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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의 치유와 육신의 치유

놀라운 주의 사랑 2019. 4. 15. 22:16

 

 

영의 치유와 육신의 치유

 

 

성경에 명시된 치유는 영적인 동시에 육적입니다. 

 

첫 사람 아담과 하와의 원죄로 인하여 지상에는 죄와 질병이 만연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인간을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시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가져오신 축복의 보따리

안에는 영혼구원과 질병 치유라는 2가지의 선물이 들어있습니다.

 

"죄로부터의 구원"과 "질병의 치유"는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 구속사역의

결과입니다. 십자가에서 희생제물이 되신 예수님의 공로로 인하여 우리 인간

들은 바로 그 2가지의 축복을 받아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았다."

라는 말과 "나음을 입었다"라는 말은 사실 같은 말입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에서

"나음을 입었다"는 말은 영혼이 구원받고 육신이 치유함을 받았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고 죄의 용서를 받고 영혼이 구원받았으나 육신은

아직도 아픈 사람이 있다면, 그의 구원은 아직도 온전히 이루어진 구원이

아닙니다. 즉, 구원이 시작은 되었으나 아직 완결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뜻하신 구원은 몸, 마음, 영혼 모두의 구원입니다. 

 

육신의 질병은 치유함을 받았는데, 영혼이 구원을 받지 못했다면 그건 더 큰

문제입니다. 육신의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은, 영혼이 중생하여 영원한 생명

으로 옮겨지기를 갈망하십니다. 왜 그럴까요? 인간은 바로 몸과 마음과 영혼

으로 이루어져있기에, 이 중에 일부분만 구원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전인을 구원하십니다. 육신의 축복을 받은 사람이 어떻게 영적인 

축복을 마다하겠습니까? 만약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을 잘 

모르는 사람일 것입니다. 예수님을 잘 아는 사람은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당신의 죄와 허물과 당신의 질병을 대신 지시고 십자가를 지신 분

입니다. 그것을 믿는 신자는 누구나 죄의 용서를 받고 병 치유를 받아 결국

자유케 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는 질병에서 놓임을 받는 자유

죄의 세력권에서 빠져나오는 자유, 그리고 마귀의 권세로부터 해방되는 

자유 등 모든 자유를 망라합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 8:32). 

 

 

 

 

 

- T. L. 오스본 목사님의 [믿음으로 질병을 치유하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