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 변승우 목사님 글 1

[예수빵] 감추인 만나이신 예수님!

놀라운 주의 사랑 2015. 8. 3. 19:54



감추인 만나이신 예수님!



이스라엘이 광야를 통과할 때 먹을 것이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오직 만나뿐이었습니다. 그들은 만나를 먹고 그 힘으로 

광야를 통과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광야와 같은 이 세상을 통과할 때 진짜 먹을 수 

있는 것은 감추인 만나이신 예수님 한 분 뿐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먹은 그 힘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 힘으로 세상을 이기는 것입니다.


그 힘으로 신앙생활 하고, 그 힘으로 목회하고, 

그 힘으로 사역하고, 그 힘으로 전도하고, 그 힘으로

사랑하고, 그 힘으로 세상의 빛이 되고, 그 힘으로

세상의 소금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먹어야 합니다.



그런데 어떤 분은 이렇게 반문할 것입니다. 


"말씀도 있잖아요, 말씀도 영의 양식이잖아요.

예수님도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거'

(마 4:4)라고 말씀하시지 않았나요?"



하지만 예수님이 또 유대인들에게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5:39-40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

하는도."



많은 사람들이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로 압니다.

즉 성경이 말하는 복음을 진리라고 믿고 확신하면

영생을 얻는 줄로 압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영생을

주지 못합니다. 


바울이 말한 것처럼, 우리에게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가르쳐 줍니다. 즉 구원에 이르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성경은 한 분을 소개시켜 줍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영생을 주는 분은 바로 예수님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어떻게 나아가느냐 하면, 죄에서 돌아서는 회개와

예수님을 진실한 마음으로 임금과 구주로 모셔

들이는 믿음을 통해서입니다.


때 예수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시고 영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이 영생을 주는 것이 아니라 성경이 증거하는

예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교회가 자꾸 성경교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교회 안에서 지옥에 가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기억하십시오. 성경을 알고 믿는 사람이 천국

가는 것이 아니라, 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회개와 믿음을 통해 예수님께로 나가는 자들이

구원받고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단순히 성경에 동의하고 믿는 데서

멈추지 말고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임금과 

구주로 모셔들이는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성경 말씀을 '생명의 말씀' 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면 성경은 생명을 못 주는데 왜 생명의 말씀

이라고 부를까요? 그 이유는 성경이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요 14:6) 이십니다.

예수님은 "부활"(요 11:25) 이십니다.

예수님은 "영생"(요일 5:20) 이십니다.


예수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며, 

예수님은 부활이시며, 예수님은 영생이십니다.



그런데 성경은 예수님에 관한 책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증거합니다. 


그래서 생명의 말씀인 것입니다.

즉 성경이 영생을 주기 때문이 아니라

성경이 예수님에 관한 책이기 때문에 

생명의 말씀인 것입니다.



비유컨데, 성경은 마치 의학서와 같습니다.

또한 의사의 처방전과도 같습니다. 


처방전을 씹어서 먹으면 병이 나을까요? 

처방전을 핥고 꼭꼭 씹어 먹어도 배탈만 납니다.

처방전은 사람을 고치지 못합니다. 

처방전이 지시하는 약이 사람을 고치는

것입니다.


성경을 아무리 많이 알아도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성경을 아무리 공부해도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성경이 증거하는 예수님을, 신앙주의로 믿고

고백하는 그런 거 말고, 진실로 회개하고 예수님을

임금과 구주로 모셔들여야 합니다.



분에게 나아가야 합니다. 

그럴 때 영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먹어야 할 분은 예수님입니다.



끝으로 저와 여러분이 명심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날마다' 들에 나가서 만나를 

거두었습니다. 


마치 그와 같이 우리도 날마다 예수님을 먹어야 합니다.

결코 일주일에 한 번 예수님을 먹어선 안 됩니다. 

날마다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틈나는 대로 먹어야 합니다.


날마다 예수님을 먹으십시오. 

수시로 예수님을 먹으십시오.

예수님에 관한 지식이 아니라, 

예수님 자신을 원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예수님에 대해서 배고픈 사람이 되십시오.

목마른 사람이 되십시오.

단지 시끄럽게 기도하는 사람이 아니라,

주님 앞에 머무는 사람이 되십시오.

주님 앞에 마음을 털어 놓으십시오.


주님을 친구로 대하십시오.

친구로 나아가십시오.

그리고 주님의 임재가 느껴지면

일어나지 말고, 드누우십시오.

주님의 임재가 느껴지면 한 시간

두 시간씩 주님의 임재 안에 거하십시오.


주님을 한 숟가락 먹지 말고

한 그릇씩 먹으십시오.

배고프면 두 그릇을 먹으십시오.

그래야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성경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예수님을 먹어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한마디로 말해서 예수님을

먹는 것입니다. 


그 힘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그 힘으로 사는 것입니다.

그 힘으로 일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독교이며, 신앙생활입니다.


이런 사람에게는 늘 하늘이 열려 있습니다.

주님과 그 사람 사이에 막힌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운전하다가 잠시 예수님을 생각만 해도

주님의 임재가 그를 강타합니다.


주님이 주는 위로와 평강이 그를 강타합니다.

계시가 임합니다. 

지혜가 열립니다. 

기름부음이 임합니다.

천국을 경험하게 됩니다.

성도의 영적 교제가 이루어집니다.


나중에는 에녹과 같이 주님과 온전히

동행하는 사람이 됩니다.


여러분, 이것이 최고의 성공입니다. 

이것이 이 땅에서 최고로 강력하게 쓰임

받을 수 있는 비결입니다.


이것이 교회만 크고 이름만 알려져 있는 게 

아니라, 실제적인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비결입니다. 


이것이 "예수도 내가 알고, 바울도 내가 알거니와

너는 누구냐!" 라는 말에 나타난 것처럼 하늘이

인정하는 사람, 지옥도 인정하는 사람, 귀신들도

인정하는 사람이 되는 비결입니다. 


이런 사람이 최고의 성공을 거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이 천국에서 존귀케 될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놓치지 마십시오.

집중하고, 이 길로 달려가십시오!


바울이 달려갈 길을 다 마쳤다고 했는데,

바울이 제일 힘차게 달려간 것은 바로 

이 길이었습니다.


단순히 복음전파가 아닙니다. 

바울이 제일 힘차게 달려간 길은 바로

이 길이었습니다(빌 3:7-8 참조).



그러므로 여러분도 이 길로 달음박질

시기를 바랍니다.





  승우 목사님의 [예수빵]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