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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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기쁨

놀라운 주의 사랑 2022. 8. 21. 22:42

 

하나님의 기쁨....................................

 

 

 

 

누가복음 15장에는 한 마리 잃은 양을

찾은 목자의 비유와, 잃은 드라크마를 찾은

여인의 비유와, 잃은 둘째 아들을 되찾은

아버지의 비유 등 총 세차례의 비유가

나옵니다.

 

예수님께서, 누구에게 왜 이 비유를 들어

설명하셨는지 누가복음 15:1-2절에

잘 나와 있습니다.

 

어느 날 예수님께서 세리와 죄인들을 집에 

초대하시고 그들에게 음식을 대접하시며

그들과 함께 식사를 하셨습니다. 

 

그 때 이 모습을 본 바리새들인과 서기관들이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라고 수군거리며 조롱한 것입니다.

 

이 사건은 마가복음의 병행구절에 더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마가복음 2:15-17절입니다.

 

"그의 집에 앉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예수와 함께 앉았으니 이는 그러한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예수를 따름이러라

 

바리새인들의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죄인 및

세리들과 함께 잡수시는 것을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세리 및 죄인

들과 함께 먹는가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우리가 이 구절을 통해서도 알 수 있는 것은,

예수님께서 세리와 죄인들을 자신의 집에 영접하고 

함께 먹고 마시는 것에 대해 수군거리고 조롱하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에게, 왜 예수님이 함께 먹고 

마시는지에 대해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누가복음의 세 가지 비유도,

예수님 자신이 왜 죄인들을 영접하고 그들과

함께 먹고 마시는지, 그 이유를 설명하시는

비유의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이 비유들은 그들에게 '복음제시'를 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시는 예수님의 사역을 변호'

하는 것이라고 이해해야 더 타당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세 가지 비유에 다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식사 자리 때문에 더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한 마리 잃은 양을 찾은 목자는 그 양을 찾고 나서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았다!"라고 말하며 함께

기뻐하며 식사를 합니다.

 

또 한 개의 잃은 드라크마를 찾은 여인도 드라크마를

찾고 "나와 함게 즐기자! 잃은 드라크마를 찾아 내었

노라!"라고 말하며 함께 기뻐하며 식사를 합니다.

 

또 집 나간 탕자, 둘째 아들을 되찾은 아버지도 

종들에게 명하여 살찐 송아지를 잡으라 하고

"우리가 먹고 즐기자! 내 아들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 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하며

아버지와 둘째 아들과 종들, 그들 모두 함께 

기뻐하며 즐거워하였다는 것입니다.

 

결국 예수님께서는 "내가 죄인들과 먹고 마시는

것은, 바로 잃어버린 영혼을 다시 찾은 기쁨을 

나누는 이다!."라는 것을 비유를 통해 말씀해 

주시는 것이고, 이렇듯  한 사람이 회개하고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는 것이 하나님께는 

큰 기쁨이 된다는 것을 강조하여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반면에 잃은 둘째 아들을 되찾은 비유 끝에 등장한

첫째 아들은, 바로 예수님을 향하여 수군거리고

조롱했던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비유하며 그들의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비난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런 일은 지금도 번번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시대에도 예수님의 제자들이 

있는가 하면, 또 예수님의 진정한 제자들과 그들이 

하는 사역을 향하여 수군거리고 조롱하는 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시대에도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 앞에서 당당하게 말씀하시고

행하셨던 예수님의 모습과 같이 뒤로 물러나지 말고,

우리도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영혼들을 사랑하고 

섬겨야겠습니다.

 

 

그렇다면 죄인들을 향하여 예수님이 품으셨던

마음은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또 예수님은 영혼들을 어떻게 사랑하고 

섬기셨을까요?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함께 알아보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애절한 마음.................

 

 

 

첫째, 영혼들을 향하여 예수님이 품으셨던 마음은

애절한 마음입니다. 

 

 

'애절하다'는 것은 '디기가 어렵도록 애가

타는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은 잃어버린 영혼들을 향하여 

이런 '애절한 마음'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것은 세 가지 비유에 다 잘 나타나 있습니다.

