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 119:105)
여기서 빛은 말씀을 가리킵니다.
즉 빛은 진리를 그 내용으로 합니다.
빛은 진리입니다.
주의 빛 즉 진리의 빛이 임하면
어두움이 도망갑니다.
그 동안 내 영혼에 달라붙어 있으면서
나를 속이고 착각하게 만들고 자고하게
만들었던 특정 기만과 속임수가 끝장
납니다.
진리의 빛은 우리의 마음을 칼처럼
찔러대고 반석을 쳐서 부숴뜨리는
방망이 같이 우리의 교만을 사정없이
깨뜨립니다.
그런데 희한한 것은 이렇게 진리로
난자 당하는 시간에 우리의 영혼은
심한 자책과 함께 달콤하고 감미로움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그런면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날까요?
몸에 정말 어떤 음식이 필요하면
마치 임신한 여인처럼 그 음식이 몹시
댕깁니다.
그리고 그 음식이 가장 맛있습니다.
그런데 주의 빛은 우리 영혼이 가장
필요로하는 영의 양식을 그 안에
담고 있습니다.
빛은 우리 영혼에 결핍된 것을
공급하고 영혼을 살리고 살찌우는
일을 합니다.
그래서 내적 안도감과 행복감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변승우 목사님의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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