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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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고백과 잘못된 고백

놀라운 주의 사랑 2016. 1. 22. 19:47




올바른 고백과 잘못된 고백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그분의 생각을 담고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생각은 사람의 생각과 다릅니다.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사 55:8-9).


하나님의 말씀과 그분의 생각을 공부하며 우리 생각을 그분의 생각에

맞출 때 그분의 뜻대로 사고할 수 있습니다! 


고백에 관한 공부에서 우리의 고백이 잘못되는 것은 믿음이 잘못됐기

때문이라고 배웠습니다. 믿음이 잘못되는 것은 생각이 잘못됐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생각이 잘못되는 것은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아직 새롭게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때때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보기에 이치에 맞지 않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마음이 말씀으로 새롭게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마가복음 11장 22-24절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확대번역성경에는 24절이 이렇게 나옵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로 구하는 것은

은 줄로 믿으라(믿고 확신하라) 그리하면 그것을 받으리라."


그리스도인에게 일어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은 그가 영적 세계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지식과 육체적 감각은 영적 세계에서 멀어지게

하기 위해 싸울 것입니다. 왜냐하면 마음이 말씀으로 새롭게 되지

않으면 그것은 자연 법칙의 영역에 머물려 있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영적 세계가 있고, 영적 세계는 실로 그리스도인의 세계입니다.



올바른 고백과 잘못된 고백


잘못된 생각과 잘못된 믿음, 잘못된 고백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봅시다. 


"정확히 무엇이 잘못된 고백인가?"


잘못된 고백은 패배와 실패, 사탄의 지배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마귀가

당신을 성공하지 못하도록 묶어두거나 아프게 하는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은

패배를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고백은 단지 마귀를 영광스럽게

할 뿐입니다.


앞에서 고백이란 우리가 받아들인 진리를 간증하는 것, 알고 있는 것을

증언하는 것, 믿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라 배웠습니다. 종종 우리의 고백은

하나님의 말씀이 문제에 대해 뭐라고 말하는가를 고백하기 보다는 패배를

인정하고 사탄을 영화롭게 합니다.


우리 중 몇 사람은 교회에서 다음과 같이 간증한 노인 같습니다.

"마귀가 한 주 동안 내내 저를 따라 다녔습니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

합니다."


종종 우리는 우리 삶에서 그리스도의 통치보다 사탄의 지배를 더 많이

간증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하신 일을 간증하면 그분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같은 이치로 마귀가 하는 일을 말하고 실패와 패배를 언급하면 마귀를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고백을 함으로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신 복을 스스로 잃어버립니다. 그들은 패배합니다. 삶이 힘들어

집니다. 


사실 마귀를 영화롭게 하는 고백은 무의식적으로 하나님이 실패하셨다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런 고백은 우리의 믿음을 파괴하고 우리를 매이게 

만듭니다. 사탄의 능력을 고백하는 것은 우리가 성공하지 못하게 하고

사탄이 우리를 지배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입술로 사탄 또는 하나님께 당신에 대한 통치권을 주는

것입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입술의 고백이 사탄과의 모든 싸움에서 

이기게 할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받았을 때 예수님의 주 되심을 고백합니다. 그분은 우리를

통치하시고 우리 삶을 다스리십니다. 하지만 우리를 방해하고 성공하지

못하게 하는 사탄의 능력을 고백하면 우리가 그리스도인임에도 불구하고

사탄에게 통치권을 내어주는 것입니다. 그는 이 세상의 신이기에 즉시

움직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입술의 고백을 통해 그가

그렇게 하도록 허용했기 때문입니다. 무지 중에 또는 무의식 중에 했다

할지라도 그것은 허용하는 것입니다. 사탄이 지배하면 우리는 연약함과

두려움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의심과 두려움을 극복하기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딤후 1:7).


우리는 사람이기에 때때로 두려움을 느낄 수 있지만 그럼에도 두려움을

고백해서는 안 됩니다. 두려움은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 아닙니다. 위의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두려워하는 마음을 주시지 않았다고 말씀

합니다. 대신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라고 하십니다.


