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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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와 같은 믿음!

놀라운 주의 사랑 2015. 7. 18. 17:59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



"예수께서 한 어린아이를 불러 저희 가운데

세우시고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

마 18:2-4



"주님은 우리에게 더욱 어린아이처럼 되기를,

더 겸손해지기를, 기도에 있어 더 감사하기를

원하시면서 우리 모두가 항상 기도하고 있는

그리스도의 신비한 몸에 속해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아이들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열쇠를

갖고 있습니다. 그들은 어른들보다 더 잘 

신뢰합니다.


아이들은,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어른들이 가르쳐주기

전까지는 기적을 믿습니다.


어느 문화에서나 네 살짜리 아이에게는

기적을 믿는 믿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른이 그의 세계 속에 들어와

그런 일을 믿지 못하도록 가르칩니다.


나는 나의 멘토인 가난한 자들과 아이들

에게 너무도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최근에 말씀을 전하기 위해 나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탔습니다.


비행기가 착륙하는데 보니까 우리 아이들이

4톤짜리 대형 트럭에 가득 타고서는 찬양을

하며 내게 노래를 들려주고 있었습니다.


비행장엔 온통 우리 아이들로 가득했고,

그들이 나를 맞아주었습니다. 


다른 승객들은 너무도 사랑스런 나의 

아프리카 아이들로 인해 생긴 교통체중으로 

좀 짜증스러워하고 있었지만 말입니다.


내 보물들이 내 팔다리에 다 매달린 덕분에

걸음을 떼기가 어려웠습니다. 


나는 내 아이들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느꼈습니다.


아이들은 촌락 전도를 위한 나의 사역팀

입니다.


그들이 갖고 있는 어린아이 같은 믿음을

통해 기적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에 카보 델가도라는 오지 마을에 갔을

때 수백 명이 구원받았습니다.


그러고 난 후 귀머거리는 앞으로 나오라고

초청했습니다.


마침내 우리 선교사 중 한 분인 타냐가

귀머거리 소년 하나를 우리 아이들에게로

인도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 기도 했을 때 그 자리에서

귀가 들리게 되었습니다.


그의 엄마가 나와서 간증한 후 귀머거리

다섯 명이나 더 내게로 나왔습니다.


그 가운데는 말 못하는 귀머거리 여자가

한 명 있었는데 완전히 실성한 상태였습니다.


아이들과 난 함께 나온 사람들에게 손을

얹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비하심과 친절하심으로

그들 모두를 치유하셨습니다.


그리고 말 못하는 귀머거리 역시 말을 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정신이 제대로

돌아왔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어린아이들의 것입니다!

그 마을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완전히 

바뀌어 졌습니다(행 17:2) 그리고 얼마 후

이 마을에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예수님을 향한 나의 갈망은 더 많은 아이들이

올 때, 그리고 그들이 내 아버지의 속성에

대해 내게 가르쳐줄 때 비로소 채워집니다.


최근 우리에게 보물이 셋이나 늘었습니다.

우리가 사랑해 주고 돌보아 주어야 할

보물들입니다.


우리 선교사들이 라우데스라는 아주 작은

여자 갓난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을 보는데

하나님의 강렬한 기쁨이 느껴졌습니다.


라우데스는 엄마가 죽고 나서 거의 굶어죽을

뻔했는데,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아이들이 수백의 모잠비크

목사님들과 성경학교 학생들과 함께 모잠비크

펨바 기지 흙바닥에 모여 살고 있었습니다.


옷은 남루하고 신발도 없는 아이도 많지만

성령님의 달콤한 임재가 날마다 내려오고 있고,

그 임재가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의 배고픔과 겸손과 절박함을

하나님은 절대로 외면치 않으십니다.


최근에 목사님들의 졸업식에서 설교하는데

사랑스런 성령님께서 내려오셔서 소박한

야외 교회를 가득 메우셨습니다.


성령님께서 모든 이들을 충만케 하셨을 때,

단 한 사람의 목사님도 서 있을 수 없었습니다.


아프리카에서는 예배를 엄숙하게 진행한다거나

혹은 앞으로 초정하는 형식적인 순서나 혹은

전통적인 졸업식이 없습니다.


이 날은 겸손하고도 기쁨에 찬 목사님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모잠비크 구석구석 어둠 가운데

나르도록 파송 받는 날입니다.


그들은 말씀을 공부하면서 자기가 있는 지역이

변화되기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내게 참된 부요함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심령이 가난한 자들에게

속해있습니다.


졸업식 후 우리는 많은 아기들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또 결혼식도 가졌습니다.


동역자들과 아이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마친 후 우리는 열 명의 아이들을 우리 집에

데려와 하룻밤 자도록 했습니다.


난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있는 고아의 영을

온전한 양자의 영으로 변화시키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거리나 쓰레기더미로부터

설교자와 목사의 군대를 일으키고 계신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이 땅에서의 내 기업입니다.

우리는 그들을 너무도 사랑합니다. 


진실로 하나님의 나라는 어린아이들에게 

속한 것입니다!





- 하이디 베이커 목사님의 [사랑이 나를 강권하시도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