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 마헤쉬 챠브다 글

준비하고 기다려라!

놀라운 주의 사랑 2016. 4. 20. 22:18




준비하고 기다려라




주님이 우리에게 지식의 말씀을 주시는 것이다. 우리는 그저 영광의 왕이

부리시는 미약하고 비천한 종에 불과하다.


예수님께서 "주가쓰시도록" 자기 당나귀를 기꺼이 빌려 줄 나귀 주인이

있다는 사실을 성령을 통해 아셨다.


만일 그 주인이 나귀를 빌려주지 않았다면, 주님은 자기 나귀를 기꺼이

빌려줄 다른 나귀 주인을 찾았을 것이다.


그 중에서 주님이 찾으시는 것은 바로 "준비된" 나귀였다.


주님은 종종 어떻게 , 언제, 어디에서 우리를 쓸 것인지 상세하게 

설명해 주시지 않는다.


주님은 단지 "준비하라"라고만 말씀하신다.


주님이 왕이시기 때문에 정말로 왕처럼 행동하시는 것이다.

그럴 때 우리는 "네, 알겠습니다."라고 대답해야 한다.


오직 순종만이 축복과 번영으로 향하는 첩경이다.


주님은 주님을 배고파 하는 자들을 사용하실 것이며, 삶의 전 영역에서

무조건 주님에게 순종하는 자들을 사용하실 것이다.



케더린 쿨만은 갖가지 놀라운 이적과 능력으로 사역한 20세기 위대한

복음전도자이다.


그녀의 간증에 의하면, 주님이 적어도 12명의 이상의 남자 사역자들에게

다가가 성령의 능력으로 기름부으려 하셨지만 그들이 하나같이 등을 

돌렸다고 한다.


그래서 그녀는 주님께 기도했다. "주여 제가 부족하다는 것을 잘 압니다.

지금까지 제가 뒤죽박죽 엉망진창의 삶을 살아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를 들어 써주소서!" 주님은 그녀의 기도를 들어주셨고, 그녀를 

주님의 능력으로 사용하셨다.


그녀가 주님게 쓰임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인가?


그녀는 단 한 가지만 빼면 다른 신자들과 다르지 않았다. 그 한 가지란

바로, 주님께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는 것이다.



케더린 쿨만이 그랬다면,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다. 만일 우리가 쓰임받을

수 있도록 준비한다면, 주님이 우리 삶 속에서 역사하실 것이요. 하나님의

이적을 풍성하게 드러낼 것이다.


십자가로 향하는 길은 당나귀에서 시작되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영광으로

향하는 길은 의를 향한 배고픔과 목마름에서 시작될 것이요. 주님께 쓰임

받고자 하는 자발적인 마음과 주님의 뜻대로 우리를 처분해주시기를 준비

하고 기다리는 자발적인 마음에서 시작될 것이다.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모든 자들이 하늘의 모든 자원들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 피를 흘려 우리의 '승선표'를 사셨다. 그리고 그 승선표에는

모든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우리 앞에 만찬이 준비되었다.


이제 식탁으로 걸어가 먹을 때이다. 당신은 얼마나 배고픈가?




- 마헤쉬 챠브다 목사님의 [방언 체험]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