무엇입니까?"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다음은 예수님이 직접 하신 말씀입니다.



"새로운 언약 아래 나의 계획은 모든 믿는 자들이 성령 충만함을 

받는 것이다."



그런데 새 언약은 바로 그것을 우리에게 약속합니다.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이것은 성령 세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 뒤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이것은 성령의 내주와 우리를 거듭나게 하는 성령을 약속한 것입니다.

오직 성령의 내주만이 죄를 이기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수 있게

해줄 수 있습니다.



에스겔 36:27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로마서 8:8-9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성령의 내주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 성령의

내주는 새 언약의 핵심입니다. 라일 감독이 잘 지적한 대로 성령의 내주는

"구원의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우리는 오직 성령의 내주를 통해서만

거듭날 수 있고(요 3:5) 죄를 이기고 말씀대로 살 수 있으며(롬 8:8-9)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내주는 새 언약의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죄를 이기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그게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예레미야 13:23 "구스인이 그의 피부를, 표범이 그의 반점을 변하게 할 수

있느냐? 할 수 있을진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


로마서 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이것이 인간입니다. 그러므로 안 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런데 인간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18:27 "무릇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



마가복음 10:27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로마서 8:1-4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은 예수님의 피로 값을 치르시고 성령을 우리에게 주심으로 인간이

할 수 없는 그 일을 하십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 오시면 윌리엄 템플(William

Temple)이 말한 것이 실제로 가능해집니다.



"나한테 햄릿이나 리어 왕 같은 희곡을 주면서 그런 희곡을 써 보라고 해

봤자 소용없는 일이다. 그것은 셰익스피어나 할 수 있는 일이지 나는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삶과 같은 삶을 내게 보여

주면서 그런 삶을 살라고 해도 소용없는 일이다. 예수님께서는 그렇게

하실 수 있어도 나는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셰익스피어의 재능이

내게 들어와 내 안에 거한다면 나도 그런 희곡을 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예수님의 영이 내게 들어와 내 안에 거하신다면 그 때는 나도 그런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얼마나 보배로운 약속입니까? 성령이 하나님의 약속의 대표인 양 혹은

전부인 양 "하나님의 약속"으로 불리는 것도 조금도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약속의 진수입니다. 그러므로 이 보배로운 약속을 믿으

십시오. 그것이 곧 예수를 믿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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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승우 목사님의 [아~ 믿으라는 말이 이런 뜻이었구나?]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