두려움은 당신 안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을 사로잡으려고

당신 밖에서 오는 것입니다. 우리의 원수가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두려움을 고백하지 말고 능력과 사랑, 믿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의심도 마찬가지입니다. 의심을 고백하지 마십시오. 당신이 두려울 때

그것을 인정하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단지 의심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마십시오. 의심은 마귀가 주는 것입니다. 밀수품과 같은 것입니다.

해로운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의심을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의심은 믿는 자의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의심을 고백하며 자신들이 정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은 의심하도록 유혹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의심을 물리치고

마귀를 쫓아내야 합니다. 


당신은 의심을 고백하지 마십시오. 믿음을 고백하십시오.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이 누구인지, 무엇인지를 고백하십시오. 당신은 믿음의

사람입니다. 당신은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그것을 말하고, 그것을 믿고,

그것을 생각하십시오.


우리는 누구나 유혹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유혹받을 때 

야고보서 4장 7절을 고백하십시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의심을 물리치십시오. 그러면 의심이 당신에게서

떠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고백하기



의심과 두려움을 고백하는 대신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고백하십시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사 41:10)


그러므로 당신은 다음과 같이 고백할 수 있습니다.


"나는 두렵지 않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그리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라 능력과 사랑과

믿음을 주셨다. 나는 의심의 사람이 아니라 믿음의 사람이다."


의심과 두려움의 말을 그치십시오. 하나님은 믿음의 하나님(Faith God)

이십니다. 우리는 믿음의 하나님의 믿음의 자녀(Faith Children)입니다.


내가 인도하던 집회에서 어떤 여인이 정신병에 걸린 자기 언니에 대해

내게 말했습니다.


"심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정신병원에 있어야 합니다. 언니는 사람들이

하는 말을 알아듣습니다. 가끔 제가 2주 정도 집에 데려오기도 합니다.

그런데 언니를 집에 데려와야겠습니다. 집회에 참석하게 하려고요.

집회가 도움이 될 거라 믿습니다."


나는 2주 동안 그 아픈 사람을 위해 전혀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모든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단지 말씀을 듣기만 했는데 정신이

맑아져서 다시 정신병원으로 갈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의사들은 건강

하다는 진단서를 주고 그녀를 퇴원시켰습니다. 과거에 그녀는 패배와

두려움, 의심을 자신의 일부분이 될 때까지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설교말씀을 들으며 어디서 잘못된 것인지 깨달았습니다. 

그녀는 올바른 고백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그녀는 고침을 

받았습니다.


그 여자가 고침 받은 것을 본 그 교회의 다른 여자 성도는 곧 국립

정신병원에 입원하기로 예정된 이웃을 데려 오기로 작정했습니다.

그 이웃과 남편은 그리스도인이 아니었지만 남편은 자기 아내를

예배에 참석하도록 허락했습니다. 일주일 후 그녀는 구원을 받았고,

고침 받고, 성령 충만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정신병원에 갈 필요가

없어진 것입니다.


사람들은 정신병에 걸릴 수도 있고 육체적으로 아플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육체의 질병을 고치시는 것처럼 정신병도 쉽게 고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두려워하는 마음을 주시지

않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원수를 대적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당신이 두려움을 고백하면 두려움에게 지배권을 내어주는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당신의 두려움은 점점 심해지고 원수의 손아귀에

사로잡힐 것입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돌보심과 보호를 고백하십시오. 성경 말씀과 하나님이

당신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 진리라고 담대히 고백하십시오. 세상에 있는

것보다 우리 안에 계신 분이 더 크시다고 고백하십시오. 그러면 항상

사탄의 영향을 물리칠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의 의심과 두려움, 연약함과 질병을 고백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가 아니라고 하나님은 그것들을 고치지 못하고 실패하신 분이라고

공개적으로 인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성경은 주님이 채찍에 맞음으로

당신은 나음을 얻었다고 선포합니다.


베드로전서 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마태복음 8: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예수께서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라고 고백하는 대신에 우리가 여전히 그것을 지니고 있다고 선포하면

병든 채로 남아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분께서 우리 병을 벌써

만지셨다고 고백하기 시작하면 치료받을 것입니다.


너무 자주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대신 육신적 감각의

증거를 받아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역사하도록 하기 위해 

우리는 말씀을 실천해야 합니다.




[기억할 말씀]


디모데후서 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케네스 해긴 목사님의 [믿음으로 행하는 삶]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