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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응답받는 기도의 비결

놀라운 주의 사랑 2022. 8. 21. 22:59

 

하나님께 응답받는 기도의 비결....................

 

 

 

 

저는 오늘 누가복음 11:5-8에 나오는 

비유의 말씀을 통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먼저 누가복음 11:5-8에 나오는 비유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기도에 관해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는지 

깨닫고, 하나님께 응답받는 기도의 비결을 

알아보겠습니다. 

 

 

예수님께서 본문의 비유의 말씀을 통해서

기도에 관해 말씀하시기 전에, 그 앞에 단락에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주기도문을 제자들에게 

가르쳐주시는 말씀입니다. 

 

어느 날 예수님께서 기도하시는 모습을 본

제자들이 예수님께 기도에 관해 가르쳐 

달라고 합니다.

 

"예수께서 한 곳에서 기도하시고 마치시매

제자 중 하나가 여짜오되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

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눅 11:1)라고

제자들이 요청합니다.

 

이 당시 종교지도자들이 기도를 가르치는 일은 

일반적인 일이었습니다. 랍비들은 자기의

제자들에게 기도문을 만들어 준 일이 있었고,

일반 유대인들도 정시에 일정한 형태의 기도문

으로 기도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자들은 예수님을 중심으로

하는 그들의 공동체를 특징지어줄 수 있는

기도를 원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기도에 관해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먼저 "너희는 기도할 때 이렇게 하라"(눅 11:2)라고

말씀하시며, 우리가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가르쳐

주십니다. 그 말씀이 바로 우리가 잘 아는 

주기도문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오늘 본문 말씀, 밤중에

찾아 온 손님을 접대하기 위해 친구를 찾아가

떡 세덩이를 구하는 자의 비유의 말씀을 하십니다.

 

예수님은 이 말씀을 하시고 또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는 말씀으로 기도에 관한 가르침을

마무리 하십니다.

 

이 기도에 관한 세 가지 가르침 사이에 바로 

오늘 본문의 비유의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누가복음 11:1-13의 말씀의 문맥을 살펴 보면

오늘 본문 말씀의 비유를 어떤 의미로 말씀하셨는지

더 잘 알 수 있습니다.

 

 

어느 날, 밤중에 한 집에 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밤에 손님이 찾아 온다는 것은 우리의 문화적 정서에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예의 없고 몰상식한 손님처럼

보이지요? 그러나 팔레스틴의 기후 조건, 즉 낮의 

찌는 더위를 고려할 때, 밤에 여행하는 일은 조금도 

이상하지 않으므로 여행하는 사람이 밤에 찾아 온 

것은 충분히 있음직한 일입니다.

 

그런데 손님이 온 그 집에는 공교롭게도 손님을 

접대할 떡, 빵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이

자신의 이웃, 친구의 집에 찾아가 손님을 접대할 

빵을 달라고 말합니다.

 

"내 벗이 여행 중에 내게 왔으나 내가 먹일 것이

없노라"(눅 11:6)라고 말합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이러한 상황 가운데서 떡을 

구하는 사람에게 "지금 밤이라 우리 가족이 다 

자려고 누웠으니 일어나 줄 수가 없다"(눅 11:7)

라고 말하겠느냐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는 것이지요. 아무리 일어나서 빵을

내주기 힘든 상황일지라도 일어나서 준다는 

것입니다. "비록 벗됨을 인하여서는 일어나서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간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요구대로 주리라"(눅 11:8)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빵을 구하는 친구에게 마땅히, 당연히

일어나서 빵을 준다는 것입니다.

 

보통 우리가 이 말씀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면(개역개정의)

빵을 구하는 사람이 친구에게 '간청'했기 때문에

그 친구가 일어나서 빵을 준다는 것이라고

이해합니다.

 

그런데 이 말씀의 해석은 바른 것이 아닙니다.

이 말씀에서 '간청함'이라는 것 때문에,

지금까지 이 비유의 말씀이 오해되어 전해져 왔는데, 

여기서 '간청함'이라는 단어의 헬라어는 '아나이데이아'

인데 그 뜻은 '건방짐''뻔뻔함'이란 원어적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빵을 구하기 위해 그 친구에게 간절히

구걸하듯이 구했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오히려 아주 당당하고 뻔뻔하게 "내 놔라!"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빵을 가진 친구는 이 친구의 요청에

'창피를 당하지 않으려고' 일어나 그 요구대로 

준다는 것입니다.

