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피니의 성공적 설교

영국에서 피니의 성공적 설교

찰스피니는 두번 영국과 스코트랜드에서 설교하기

위해 전도 여행을 한 적이 있다.

그것은 피니의 부흥강의를 읽은 몇몇 목사들의 

초청에 의한 것이었다.

이 전도 여행 중에 있었던 그의 사역에 관한 보고가

정기적으로 [오벌린전도자](The Oberlin Evangelist)

에 게재되었다.

다음에 나오는 글은 1860년 8월 15일자 22호에서 

발췌한 것이다.

런던에서는 부흥(The Revival)이라는 자그마한 주보가

발간됩니다. 그것은 최근의 신앙 부흥과 관계된 사건들을

매주 요약한 것입니다.

그 주보는 거의 2년의 역사를 가진 것입니다. 이 주보

에서 맨체스타(Manchester)이라는 체하의 아래 글을

뽑아서 싣습니다. 이 글은 피니 내외가 봄철과 이른

여름에 걸쳐 어떻게 사역을 계속했으며 하나님께서

그것에 어떻게 명백한 축복의 표시를 허락하셨는지를

우리 독자들에게 보여줍니다.

"우리는 특별히 이 나라에서 피니의 사역에 동반되었다고

알고 있는 것과 꼭같은 종류의 결과들을 발견하게 되는 

것에 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깊은 마음의 탐색, 깊은 죄의식, 자백, 비상,

철저한 회개와 어린양의 보혈에 대한 믿음으로 말미암은

마음의 평화, 등이 그것입니다.

우리는 이 나라에 있어서 지난 2년간의 부흥들이

더 일반적이고도 더 깊이 꼭같은 양상을 가졌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 흥

수백 명이 하나님께 돌아왔던 볼튼(Bolton)에서의

석달간의 체류 후에 유명한 미국의 전도자 찰스 피니

목사와 그의 헌신적인 아내는 맨체스타를 방문해

달라는 초청을 받았다. 

그들을 초청한 목사들은 오랫동안 교회의 냉냉함과

생기없음, 새신자의 감소, 그리고 주위에 편만한

불신자들에 대해 개탄해 왔으며 전반적이고 순수한

부흥을 위해 열심히 기도해 왔었다.

피니 내외는 지난 4월 하순에 사역을 시작했다.

그때부터 피니씨는 주일에 두번, 그리고 네번 설교했다.

피니 부인은 부인들만을 위해서 한 주에 다섯번 집회를

인도했다.

그녀는 매 목요일 "어머니들"에게, 그리고 매 금요일

오후에는 미혼 여성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어떤 면으로 보면 시기상으로 부흥을 위해 대단히 

불리한 때였다. 경기가 좋은 때였기 때문에 근로자들과

중산층들은 늦게까지 직장에 남아 있었다.

상류층의 많은 사람들은 도시를 떠나 있었다. 무엇보다도

주일학교 축제로서의 성령강림절이 맨체스타(Manchester)

에 있는 독특한 협회들과 함께 유감스럽게도 부흥에

커다란 장애물이 되었다.

그러나 그 모든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많은 선이 행해졌다.

그리고 매일 말씀을 씨가 뿌려졌으며 그것은 돋아나

많은 열매를 맺을 것이다.

피니씨는 미국과 영국에서 잘 알려진 사람이다. 그의 

설교에는 강한 특징들이 있다. 그것은 아주 논증적이며

대단히 논리적이면서도 훌륭하고 강한 색슨어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에게도 쉽게 이해되는

설교이다.

가감없는 진리들이 겁없는 용기와 함께 전달된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야 하는 모든 사람의 의무가

대가의 솜씨로 취급된다.

신앙을 고백하는 사람들은 단순한 형식주의나 정통

신앙의 껍질 속에 숨느라고 애를 먹지 않아도 된다.

가면들, 허식들, 그리고 모든 종류의 핑계들이

파헤쳐져서 이기적이고 세속적이며 비겁하고 일관성

없는 자들이 은신처에서 쫓겨 나오게 된다.

그런 다음에 절망에 대한 충만하고 값없는 해독제로서

복음이 제시된다. 회개하는 자들에 대한 복음의 은혜로운

초청, 믿는 자들에 대한 복음의 용서와 평안이 제시되는

것이다.

피니씨는 예순 여덟살이며 사십 년 동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충성스럽게 사역해 온 일꾼이다.

그러나 그는 매주 여섯번씩 놀라운 정력으로 설교하고

있다.

그리고 집회 후에는 매번 불안한 구도자들을 위한 집회를

가지고 있다.

여기 참석하는 사람들의 숫자는 변화가 많지만 대게 수백

명에 달하는 영혼들이 모여들고 있다. 

많은 놀라운 회심의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다. 신앙에서

떨어져 나갔던 많은 사람들이 돌아오고 있다.

많은 신앙고백자들이 새생명을 얻어 소생되었다.

선택은 쉽지 않다. 한 존경할만한 남편과 그의 아내가

어느날 저녁 집회에 참석했다가 거의 동시에 깨어져

회개했다. 

그날 밤 그 남편은 실로 수년 만에 처음으로 기도했다.

그리고 그 부부는 둘 다 그들의 회개와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의 진실성을 계속해서 표시했다.

이십 년간 교회 근처에 가본 일도 없고 지독한 

술주정뱅이여서 친구들도 구제불능이라고 포기했던

한 남자가 지난주에 하나님께 돌아왔다. 그의 변화된 

모습을 본 그의 가족들은 그의 눈을 의심했다.

이 사람은 다음날 저녁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면서

복음의 진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로마 카톨릭교인으로서 작업복 차림으로 예배에

참석했던 한 사람이 죄를 깨닫고 하나님께 돌아왔다.

그리스도께 자신을 굴복시킨 사람들이 표시하는

기쁨과 즐거움은 보는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빈부귀천 할 것 없이 모두가 진리의 능력을 증명하고

있었다.

배상을 하는 사례도 드물지 않았다. 고용인들의 임금을

착복한 상인들, 사업가들, 하인들도 죄를 자복하고

자기들이 부당하게 착복한 것들을 돌려 주었다.

어린아이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어제 저녁 두 명의

어린이들이 머뭇거리는 구도자들 중에 포함되어 있었다.

그들은 크게 감동된 후에 자신들을 그리스도게 드렸다.

그 존경스러운 하나님의 사람이 단순하고도 감동적이며

호소력 있는 말로 그들을 대신해서 드렸던 기도를 그

두 아이는 죽는 날까지 잊지 못할 것이다.

그는 그들의 곁에 무릎을 꿇고서 그들의 예수의 

돌보심에 맡겨 드렸던 것이다.

피니 부인의 집회도 상당한 효과를 거두었다. 그녀의 

집회들을 통해서 많은 아내와 어머니들이 축복스런

영향을 받았다. 많은 부인들이 자신을 위해 기도할 

강한 충동을 가지게 되었다. 

그들의 남편과 자녀들은 이미 여러 경우에 그들의 

기도에 대한 응답을 체험하게 되었다. 이런 식으로

사역이 계속되고 있었다.

만일 목사들과 교인들이 교파적 편견을 던져 버리고

협력하기만 한다면 부흥은 확산될 것이고 복음의

영광스러운 승리가 "몇 날이 안되어" 나타나게

될 것이다.

- 찰스 피니 목사님의 [승리의 원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