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 변승우 목사님 글 1

[올바른 성경 읽기]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놀라운 주의 사랑 2015. 8. 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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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경외하게 하는 것! 



이것이 하나님께서 구약성경을 기록한 

목적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여 재앙이 아니라

복을 받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리고 단지 신명기 11장과 28장에

기록되어 있는 그런 경고들이 아니라

실제적인 본을 통해서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어떻게 생명과

복을 받고 여호와를 경외하지 않고 

말씀에 불순종하는 자가 어떻게 저주를

받고 멸망하는지를 확실하게 보여주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실제적인 예들로 이스라엘과 

유다의 왕들을 택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서 가장 힘 있는 

왕들의 운명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것에 달렸다면,

다른 모든 이들의 운명은 더욱 그러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면 생명과 복을 받고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불순종하는 자는 사망과

화를 당한다는 것을 왕들의 반복적인

일화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에 깊이 

새기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사무엘상하, 열왕기상하, 

역대상하 등 여섯 권의 역사서를 통해

왕들의 행적을 반복해서 다루신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에 포함하신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어떻게

읽어야 겠습니까? 


마땅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자로 변화되기 위해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여러분 중에도 들어서 알고 있는 분들이

더러 있을 터인데, 오래 전 오스왈드 스미스

박사가 이런 간증을 했습니다.



"어느날 하루는 내가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한 직후였는데 나는 토론토의

쿡크스 장로교회 뒤뜰에 서 있었다.


개인적인 전도자가 나에게 접근해 와서

나의 성경책을 빌려달라고 요청했다.


나는 그렇게 하였다. 

그는 표지 안쪽을 열더니 이런 말들을 

적었다.


'이 책이 당신을 죄로부터 멀리하도록 

지킬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죄가 당신을

이 책으로부터 멀리하도록 지킬 것이다.'


그러더니 그는 그것을 나에게 도로 

건네주었다. 


나는 그 날부터 지금까지 내가 지녔던

모든 성경책에서 그 말씀을 꼭 적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것이 참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나중에, 그것을 맨 먼저 썼던 사람은 

불후의 존 번연이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으며, 그래서 그 이후로는 그 진술에 

그의 이름을 서명하게 되었다.


문제의 진상은 죄와 성경은 공존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당신은 이것 아니면 저것을 포기하게 

될 것이다.


만일 당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면

당신은 죄로부터 돌아설 것이다.


만일 당신이 죄를 탐닉하면 당신은

성경책에 대해서 아무런 흥미가 없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당신을 죄로부터 멀리하도록 

지킬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죄가 당신을

이 책으로부터 멀리하도록 지킬 것이다.'"



이것은 참 멋진 말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부분적으로만 맞는

말이고 온전한 진리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예수님 당시 율법사들은 

주야로 성경을 열심히 읽었을 것이고,

오늘날도 성경을 열심히 읽지만

변화되지 않는 많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단순히 성경을 열심히 읽는 것

가지고는 부족합니다.


우리는 진리를 이해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를 변화시키기 위해서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그런 목적으로 나아만이 요단강에서

일곱 번 목욕한 것처럼 반복해서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그럴 때 말씀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씻어주시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고

거룩한 자로 변화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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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승우 목사님의 [올바른 성경 읽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