 

왜 그랬을까요? 우리의 상식으로 더 이해가

가지 않지요? 그것은 우리의 문화적인 배경과

그 당시 문화적인 배경이 다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이 당시 중동지역에서는 빵굼터가 있어서 일주일치의

빵을 한 번에 구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빵을 굽는

장소를 공동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어느 누구의 집에는

갓 구운 새 빵이 있다는 것 정도는 다 알고 있었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밤중에 한 손님이 찾아왔는데, 공교롭게도 

그 집에는 일주일치의 빵이 떨어질 때였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 사림이 친구를 찾아가서 "오늘 너희 집에

갓 구운 새로운 빵이 있지? 나에게 그것을 좀 달라

우리 집에 손님이 왔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손님에게 먹다가 남은 빵을 대접하는 것은

예의에 맞지 않기 때문에...)

 

여기서 이 친구가 아주 당당하고 뻔뻔하게 내노라는 

식으로 말한 이유는, 그 당시 문화에서는 어떤 손님이

그 마을에 찾아 온 것은 바로 그 공동체, 그 마을 전체의

손님으로 여겨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느 한 집에서

손님을 잘  접대하면 그 마을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생기고 마을 전체의 명예가 올라간다는 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밤중에 친구에게 가서 빵을 

당당하고 뻔뻔하게 요구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친구는 '창피를 당하지 않으려고' 마땅히 일어나서 

요구대로 준다는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빵을 주지

않는 것은 창피를 당할만한 부끄러운 일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기도에 관해 가르치면서

이 비유의 말씀을 하신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어떤 의미의 비유입니까? 

 

여기에 나오는 빵을 주는 사람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비유한 것이고, 여기서 빵을 구하는

자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우리를 비유한 것입니다.

 

이 비유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 구걸하듯이 간절히 구하라는 것이 아니라,

(물론 불의한 청지기에게 가서 자기의 원한을 갚아

달라고 하는 과부의 비유는, 간절히 끈질기게 

구하라는 비유입니다.) 그러나 이 비유는 그런 의미로

하신 말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비유의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께 무엇인가를 

구하면 마땅히, 당연히 그 요구대로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시라는 것을 믿고 신뢰하고,

당당하게 구하라는 것입니다. 바로 구하는 자에게

그 요구대로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성품을 

드러내는 비유인 것입니다.

 

이것이 바른 해석인 것은 이 비유의 말씀에 이어 

나오는 말씀을 통해서 그 의미가 더욱 더 분명해

집니다.

 

누가복음 11:11-13에 "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알을 달라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라는 말씀이 바로 그 앞에 나오는

비유의 말씀을 더 잘 확증시켜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기도에 관해

가르치시면서 무엇을 강조하여 말씀하신 것입니까?

 

바로 하나님 아버지의 성품, 기도하는 자녀들에게 

그 필요대로, 그 요구대로 풍성하게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믿고 신뢰하며 기도하라고 

가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예수님의 이 가르침을 따라 기도할 때,

어떤 자세로 기도해야겠습니까? 

 

어떤 기도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께 

응답받는 기도가 될까요?

 

그것을 알아보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알고 신뢰하며 드리는 기도.....

 

 

 

첫째, 하나님께 응답받는 기도는, 하나님의 성품을 알고

신뢰하며 드리는 기도입니다.

 

 

야고보서에서 야고보 사도는 이렇게 말합니다.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약 1:17)

라고 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 자녀들에게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신의 독생자까지도 아끼지 

않으시고 화목제물로 내어주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지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희생, 또 부활을 통해서 우리에게 성령을

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영이신 보혜사 성령님

보내주셔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분이십니다.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이 없고, 이보다 더 온전한 

선물이 없는 것이지요? 

 

우리가 이 하나님의 성품을 먼저 알고, 믿고

신뢰해야 합니다.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아무것도

아끼지 않고 다 내어주신 하나님의 성품을 먼저

알고, 믿고 신뢰해야 합니다. 이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아껴서 주시지 않겠습니까?

 

로마서 8장 32절의 말씀입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또 오늘 앞에서 살펴 보았던 누가복음 11:11-13

말씀입니다. "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알을 달라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우리는 이러한 말씀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성품을 알고,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면서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마땅히 주시는 분이심을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러한 믿음의 기도를 드린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우리의 모든 기도에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오늘 본문, 비유에 나온 말씀처럼 일어나서 그 요구대로,

그 소용대로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 모든 능력과 권세가 있다는 것을 

알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해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께 응답받는 기도는, 하나님께 모든 능력과 

권세가 있다는 것을 알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는

기도입니다.

