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은혜 ♡ 글

하나님께 순종하고 눈으로 보는 것을 의지하지 말라!

놀라운 주의 사랑 2017. 2. 10. 22:53

 

 

하나님께 순종하고 눈으로 보는 것을 의지하지 말라!

 

 

나는 어머니께서 나의 본심을 잘 알고 계셨다고 생각한다. 그녀는

이 세상에서 나의 약한 부분과 기질을 포함한 나의 전부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 

 

"아들아, 항상 하나님께 순종하거라." 어머니는 종종 이렇게 말씀

하곤 하셨다. 그녀는 내가 하나님께 불순종하게 될 경우 사역은 물론

내 삶이 실패하게 될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녀에게 있어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었다. 나는 어머니의 말씀을 늘 내 안에

깊이 새겼다. 오늘날까지도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을 내 삶에 있어 

가장 우선적으로 염두에 두는 것이다. 나는 항상 '하나님이 무엇을

말씀하시는가?' '이 말씀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를 생각한다.

나의 사역이 무엇이든 나는 그것을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시작한다.

 

 

구원의 비밀은 하나님에 대한 즉각적인 순종이다

 

 

나는 이것이 절대 진리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아들아, 항상 네 눈에 보이는 것을 의지하지 말거라." 어머니는 내 

사명이 성공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내 머리가 커져 자랑하고, 마치 

나 자신이 큰 일을 행한 것 같은 그러한 유혹을 받게 될 것을 영으로

느끼셨다. 지금까지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남종과 여종들이 그렇게

영적으로 망하게 되는 것을 목격하셨기 때문이다. 

 

내 영혼 깊은 곳에서부터 하나님 없는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어머니께서 경고하신 대로, 내가 구원과 치유 및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지 않았다면 나는 계속해서 결핵에 걸려 있고, 계속해서

혀를 더듬거리며 말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어쩌면 예수께서 나를 구원

하시고 치유하시고 그분의 치유에 대한 사명을 받기 몇 시간 전에 벌써

죽었을 것이다.

 

나는 나를 의심하고, 조롱하고, 나를 향해 못된 짓을 하는 사람들보다도

나를 칭송하는 소리를 훨씬 두려워한다. 털사에 있는 한 침례교 목사인

친구가 내게 이렇게 말했다. : "오랄, 적은 양의 향수는 좋은 것이네.

하지만 향수를 병째 들이마시면 독이 되는 법이지." 나도 그렇게 믿는다.

적은 양의 칭찬은 좋을 수 있겠지만, 그 이상을 듣는 것은 거절한다.

 

나의 귀한 어머니께 감사드린다.

 

 

 

 

- 오랄 로버츠 목사님의 [씨를 심고 영으로 기도하고]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