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진리 ♡ 창고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자

놀라운 주의 사랑 2019. 5. 26. 07:30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자................

 

 

오늘 본문(창 50:19-21) 말씀에

나오는 요셉은 한 시대에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어린시절 하나님께

부름을 받고, 곧 바로 쓰임 받은 것이

아닙니다.

 

그는 수많은 세월 동안 많은 

연단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자로

변화되었던 것입니다.

 

그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리에 세워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자

변화 되어야했습니다. 

 

왜냐하면 변화되지 않은 자는 얼마든지

변질되고 타락하여 버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오늘 준비한 이 말씀에 나오는

요셉의 삶을 통해서 저와 여러분이

어떤 사람으로 변화 되어야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자가 

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원합니다. 

 

 

 

 

 

진리의 말씀을 타협하지 않고 지키는 자.....

 

 

 

 

첫 번째로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자는 

바로...

 

진리의 말씀을 타협하지 않고 지키는 자입니다.

 

우리는 보통 '진리의 말씀을 타협하지 않는다'

라고 하면 자기가 믿는 어떤 말씀에 대해

자기 주장을 꺾지 않고 끝까지 고수하며 

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이것도 진리를 타협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진리를 타협하지 않는 것의

일부일 뿐입니다. 

 

우리가 진짜 진리를 타협하지 

않는 것은... 

진리의 말씀을 타협하지 않고 

전할 뿐만 아니라, 

그 말씀을 내 삶에서 지키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 진짜 진리를 타협하지 않는

자인 것입니다. 

 

 

요셉은 이런 면에서 진리를 절대로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보디발의 

아내의 성적인 유혹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그 유혹을 거절하고 

진리의 말씀을 타협하지 않고 

지켰습니다. 

 

 

마태복음에서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마 5:19)

 

 

우리도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자가

되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며

전하는 자가 되어야겠습니다.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보혜사 성령님의

능력을 의지하여 진리의 말씀을 타협하지

않고 지키는 자가 됩시다. 

 

그래서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원수까지 용서하고 사랑하는 자..............

 

 

두 번째로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자는...

 

원수까지 용서하고 사랑하는 자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닮은 자를 사용하시기

원하십니다. 

 

우리는 원수를 용서하고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보다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온전한 사랑의 수준은 바로... 

원수 사랑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수 사랑의 본을 보여주셨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5장 10절에...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 누가복음 6장 35절에...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주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라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하시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하나님처럼 이렇게

원수를 용서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요셉도 수많은 연단 과정을 통해서

결국 원수를 용서하고 사랑하는 자

변화 되었고 하나님이 쓰실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이 요셉을 통해서 원수 사랑을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요셉의 아버지인 야곱이 죽자 그의 형들은

요셉이 복수를 할까봐 두려워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형들에게 요셉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 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였나이다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하고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창 50:19-21)

 

 

이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입니까?

이 모습은 바로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요셉은 수많은 연단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을 닮은 자로 변화 되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닮은 자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할 뿐만 아니라,

요셉처럼 원수까지 용서하고 사랑하는 자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원수까지 용서하고 사랑해야

진정한 사랑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사랑하는교회'의 변승우

담임목사님께서도 [용서는 나를 위한 것이다]

라는 책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위해서 용서하셨습니다.

즉 사랑이신 하나님의 갈망대로 마음껏

우리를 사랑하시고, 복주시고, 사용하시기

원해서 용서하셨습니다. 우리도 같은 이유로

다른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고 잊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들을 사랑해야 합니다."

 

 

이렇게 원수를 용서하고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우리도 요셉처럼 하나님께 쓰임 받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서, 

진정한 사랑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 

원수까지 용서하고 사랑하는 자가 되어야겠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끝까지 인내하는 자......

 

 

세 번째로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자는

바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끝까지 인내하는 자입니다.

 

 

요셉이 하나님이 주신 꿈을 이루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만약 제가 요셉이었다면 꿈을 이루기는

커녕 도중하차하여 계속 노예 신세를

면치 못했던지...

아니면 아직도 감옥에서 죄수로 살고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요셉이 꿈을 이루는 과정은

그리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끝까지

인내하며 그 꿈을 이루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쓰임 받는 자가 

되려면 무엇보다도... 

나를 부르신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만약 요셉이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끝까지 인내하지 못했다면 그는 그 자리에

설 수 없었을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도 모두 다 요셉처럼

하나님이 주신 꿈이 있지 않습니까?

또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의 소원이 있지 않습니까?

 

단순히 나의 어떤 야망을 이루고 

나의 계획을 성취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순수하게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서,

또 죽어가는 수많은 영혼들을 살리기

위해서 쓰임 받기 원하는 것이지요?

 

 

만약 우리가 이렇게 쓰임 받기 원한다면...

우리도 요셉처럼 나를 부르신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 속에서 부딪히는 모든

어려움의 고비고비 가운데서 인내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끝까지 인내하면서

우리의 부르심의 길을 가야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끝까지 인내하는 것은 단순히 우리가 

쓰임 받기 위해서 잠깐 필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본격적으로 쓰임 받은 

날 동안 계속 필요한 것이고...

또 천국 가는 그 날까지 계속 필요한 

것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므로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메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

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 12:1-2)

 

 

 

또 히브리서 다른 곳에 보면...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히 10:35-36)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성부 아버지께서 주신

꿈을 이루고 그 부르심을 성취하기 위해,

하나님을 신뢰하고 끝까지 인내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숨이 끊어지는 

그 고통스러운 순간에도 하나님을 신뢰

하였고 자신의 영혼을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또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통을 다 당하고

죽기까지 인내하며 그 부르심을 성취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예수님께 본받아야 할

점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처럼...

또 하나님의 사람 요셉처럼...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자가 되기

위하여 하나님을 신뢰하고 끝까지

인내하기 원합니다. ^^

 

 

 

 

 

예수님을 닮은 자...............................

 

 

 

말씀을 맺겠습니다.

 

결국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자는 어떤 사람입니까?

 

바로 하나님을 닮은 자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신앙의 본을

보여주기 위해서 이 땅에 친히 

사람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나타나 보여주신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닮아야 한다'라고 하면,

그 본으로 예수님을 생각하면 됩니다.

 

 

로마서 8장 29절에 보면...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라고 씌여 있습니다. 

 

결국 하나님이 쓰시에게 합당한 자는

예수님을 닮은 자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닮은 자,

곧 예수님을 닮은 자를 쓰십니다.

 

 

 

그래서 우리도 이 땅에서 본을 

보여주신 예수님처럼...

또 하나님의 사람 요셉처럼....

 

1. 진리의 말씀을 타협하지 않고 지키는 자가 됩시다! 

2. 원수까지 용서하고 사랑하는 자가 됩시다!

3. 하나님을 신뢰하고 끝까지 인내하는 자가 됩시다!

 

하나님은 이런 자와 반드시 함께하시고 

그의 꿈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예수님과 요셉처럼 

하나님이 언제나 항상 함께하여

형통한 삶을 사는 자가 됩시다. 

 

 

창세기 39장 2절에...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라는 말씀이

우리에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또 창세기 30장 30절에...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라는 말씀처럼

우리 옆에서 우리를 지켜보는 사람들이

이러한 고백을 하게 될 것입니다. 

 

또 창세기 39:10절에...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며"라는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하셔서 만나는 사람들로부터 

은혜를 받고 호의를 받게 하실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자,

예수님을 닮은 자로 변화 되어,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형통한 삶을 

사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부르심을 이루고 

하나님께 영광돌려 드리는 자가 

됩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