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사야서에 보면 다음과 같은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사야 31장
1절부터 3절이에요. "도움을 구하러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들은 화 있을
진저 그들은 말을 의지하며 병거의 많음과 마병이 심히 강함을 의지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앙모하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하나니
여호와께서도 지혜로우신즉 재앙을 내리실 것이라 그의 말씀들을 변하게
하지 아니하시고 일어나사 악행하는 자들의 집을 치시며 행악을 돕는
자들을 치시리니 애굽은 사람이요 신이 아니며 그들의 말들은 육체요
영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펴시면 돕는 자도 넘어지며 도움을
받는 자도 엎드러져서 다 함께 멸망하리라"
하나님 아닌 다른 것을 의지하는 것, 도움을 구하러 애굽으로 내려
가는 자들, 즉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는데,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신뢰해야 되는데 하나님 아닌 다른 것들을
의지하는 모든 자들에게는 화가 있다는 것이에요. 하나님을 구하지 않는
모든 자들에게 화가 있다는 것이에요. 재앙이 있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이 말씀들을 명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금 완전히 우리가 진짜가 되어야 됩니다. 정말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들로 바뀌어야 됩니다. 여러분이 지금 가지고 있는 것, 여러분이 그동안
갈고 닦은 것들, 지식이든 지혜든 명철이든 능력이든 실력이든 자격이든
직장이든 재물이든 다 마찬가지에요. 그것을 제가 무엇이라고 여기라고
했어요?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언제 어느 날 무슨 일이 임하여서,
재앙이 임하여서 하루 아침에 순식간에 날아갈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은
없는 것이에요.
나는 항상 그런 의식으로 살아갑니다. 나를 도울 분도 나를 지키고
보호해 줄 분도 하나님 뿐이시라는 것, 정말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껴줄 수 있는, 생명보다 더 나를 귀히 여기며 나를 도와주고 나를
지키고 보호할 수 있는 그분은 오직 하나님이시죠. 저는 그런 의식으로
살아갑니다. 세상적으로 주어진 것들이 있죠. 갖춰진 것들이 있죠.
가족도 있고 남편도 있고 자녀도 있죠. 저에게 수입도 있고 있습니다.
저는 그거 다 없다고 생각해요. 있다는 의식이 없습니다. 오늘도
나오기 전에 "하나님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저와 함께하시지 않으면,
하나님이 저를 도와주시지 않으면, 저는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저에게
주셔야만 힘이 있고, 지혜가 있고, 말씀이 있고, 임재가 있고, 영광이 있고,
사랑이 있고, 능력이 있고, 모든 것들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나를 도와주세요. 나와 함께해주세요. 오늘도 내게 생명이 되어
주세요. 이시간 내게 하나님이 생명의 능력으로 임하시고 지혜의 말씀으로
임하셔서 영혼들을 살릴 수 있도록, 그 생명의 말씀으로, 그 호흡으로
임하시옵소서! 성령의 새 술로 임하시옵소서! 난 없습니다! 내겐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의 근원이십니다! 내 생명의 근원이시고 내 힘의
원천시고 나의 모든 것입니다!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내게로 임하소서!
나를 도우시고 함께하시고 지켜 주시고 보호해주옵소서!" 그러면서...
제가 여러분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우리 성도님들이 이 사실을 알게
하소서! 자신이 아무것도 아님을 알게 하소서! 자신이 가진 것, 자신에게
주어진 이것은 없는 것과 같다는 것을 알게 하소서! 육신의 것, 세상 것,
이것은 있으나 없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하소서! 그래서 하나님만이 참된
실체라는 것을, 하나님만이 영원한 참된 생명이요 실체요 모든 것이라는
것을 알게 하소서! 그래서 오늘 다 내려지게 하소서! 우리 성도들에게서
세상것과 육신의 것과 자신이 다 내려지게 하소서! 그리고 오직 하나님이
전부가 되게 하소서! 아버지가 전부가 되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으로만
도움을 받는, 오직 하나님이 피난처가 되는, 하나님이 방패요 산성이요
요새가 되는 우리 성도님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
성도들의 인생 가운데 아름답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강력하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우리 성도님들의 삶이 복된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요한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존귀한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풍성하고 윤택한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영혼들에게 생명을 주고
인생들을 살리는 복된 통로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 기도를
하면서 간절함으로 주님께 나아온 것입니다!
여러분 이 시간 여러분이 가졌다고 생각하고, 얻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그 모든 것을 내려놓으세요. 그것은 없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 것들은 한 순간에 날아갑니다. 그리고 세상적인 것,
육신적인 것들은 생명이 되지 못합니다. 그것이 우리를 구원의 길로
영생의 길로 이끄는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생명으로
구원으로 영생으로 이끄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을 참된 삶으로 이끄는
것, 가장 복된 삶,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삶,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시는 삶은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그 앞에 즐거움을
누리는 삶이 가장 복된 삶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지 않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저와 여러
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승리의 삶이 저와 여러분의 생애
가운데 펼쳐지기를 바랍니다.
마지막 한 구절 시편 말씀을 읽고 이 시간 우리를 돌아보며 결단하며
하나님께 나아가겠습니다. 시편 107편 10절에서 14절 말씀입니다.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그러므로 그가
고통을 주어 그들의 마음을 겸손하게 하셨으니 그들이 엎드러져도
돕는 자가 없었도다 이에 그들이 그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들의 얽어 맨 줄을 끊으셨도다"
오늘 이러한 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 안으로
들어와서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고 하나님이 우리를 어려움에서
고통에서 사망의 그늘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리고 우리를 얽어맸던
모든 줄을 끊어내시는 이 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호와의 인자
하심이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니라!
그가 놋문을 깨트리시며 쇠빗장을 꺾으셨음이라! 이 밤에 그렇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인자하심으로 우리 가운데 기적을
행하시는 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김옥경 목사님의 집회 설교말씀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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