 

아흔 아홉 마리의 양을 다른 사람들에게 잠시

맡기고("중동의 눈으로 본 예수님의 비유" 참고)

잃은 한 마리 양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닌다

표현에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주님의 절한 마음

잘 나타나 있습니다.

 

또 잃은 드라크마의 비유에도 여인이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아내기까지 부지런히 찾는 모습

통해서도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주님의 절한 마음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되찾은 둘째 아들에 대한 비유에는

그 애절한 마음이 더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 아들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이 얼마나 애절한지, 아버지는 그

아들을 맏이하기 위하여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었다'

말하고 있습니다. 이 장면을 통해서 아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렸던 주님 애절한 마음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하나님과 예수님의 

애절한 마음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제자로서 영혼들을 대할 때,

이런 주님의 애절한 마음을 품어야겠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죄인들을 향하여 이런 

애절한 마음을 가지실 뿐만 아니라, 

그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섬겼습니다.

 

우리도 영혼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고 잘 성장

하기까지 사랑으로 섬기고 돌봐야겠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어떻게 영혼들을 돌보고

섬기며 사랑하셨을까요?

 

 

 

 

 

시간을 내어 주고 함께 하는 것..............

 

 

 

둘째, 예수님은 영혼들을 위해 시간을 내어 주시고

함께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시간을 내어 식사 자리를 마련하시고,

구원받기 원하는 영혼들을 초청하시고 식사를 대접

시며 그들과 함께하셨습니다. 

 

누가복음에는 자세히 나와 있지 않지만, 사복음서

전체의 맥락을 살펴 보았을 때, 예수님께서는 그런

시간들을 통해서, 영혼들에게 말씀을 가르치시고,

천국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또 그들의 병을 치유

하시고 자유케 하시며 그들을 섬겨 주셨습니다.

 

 

이러한 사랑의 섬김은 자신의 시간을 헌신하지 

않고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단지 영혼들을 위해

애절한 마음을 갖고 기도만 하는 것은 소극적으로

주님을 따르는 것일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로서 정말 영혼들을 사랑하며

섬기기 원한다면, 우리도 우리의 시간을 내어 영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리의 삶의 현장 속에서 영혼들과

함께 식사하며 교제를 하면서, 그들의 고민과 아픔을 

들어주며 위로하고 권면하기도 하고, 또 진리의 말씀을

가르쳐 주고 천국복음을 전하기도 하고,  또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치유기도를 해주기도 하며 그들을

섬겨야겠습니다.(예수님의 전도 방법)

 

또 토요일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의 치유사역과 

예언사역 시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영혼들을 

실제적으로 섬기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모든 일들을 통해서 영혼들을 섬기는 것이 

정말 예수님을 따라 살아가는 진정한 제자의 삶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쁨.....................................

 

 

 

말씀을 맺겠습니다. 

 

우리가 오늘 누가복음 15장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기쁨이 무엇인지 알아보았습니다.

 

하나님은 그 무엇보다도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고

돌아오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베드로후서 3장 9절에...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것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

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 에스겔 33장 11절에...

"너는 그들에게 말하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그의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2천년 전 예수님이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에게

말씀하셨던 것처럼,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고 돌아

오는 것이 하나님께 큰 기쁨이 된다는 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죄인이 그 죄로 인해 죽고 망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오늘도 죄 가운데 방황하는 

영혼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애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주 예수님의 마음, '영혼들을 향한 애절한 마음'

품고 그들을 사랑하며 섬겨야겠습니다. 

 

 

우리도 그들에게 시간을 내어주고 실제적으로

함께하며 섬겨야겠습니다. 그들에게 진리의 말씀을

가르치고, 천국복음을 전하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치유하며 자유케하며 섬겨야겠습니다.

 

한 영혼 한 영혼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임금과 구주로

믿고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될 때, 그것이 하나님께

큰 기쁨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쁨으로 인해 우리도

그 기쁨을 함께 누리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