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

엡 5:17,18

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우리가 주님의 뜻을 아는 것이 가능할까요? 

물론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계속하여 물어봅니다.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요? 나는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는 것을 보니

아마 지혜롭지 못한가 봅니다." 

그러나 바울을 통해 성령님은 18절에서 하나님의

뜻이 정말 무엇인가를 잘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는 것은 어떤 것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이것은 신선한 기름으로 기름부음을 받는 

것입니다.

시 92:10

그러나 주께서 내 뿔을 들소의 뿔 같이 높이셨으며

내게 신선한 기름을 부으셨나이다

이 구절에서 "내게 신선한 기름을 부으셨나이다"라고

한 것을 주목하십시오. 

이것은 이미 시편 기자가 그 이전에 기름부음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이전에 이미 기름으로 기름부음을 받지 않았다면

다시금 신선한 기름을 바를 필요가 없지 않겠습니까?

여기에 성경적 원리가 있습니다. 사람이 처음 거듭난 후

성령 충만을 받습니다. 그러나 그 후 성령님의 신선한

기름으로 계속 충만하게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헬라어로 된 에베소서 5장 18절의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라고 한 구절을 더 잘

이해한다면 우리가 계속적인 성령의 재충만함이 있다는

개념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헬라어 학자들은 우리들에게 이 구절에서 어휘에 

다양한 묘사가 있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헬라어를 직역하면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는 것은

"성령으로 충만함을 계속하여 받으라"라고도 번역될 수

있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바울은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계속하여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는 경험을 유지하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들의 삶에서 성령의 신선한

기름부음을 계속적으로 유지하여 계속적으로 성령 충만

하라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케네스 해긴 목사님의 [신선한 기름부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