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 변승우 목사님 글 1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 자아가 죽음을 통해 해방을 경험하고 자기가 없어지고 예수님과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놀라운 주의 사랑 2015. 8. 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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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가 죽음을 통해 해방을 경험하고

자기가 없어지고 예수님과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이제는 내가 높임 받는

것이 목표나 즐거움이 아니라 오직 주님이

높임 받는 것이 나의 목표와 즐거움이

되어야 합니다.


전에 내가 높임 받는 것으로 즐거워하고

만족했던 것처럼 이제는 주님이 높임

받는 것으로 만족하고 기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실제로 내가 나를 위해 살지 않고 주님을 

위해 살 수 있는 단계로 나아가야 하며,

그래서 나를 통하지 않은 주님 나라의

진흥을 나를 통한 진흥만큼 기뻐할 수

있어야 하며, 내가 아닌 주님이 사람들의

관심의 초점이 되는 것을 즐길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자유이며 행복입니다.


이렇게 될 때, 나의 일을 위해 나에게

주님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일을

위해 주님이 아무 것도 아닌 나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그때 비로소 나의 일은 주님의 일이 

되게 됩니다.


이런 변화가 주의 은혜로 일어나면 

아무것도 제약을 받지 않게 되고

'무제한적인 사역'이 가능해집니다.


나도, 환경도, 사탄도, 나의 사역을

제한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 만이 제약할 수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가 하는 일이 실제로

그리고 온전히 주님의 일이 되기 때문에

주님이 제한이 없는 것처럼 제한이 

없게 됩니다.


하나님의 일이므로 하나님이 필요한

사람들을 동원하고, 필요한 재물을 공급

하고, 필요한 지혜와 능력과 기사와 이적을

공급하시게 됩니다.


이것은 제가 '무한대 사역'이라고 부르는

것인데, 본문에서 바울이 말하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우리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히 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엡 3:18-21)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의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를 깨달아 하나님의

충만하신 것으로 충만하게 될 때 즉 

온전히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게 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을 넘치도록 부어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한이 없어집니다.

모든 것이 가능해집니다.


마치 모세가 당시 최고의 강대국

애굽을 상대하는 것이 가능했고,

여호수아가 해와 달을 멈추게 하는

것이 가능했고, 사무엘이 기도로 

적군을 도망가게 했던 것처럼, 

그리고 엘리사가 적의 군대를 일시에

소경이 되게 하고 일시에 눈을 뜨게

할 수 있었던 것처럼 

주안에서 불가능이 없고 

모든 것이 가능해집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모세를 40년 더 살게 

하고 바울을 몇십 년 더 살게 했다고

가정해보십시오.


그들이 얼마나 엄청난 일들을 이룰 수

있겠습니까?


그들에게는 불가능이 없었을 것이고 

상상도 할 수 없는 위대한 일들이

일어났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어떤 사람이 아무리 하나님의

뜻에 맞는 사람으로 변화되어도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그를 통해 이루기로 작정하신 

분량만큼(이것이 사명인데) 이루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세상에서 데려가십니다.


그리고 이렇게 주의 일을 아주 제한 

없이 자신을 통해 이루시고 하는 일을

다 이루고 가는 자라야, 마치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시고

바울이 "나의 달려갈 길을 다 마쳤다"

말한 것처럼 자기의 사명을 진정으로

다 감당한 사람이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나 바울이 천국의 왕인

것처럼 이들은 천국의 왕들이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습니다.


움켜쥐고자 하면 잃게 되고 주면 

간직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 위에 군림하려 하면

권위를 빼앗기게 되고 섬기려 하면 다스릴

수 있는 권위를 얻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하나님의 나라의 

공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기심에서 벗어나

자기 왕국을 세우고자 하는 것을 

포기하면 주님이 하나님의 나라를 

그에게 주고 그와 함께 왕권을 

공유하십니다.


즉 천국에서 다섯 고을, 열 고을 혹은

그 이상을 다스리는 진정한 왕국을

얻게 됩니다.


그러므로 자기의 왕국을 포기하십시오.


그리고 진정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사는 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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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승우 목사님의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