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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열매를 경계하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좋은 나무가 됩시다

놀라운 주의 사랑 2022. 8. 21. 22:33

 

나쁜 열매를 경계하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좋은 나무가 됩시다...............

(본문 : 마태복음 7:15-23)

 

 

 

 

오늘 본문에 나온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좋은 나무’에 

관한 말씀은, 예수님의 산상수훈의 가르침 중, 

제일 마지막에 결론 부분으로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에서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치셨고, 결론 부분에서는 

어떤 사람이 진짜 그리스도인인지 알 수 있는

시금석 알려 주신 것입니다.

 

이 시금석은 타인 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도 점검해 

볼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시금석입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맺는 열매를 통해서, 우리가 진짜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나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을 볼 때에도, 그 사람의 

외모나 환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맺는 

열매를 보고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맺는 열매가 그 어떤 것 보다도 

사활적으로 중요한 것은, 단순히 누군가를 분별하기 

위해서 필요할 뿐만 아니라 ‘이 열매를 맺느냐?

맺지 못하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영혼의 심판이 

결정 된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7장 19절 말씀입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오늘 본문 말씀에서 예수님께서는, ‘두 가지 종류의 

열매’가 있다고 하십니다.  나쁜 열매와 아름다운 

열매가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못한다면, 

자연스럽게 나쁜 열매를 맺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암시

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나쁜 열매가 무엇인지 밝히 깨닫고,

우리의 삶에서 나쁜 열매를 맺지 않도록 경계해야

습니다.

 

 

중국의 [손자병법]에 보면,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싸울 때마다 

다 이긴다!’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이 말씀하신 나쁜 열매가 무엇인지 알고, 

경계한다면 나쁜 열매를 맺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풍성히 맺는 좋은 나무가 될 것입니다. 

예수님이 인정하시는 진짜 그리스도인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나쁜 열매는 무엇일까요? 또 어떻게 하면 

나쁜 열매를 맺지 않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좋은 나무가 될 수 있을까요? 함께 알아 

보기 원합니다!

 

 

 

 

 

 

탐심의 나쁜 열매를 경계합시다.................

 

 

 

첫째, 탐심의 나쁜 열매를 경계합시다!

 

7장 15절입니다.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 하는 이리라.”

 

예수님께서는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고 말씀하시면서, 

그들을 알아 볼 수 있는 열매가 바로 ‘노략질 하는 이리’

곧 다른 말로 ‘탐심’이라는 것입니다. 거짓선지자들이 

맺는 나쁜 열매가 바로 ‘탐심의 열매’라는 것이지요.

 

여기에 나오는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으로부터 

권위와 메시지를 받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짓으로 

자신을 치장하여 사람들을 미혹하는 자들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이들의 특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이 바로 ‘탐심’입니다.

 

호크마 주석에 보면, 거짓 선지자들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노략질 하는 이리, 곧 진리의 대적자요, 

자기 탐욕을 채우기 위해 타인을 희생시키는데 

급급한 자들이다. 여기서 특히 ‘노략질 한다’는 뜻의

원어는 [하르파게스]인데 강탈, 몰수, 약탈, 탐욕  

다양한 뜻을 지닌 말로서 거짓 선지자들의 사악한 

내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할 것이다.”

 

또 누가복음 16장 14절에는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자들이라 이 모든 것을 듣고 비웃거늘”이라고 

기록 되어 있습니다.

 

탐심을 경계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도, 회개하지 

않고 오히려 예수님을 비웃었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 안에 탐심이 가득했다는 것입니다. 

탐심의 나쁜 열매가 가득 맺혀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아무리 하나님을 섬기는 종교 지도자들이라 

할지라도, 그들 마음에 탐심의 열매가 있으면, 

거짓 선지자라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은 결코 영혼의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말씀을 명심하고, 내 안에 탐심의 

열매가 맺혀지지 않도록 철저하게 경계해야겠습니다. 