 

 

 

오늘 본문 비유의 말씀에서 빵을 구한 사람은 

자기 친구에게 빵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 사실을 알고 가서 당당하게 요청했을 때, 

그 친구가 일어나서 그 요구대로 준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기 전에 먼저 이 사실에 

대한 믿음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시다!’‘하나님이 

이 세상보다 크시고 그 어떤 세력보다 크신 분이시다!’

라는 것을 알고, 우리가 하는 모든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서 

우리에게 예수님께 있는 하늘과 땅의 권세를 위임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바로 그 이름의 권세를 의지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냥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 권세 있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큰 능력과 

권세로 우리의 모든 기도를 들어 주신다는 것이지요.

 

이에 관한 말씀이 요한복음에 잘 나와 있습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요 14:13)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 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요 16:23)

 

“그 날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할 것이요”(요 16:26)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요 16:24)

 

 

우리가 이렇게 이미 우리에게 허락하신 권세 있는 이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을 의지해서, 그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를 드릴 때, 모든 능력과 권세가 있으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 모든 기도를 들어주신 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그 이름의 권세가 우리에게 주어졌음을 

믿고, 또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구할 때 응답받으리라는 

사실을 믿고, 하나님께 구해야겠습니다. 

 

이러한 기도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반드시 응답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 응답받는 기도의 비결.....................

 

 

 

말씀을 맺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 아버지를

믿고 신뢰하고 드리는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을 의지하여,

그 이름으로 기도할 때 하늘의 능력과 권세로

역사하시고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그런데 야고보서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약 4:3)

 

무슨 말씀입니까? 이 말씀은 우리의 기도가 

응답받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을 통해 우리의 기도가 

어떠해야 하는지 말씀하셨습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 6:33)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기도가, 우리의 육신의 소욕을 채우기 위하고, 

우리 자신, 우리의 이기심을 채우기 위해 드리는 

기도라면 응답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 것은 죄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나라를 제쳐 놓고, 

단지 나의 육신의 필요를 위해서만, 단지 우리의 정욕과 

이기심을 채우기 위해서만 드리는 기도라면 응답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께서 응답하시는 

기도는 바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기도,

바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는 기도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먼저 이러한 기도를 드릴 때, 우리의 필요한 것,

먹을 것, 입을 것, 모든 필요를 채워주신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에 관련된 저의 간증을 한 가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주 오래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저희 남편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새 직장을

구할 일이 생겼습니다. 그 당시 저희는 저축해 놓은

여유분의 재정이 없었기 때문에 온 가족이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빨리 새로운 직장을 구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좀처럼 직장이 빨리 구해지지 않았습니다. 

다른 때는 이런 경우가 생기면 바로 바로 새 직장이 

구해져서 이번에도 기대하고 기도를 했었는데, 한 달, 

두 달, 세 달이 지나도 직장이 구해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하나님께서 남편에게 쉴 수 있는 시간을 

좀 주시나보다’하고 좀 더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기도 응답이 

더뎌지니까 점점 불안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온 가족이 밤마다 모여 새 직장을 달라고 간청하며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기도하던 어느 날, 제가 혼자 기도하는 

시간에 성령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의 기도가 잘못되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해라! 그러면 너희의 모든 필요를 채워줄 것이다!” 

저는 이 음성이 성경적이라는 사실을 믿고, 가족들과 

함께 나누고 그 말씀에 순종해서, 그 다음부터는 

가족이 모여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와 열방의 교회들과 

또 ‘사랑하는교회’와 죽어가는 수많은 영혼들을 

위하여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직장 문제는

주님께 맡기고 생각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성령님의 말씀대로 빠른 시일 안에 

새 직장을 구하게 되었고, 저희가 구했던 조건에 

맞는 직장을 주셨습니다.

 

저는 이 체험을 통해서 '성경에서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맞구나! 진리구나!'라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기도가 응답받는 기도가 되려면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나의 이기심과 정욕을 채우기 위한 기도가

되면 안 됩니다. 

 

 

마태복음의 예수님의 기도에 관한 가르침대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기도를 

해야겠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고 죽어가는 영혼들이

생명을 얻고, 구원을 얻는 일을 위해서 

먼저 기도해야겠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신실하게 기도한다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우리의 모든 기도에 신실하게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기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기도! 하나님께 응답받는 기도를 

드리는 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