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 변승우 목사님 글 3

[하나님이 주신 비전!] (4) 대부흥을 꿈꾸는 자가 아니라 변화되는 자가 더 크게 쓰임을 받습니다.

놀라운 주의 사랑 2016. 3. 2. 14:33



(4) 대부흥을 꿈꾸는 자가 아니라 변화되는 자가

    더 크게 쓰임을 받습니다.



 많은 이들이 꿈이 큰 사람이 큰 일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정말 그럴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큰 일을 이루는

일에 관심을 갖지 않고 꾸준히 자신을 변화시켜 온 사람이

결국에는 더 크게 쓰임을 받습니다. 그것이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보아온 것이고, 여러분도 우리 교회 안에서 그것을

보고 있습니다.


  제게는 목회자들만 100명이 넘는 많은 동역자들이 

니다. 그런데 저는 아무하고나 동역하지 않습니다. 

가 바르지 않거나, 양심불량이거나, 탐심을 품은 

사람과 동역할 마음이 없습니다. 그런 이들을 상대하는 

것 자체가 큰 고통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거룩하신 

하나님은 7배나 더 그렇지 않겠습니까? 바울은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

큰 집에는 금그릇과 은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

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

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디모데후

서 2:19-21)



  우리가 변화되어야 성령을 슬프게 하지 않을 수 있습

니다. 성령을 소멸치 않을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은혜와

기름부음과 은사가 넘치는 하나님의 동역자가 될 수 있

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야망을 버리고 자신의 변화

를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한 가지 더 덧붙이자면, 부흥이 아니라 변화를 목표로

삼아야 쓰임 받은 후 버림받지 않습니다.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

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고린도전서 9:17)



  사람이 온 천하를 얻어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아무 

유익이 없습니다. 교회성장과 부흥도 예외가 아닙니다!

천지에 내가 변화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자신의 변화를 목표로 삼고

살아가야 합니다.


  교회 인터넷 카페에도 올렸습니다만, 저는 지금까지

설명해드린 이 계시를 처음에는 목요일 즉흥설교 때

나누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곧 이 내용이

개인에게 이정표가 될 뿐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에 방향을 제시해주는 말씀이라서 그때 나누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이것이 개인이나

사역뿐 아니라 전체 교회에 분명한 방향을 제시해주는

이정표가 되는 말씀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하고 있던 <개신교는 왜 머리에 너울을 쓰지 않는가?>

라는 설교를 중단하고 주일낮예배때 나누기로 마음먹

었고 그렇게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말씀은 각 개인의 목표가 되어

야 합니다. 


  또 "사랑하는 사람들" 사역자들의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서울과 국내외에 퍼져 있는 우리 교회 전체

교역자와 성도들의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그럴 때 각 개인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고,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역이

되고, 우리 교회가 하나님이 인정하시고 기뻐하시는 교

회가 될 것입니다. 덤으로 각 개인과 모임과 교회가 하

나님께 최대치로 쓰임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대부흥

까지는 아니더라도 크고 작은 부흥들이 반드시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종교개혁이나 부흥을

전혀 꿈꾸거나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2013년 5월 17일, 이 시대의 영적인 거장 중의 한 분이

마헤시 차브다 목사님이 우리 교회에 대해 이렇게 예언

했습니다.


  "지금부터 향후 20년의 기간이 아주 중요합니다. 대한

민국이 마치 이스라엘처럼 중요한 예언적 표적과 같은

나라가 될 것입니다. 


  변 목사님에게는 사도바울의 영이 임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의 겉옷을 가지고 계십니다. 목사님은 하나님의 전략

을 가지고 계신 분입니다.


  사랑하는교회에서 변화의 영(Spirit of Shift), 종교개혁

의 영(Spirit of Reformation)을 느꼈습니다. 지금 변목사

님과 함께 있는 이곳에서도 동일하게 종교개혁의 영을

느낍니다.


  세 나라가 영적으로 유사한 점을 가지고 있는데, 이스라

엘과 스위스와 한국입니다. 이들 모두 작은 나라이면서 

영적인 가능성과 영향력이 아주 강력한 나라입니다. 스위

스는 종교개혁을 도운 나라이며 전체 유럽을 변화시켰습

니다. 스위스와 유사한 하나님의 은혜가 한국에도 임해

있습니다. 저는 어제 한국 땅이 영적인 소리들, 하나님이

주신 어떤 소리들을 발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저는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그렇게 땅에서 영적인 외침이 터져

나오는 소리를 발하는 것을 듣지 못했습니다. 이전에 방문

했었던 영국이나 독일, 프랑스 등 그 어떤 나라에서도 

체험하지 못했습니다.


  형용하기 힘든 어떤 영적인 외침들이 한국 땅속에서부터 

터져 나오는 것을 듣습니다. 한국의 땅속에서부터 터져

나오는 외침에는 특별한 영적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그것

은 바로 '새로운 종교개혁(New Reformation)의 외침'입니

다! 사랑하는교회가 그 열쇠를 가지고 있습니다. ...


  종교개혁의 사명을 감당했던 사람들에게 엄청난 압박과

핍박이 쏟아졌습니다. 츠빙글리가 설교했던 교회에 가면

츠빙글리 동상이 있는데 한 손에는 성경책을 들고 한 손에

는 검을 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비록 그가 전쟁을 선포한

것은 아니지만, 종교개혁을 이끄는 가운데, 너무나 극심한

핍박을 받아서, 그는 성도들을 보호해야 했기 때문에 그의

손에 검을 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2012년 4월 27일 마헤시 차브다 목사님은 이렇게

예언했습니다.