그래서 가장 소중한 영혼의 구원을 끝까지 지키는 

자들이 되어야겠습니다.

 

 

 

 

 

 

탐심의 열매를 맺지 않으려면, 우리 안에

자족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둘째, 탐심의 열매를 맺지 않으려면, 우리 안에 

자족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1대지의 말씀을 통해서 탐심이 얼마나 심각한 죄인지 

알았습니다. 탐심의 나쁜 열매를 맺게 되면, 우리는 

못된 나무가 되어 예수님의 심판의 때에, 찍혀 불에 

던져지게 될 것입니다. 지옥의 심판을 피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탐심이 거짓 선지자들이 맺는 나쁜 열매라는 

것을 알고 경계할 뿐만 아니라, 어떻게 하면 이 탐심을 

극복할 수 있는지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이 탐심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골로새서 3장 5절, 6절에 보면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숭배니라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탐심을 우상숭배라고 하실 만큼, 탐심은 

큰 죄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죄가 이 ‘탐심의 뿌리’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더, 더... 조금만 더...’

하는 이 탐심에서 모든 죄가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따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 사랑하고 

섬기는 일에는, 좀 욕심을 내고, 열정과 열심을 가지고 

행해도 죄가 안 됩니다. 오히려 게을러지는 것을 회개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육적인 일과 세상적인 일에 대해서는 경계하고 

절제해야 합니다. 더 갖고, 더 즐기고, 더 누리려는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쳐야 

죄 가운데 빠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마음 안에 자리 잡으려고 하는 탐심을 

물리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바로 자족하는 마음입니다.

 

이 자족하는 마음을 가지고 모든 탐심을 물리쳤던 

사도 바울의 고백입니다.

“내가 궁핍함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 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11-13)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위하여, 교회를 세우고 복음을 

전하면서 당하는 모든 박해와 고난을 이 자족하는 마음

으로 이겨냈습니다.

 

모든 영역에서 자족하는 마음을 가지고 탐심을 

이겨냈습니다. 물질의 영역 뿐만 아니라, 세상에서 

편하게 안주하며 살고 싶은 욕망 등, 모든 탐심을 

자족하는 마음으로 이겨냈다는 것입니다.

 

제게도 가끔 탐심이 들어 올 때가 있습니다.

먹을 것, 입을 것, 필요한 것 등 등... 풍족하게 

있는데도, 더 먹고 싶고, 더 입고 싶고, 

더 가지고 싶고, 더 누리고 싶은 욕심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주님께서 제게 늘 말씀해주시던 말씀이 

“자족하는 마음을 가져라!”입니다. 

 

왜냐하면 마음 속에 탐심이 들어오면 자연스럽게 

주님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식어지기 때문입니다.

 

주님 보다 다른 것이 우선이 될 뿐만 아니라, 

그것을 더 사랑하게 되고, 그것이 내 마음에 

우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 마음 가운데 탐심이 들어 올 마다, 

사도 바울의 고백과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하고, 

탐심을 경계하고, 자족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그러면 정말 탐심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다시 

주님을 찾고 구하게 됩니다.

 

우리도 사도 바울처럼 자족하는 마음을 가지고,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기 바랍니다. 육적이고 

세상적인 것에 대한 탐심을 물리치고, 자족하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 원합니다!

 

 

 

 

 

아름다운 열매, 곧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는

좋은 나무가 됩시다.............................

 

 

 

 

셋째, 아름다운 열매, 곧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는 

좋은 나무가 됩시다!

 

오래 전에 ‘9가지 성령의 열매의 반대가 나쁜 열매

겠구나?’라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랑의 반대는 미움, 희락의 반대는 우울함, 

화평의 반대는 분쟁, 오래 참음의 반대는 조급함, 

자비의 반대는 잔인함, 양선의 반대는 악함,

충성의 반대는 게으름, 온유의 반대는 무례함, 

절제의 반대는 탐심...’

