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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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저 입 좀 닫아주소서!!!!

놀라운 주의 사랑 2014. 9. 26. 12:25



하나님 저 입 좀 닫아주소서!


한번은 스미스 위글스워스에게 어려운

일이 닥쳤다.


그 일은 다름아닌 그의 친한 친구의 부인이

거의 죽게 된 일이었다.


그녀를 담당하였던 의사는 그녀에 대한

모든 희망을 포기한 상태였다.


그 친구도 자신의 아내가 소생할 것이라는

소망을 이미 접어두었다.


그러나 스미스 위글스워스는 브래드포드의 

어느 작은 교회의 목사에게 가서 죽어 가고

있는 친구 아내를 위해 기도를 해달라고

부탁하였다.


그러나 그 목사님은 스미스 위글스워스의 

요청을 거절했다.


그래서 스미스 위글스워스는 기도를 

잘하기로 소문난 한 친구에게 가서 그 여자를

위해 기도하러 가자고 제안하였다.


이 친구와 스미스 위글스워스는 이제

임종을 맞이한 그 여자의 집으로 들어갔다.


스미스 위글스워스는 그의 친구에게 

그녀의 방에 들어서자마자 기도를

시작하라고 부탁했다.


그 친구는 스미스 위글스워스의 말대로

그녀의 방에 들어서자마자 기도를 

시작했다.


그러나 그 친구의 기도를 들어본 

스미스 위글스워스는 실망하였다.


왜냐하면 그 친구는 그녀가 곧 죽게될

것을 기정사실로 하고 그녀가 죽은 다음

나머지 유족들에게 하나님의 자비를

베풀어 달라는 기도를 하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도에 마음이 상했던 스미스

위글스워스는 온갖 슬픈 어조를 섞어가며

기도하는 친구의 기도를 중지시켰다.


그리고는 임종하고 있는 아내의 남편인

자신의 신실한 친구에게 기도해 보라고 

하였다.


그런데 그마저도 눈물을 흘리며 질질

짜는 소리로 이제는 희망이 없다는 듯이

기도하는 것이었다.


그러자 화가 치민 스미스 위글스워스는

그 친구에게도 기도를 중지하라고 

소리를 냅다 질렀다.


그래도 듣지 않자 그는 그 친구에게

온 동네가 떠나갈 듯한 소리로

"하나님 저 입 좀 닫아주소서"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러자 그 친구가 하던 기도를 멈췄다.


그러자 이번엔 스미스 위글스워스가

주머니에서 기름병을 꺼내 그 속에 있는

기름 전부를 죽어가고 있는 그녀의

몸에 예수의 이름으로 발랐다.


그때 그녀의 침대 머리 쪽에 서 있던

스미스 위글스워스는 생전 처음으로

환상을 보았다.


이 환상에 대해 그는 나중에 이렇게 

기록하였다.


"갑자기 예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나는 그분을 응시하였습니다. 그분은

나에게 미소를 짓고 계셨습니다. 

그 미소는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나는 그 아름다운 환상을 영원히

잊어버릴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 일인가?

예수님의 환상이 사라진 지 수 분이

지나자 죽어가던 그 여자는 침대 위에 

일어나 앉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그녀의 얼굴에는 죽음의

그림자가 사라지고 생기가 돌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그녀는 곧 침대에서 나와 걸어 

다니기 시작하였다.


하나님께서 스미스 위글스워스를 

통하여 그녀를 고쳐주셨던 것이다.


그녀는 그후 완전히 건강하게 되어

자녀들을 잘 키우면서 남편보다

더 오래 살았다고 한다.






  치유사역의 거장들 [스미스 위글스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