  "변 목사남은 열방을 취할 영적 군대를 일으키는 분입

니다. 사랑하는교회는 하나님의 비밀 군대입니다. 사랑하

는교회의 부르심은 열방의 사람들을 제자 삼는 사역입니다.


  여러분이 변 목사님과 함께 기도할 때, 저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제가 말하는 하나님의 영광이란 강한

성령님의 임재를 말합니다. 구약에 보면 주님이 계신 성전

에 쉐카이나 영광이 임해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의 영광

이 이곳에 충만합니다.


  100년 전에 하나님의 특별한 임재의 파도가 아주사 부흥

이 일어난 LA지역에 임했습니다. 수천수만의 사람들이 이

영광의 파도에 만지심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임재에서 나오

는 영적 파도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모든 교파와 모든 민족

들이 영적 배고픔을 가지고 몰려왔습니다. 예수님을 새롭게

체험하기 위해 모여들었습니다. 자신들이 속한 교단이 어느

곳이든 상관하지 않고 그곳에서 모두 하나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그분의 임재를 향한 배고픔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소속이 어떤 것이었든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그 때에

하나님은 그분의 종을 통해 예언을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그 때 이후로 100년 후에 다른 영광의 파도가 임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영으로 느끼는 것은, 아주사 부흥의 영광의

파도와 부흥의 영이, 이곳 사랑하는교회에 지금 임해 있다는

입니다. 아주사 부흥의 영이 이곳 사랑하는교회에서 풀어

져 왔습니다. 부흥이 오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나누는 것은, 어떤 신학이나 이론적인 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사랑하는교회 

여러분을 하나님의 정하신 이때를 위해 선택하셨습니다. 

여러분은 성령님으로부터 만지심 받을 특권을 받았습니

다. 그 이유 때문에 여러분이 이 장소에 있는 것입니다. 

무엇인가 여러분을 영적으로 배고프고 목마르게 했기 

때문입니다. 무엇인가 여러분의 마음을 만졌고 그래서 

이곳에 와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정함의 

때에 와 있습니다. 여러분의 부르심이 이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너무도 자랑스럽습니다. 이제 곧 여러분

이 할 일과 여러분이 하고 계신 일들로 인해 얼마나 여러분

이 자랑스러운지 모릅니다. 여러분께는 하나님의 큰 부르

심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계속 증가하고 증가하고 증가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뿌리는 견고하고 강합니다. 사랑하는

교회의 기초는 견고하고 올바른 것입니다. 그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성령의 권능으로 확증해 주셨습니

다. 사랑하는교회 부흥의 음악과 소리가 임해 있습니다.

사랑하는교회 새 성전은 단순히 또 하나의 건물이 아니라,

기독교 역사에 길이 남는 중요한 교회 건물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당연히 이 예언들을 믿음으로 붙잡아야 합니다.

그래서 종교개혁과 부흥을 꿈꾸며 전진해 나가야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저는 이런 것을 꿈꾸지 말라는 것이 아닙

니다. 단지 전 세계를 뒤덮게 될 대부흥과 대추수 같은 

허황된 꿈은 버리라는 것입니다. 이미 설명해 드렸듯이

우리가 준비된다고 부흥이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의 마음이 강퍅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반응을 해야

부흥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마지막 때 사람들의

마음이 어떠할지에 대해 이렇게 예언하셨습니다.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망시켰

으며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

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오듯 하여 그들을 멸망시켰느니라.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누가복음 17:26-

30)


  '노아의 때''롯의 때'는 사람들의 마음이 가장 완악

하고 강퍅한 때였습니다. 재림 전에 시기도 그럴 것입니

다. 그런데 그런 시기에 어떻게 한 나라가 도시에서 부흥

이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 전 세계적인 동시다발적인 대

부흥이 일어날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의 예언이 틀리지 

않는 한 있을 수가 없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대

부흥과 대추수가 아니라 실현 가능한 종교개혁이나 부흥

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실망치 않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그것이 진정한 부흥을 일으킬 수 있는

비결이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저는 '부흥'에 대해 재정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많은 이들이 부흥을 수치로 측정해

왔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입니다. 부흥은 꼭 도시나

나라가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바뀌는 것이 곧 부흥

입니다! 그 결과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나를 사용

하시므로, 마음이 강퍅한 사람들은 변화되지 않겠지만

마음이 부드러운 사람들은 모두 변화되는 것, 이것이

부흥입니다! 생각해보십시오. 하늘에서 볼 때 동일하

게 준비된 사람이 사역을 하는데 한쪽은 그 시대 사람

들의 마음이 부드러워서 많은 사람이 회개하고 다른

쪽은 그 시대 사람들의 마음이 강퍅해서 적은 인원이

회개한 것이 뭐가 다르겠습니까? 하나님의 눈으로 볼

때는 두 사역이 똑같습니다. 하나님의 눈에는 둘 다

부흥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이문동에서 일어

난 일을 '이문동 부흥'이라고 한 것 아닐까요? 


  이제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사람들이 생각하는 부흥

은 항상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런 부흥은

언제나 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런 부흥을

우리의 목표로 삼고 달려가야 합니다! 


                              


                                       


- 변승우 목사님의 [하나님이 주신 비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