 

이렇게 성령의 열매의 반대 되는 것을 생각하며, 

‘이것이 나쁜 열매겠구나?’라고 생각하며, 

‘이런 열매를 맺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라고 

다짐한 적이 있었습니다.

 

먼저, 나쁜 열매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그것을 철저하게 경계하고 행하다 보면, 성령의 

열매를 맺을 확률이 더 높아집니다.

 

오늘 본문 말씀, 7장 21절에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이 무엇일까요?

 

우리를 향하신 아버지의 뜻은 바로, 앞 구절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우리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좋은 나무가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아버지를 농부로 

비유하여 말씀하시고, 아버지께서는 열매를 얻기 

위해 포도나무를 심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것은 

바로 열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아름다운 열매, 곧 성령의 열매를 

맺는 진짜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받을 심판의 기준도, 우리의 은사나 사역, 

성공과 실패 이런 것이 아니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좋은 나무인가?, 아니면 나쁜 열매를 맺는 못된 나무인가?’

라는 것입니다.

 

밥 존스 목사님의 간증에 보면, 죽어서 예수님의 심판대 

앞에 온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하신 질문은 한 가지였는데 

바로 “사랑하는 법을 배웠느냐?”라는 것입니다. 

이 말을 “사랑의 열매를 맺었느냐?”라고 바꿔도 그 의미가

달라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결국 예수님께서 심판대 앞에서 최종적으로 우리를 

달아보시는 것은 “아름다운 열매, 성령의 열매를 

맺었느냐?”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진실이라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에 던져지느니라.”(마태복음 7:19)

 

 

그래서 우리는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열매, 곧 성령의 

열매를 맺기 위하여 전심전력해야겠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소중한 구원을 잃어버리지 않고,

끝까지 지키는 자들이 되어야겠습니다.

 

 

 

 

 

나쁜 열매를 경계하고, 아름다운 열맬를

맺는 좋은 나무가 됩시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거짓선지자들이 맺는 나쁜 열매가 

‘탐심’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탐심은 우리 모두가 

경계해야할 '우상숭배의 죄'입니다. 우리는 이 탐심을 

자족하는 마음을 통해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글을 마무리 하면서, ‘사랑하는교회’의 

변승우 담임목사님과 김옥경 협동목사님이 생각났습니다.

 

이 분들이 맺는 열매를 통해서, 정말 이 분들이 하나님이 

권위와 메세지를 주시고 세우신 진짜 하나님의 사람, 

진짜 참 선지자들이시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분들 안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셨던, 

탐심의 나쁜 열매를 찾아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실례로, 변승우 담임목사님께서는, 목사님 쓰신 책의 

인세를 통해서 얼마든지 합법적으로 자신의 재물을 

쌓을 수 있었지만, 다 포기하고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를 

위해서 전액 헌금을 하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탐심의 나쁜 열매가 전혀 없는 것입니다.

 

또 김옥경 목사님께서도, 더 많은 재산을 쌓고 누릴 수 

있었지만, 우리가 잘 아는 대로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를 

위해서 다 드리셨고, 지금도 계속 나누고 베푸는 삶을 

살고 계십니다. 탐심의 나쁜 열매가 전혀 없는 것입니다.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라고 말씀하신 시금석을 

통해서, 두 분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인정하시는, 

진짜 참 선지자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삶을 통해서 뿐만 아니라, 이렇게 우리 

위에 세워주신 지도자들의 삶을 통해서도, 보고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가 존경하고 따르는 지도자들이 맺는 

아름다운 열매를 보고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합니다.

 

우리도 예수님과 두 분 목사님을 본받아, 하나님이 기뻐

하시고 인정하시는 진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겠습니다.

 

먼저, 탐심의 나쁜 열매를 철저하게 경계하고, 자족하는 

마음을 가지고, 항상 아름다운 열매, 곧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는 좋은 나무가 되어야겠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날, 주님 앞에 빈 손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맺은 아름다운 열매를 바구니 한 가득 가지고 가서,

열매를 원하시는 하나님 앞에 드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