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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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실한 신하!

놀라운 주의 사랑 2014. 9. 6. 00:52




3. 어떤 왕이 임종이 가까워오자 곁에 

있는 충실한 신하에게 말하였다.



"내가 여행할 때면 언제든지 너를 먼저 보내어

나를 맞을 준비를 하는 것이 전례(前例)였으니

지금 내가 죽게 된 이때에도 너는 먼저 가서

그들에게 고하라. 내가 지금 들어간다고."


충실한 신하는 처음에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하였다.

그러다 그 뜻을 깨닫자 그는 조금의 의심도 없이

칼날을 그 가슴에 대고 그 심장을 찔러 그 주인을

기다리기 위하여 죽음의 나라에 먼저 들어갔다.


이와 같이 생명의 주요 왕인 나에게 봉사하는

자도 죄에 죽은 자 가운데 구원의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그 생명까지도 바치기를 준비

하고 있는 것이 나에게 봉사하는 자의 의무다.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로다."

(사도행전 3:15)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요한계시록 19:16)


나는 그들의 구원을 위하여 지상에 왔고

또 재림할 것이다.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찌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넣어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요한계시록 2:10)





- 썬다 싱의 [그 발 앞에 엎디어]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