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 변승우 목사님 글 1

[교회가 변하면 세상이 변한다] 3 예수님을 사랑하는 교회 - 4. 대가를 지불하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가 되십시오.

놀라운 주의 사랑 2015. 8. 3. 16:33

 

 

 

 

 

 

3 예수님을 사랑하는 교회

 

 

 

4. 대가를 지불하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가 되십시오.

 

 

 

   앞에서 저는 어떻게 해야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있는지 그 비결을 말씀드렸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사랑하는 자로 변화

됩니다. 그런데 거기서 멈추면 안 됩니다. 계속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1. 내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엎드려 비는 말    

들을소서. 내 진정 소원이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2. 이전엔 세상 낙 기뻤어도, 지금 내 기쁨은   

오직 예수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3. 이 세상 떠날 때 찬양하고, 숨질 때 하는 말    

이것일세.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아멘!"

 

   이 찬송가 가사가 우리의 소원이 되어야 하고 

실제로 우리는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점점 더 깊이 사랑할 수가

있을까요?

   그 비결을 우리는 다윗에게서 배울 수 있습니

다. 다윗은 왕이었고 아름다운 왕후들이 여럿

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왕후들의 아름다움이

아니라 다른 아름다움에 매료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하나님의 아름다움입니다.
   시 27:4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
   하나님은 온 우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분입니다.

자연, 사람, 도억의 아름다움이 모두 그분에게서

나왔습니다. 모든 아름다운 것은 그분에게서 나와

그분을 닮았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보다 아름다운 분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세상에서 제일 쉬운 일이 하나님을

랑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름다운 대상을

사랑하는 것보다 쉽고 즐거운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은 그런데 왜 저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이렇게 어렵습니까? 하고 반문할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얼마나 아름다운 분인지 그분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분에 대해서 알기를

원하고 보다 깊이 아는 자가 되십시오. 그러면 그분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점점 더 깊이 그분

사랑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본래 '안다'용어는 부부간의 친밀한 관계

의미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신부입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예수님을 친밀하게 깊이 알아가야합니다.

그것이 주님을 더 깊이 사랑할 수 있는비결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예수님을 깊이 알 수 있을까요?

이제 그 구체적인 방법들을 여러분에게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예수님을 알려면 성경을 사랑해야 합니다.

   신학에서는 계시를 자연 계시와 특별 계시로 나눕니다.

그런데 자연 계시로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은 알 수 있어도

예수님을 알 수는 없습니다. 별 계시인 성경을 통해서만

예수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을 사랑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성경은 읽지 않고 기도만 합니다.

기도하여 성자들 같은 신비 체험을 통해서 주님을

알아가려고 합니다. 이것은 대단히 위험합니다.

성경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기도만 하여 신비 체

하면 분별할 수가 없기 때문에 거짓 영들에게 속기 쉽습니다.

 마귀에게 속은 자들보면 성경을조금만 알아도 분별할 수

있는 것을 성경 말씀에무지하여 어이없게 속는 경우

많습니다.
   

요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 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중거하는 것이로다."

 

   이처럼 성경의 주인공은 예수님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에 관한 책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열심히

읽으십시오. 이것이 예수님을 알 수 있는 첫걸음

입니다.

 

 

 

   (2) 예수님을 알려면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에 대해서 아는 것과 예수님을 아는 것은

다릅니다. 예수님에 관해서 아는 것은 성경을 읽고

설교를 듣는 것만으로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예수님

을 알려면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지식으

알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알려면 계시가 필요니다.    

이 말을 이상하게 여기지 마십시오. 이것은 예수님이

친히 하신 말씀입니다.

 

   마 11: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또, 이것은 바울의 진술에도 분명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엡 1: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성령께서 이 땅에 왜 오셨는지 아십니까?
   요 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처럼 성령님은 예수님을 증거하기 위해 이 땅

에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알려면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요한복음 1장 9-10절에 보면 

"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

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아무도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유대인들과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물론이요 심

어는 대제사장 마저도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알아보았던 몇몇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먼저,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입니다.   

다음으로, 세례요한의 어머니 엘리사벳입니다.   

다음으로, 여선지자 안나입니다.   다음으로, 시므온입니다.   

다음으로, 세례요한입니다.   

그런데 이들의 공통점이 무엇입니까? 

모두 기도의 사람들이요 성령 충만했다는 것입니다.

이 중 세례요한은

심지어 뱃속에서부터 예수님을알아보았습니다.
   눅 1:39-44 "이때에 마리아가 일어나 빨리 산중

가서 유대 한 동네에 이르러 사가랴의 집에 들어

엘리사벳에게 문안하니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문안함을

들으매 아이가 복중에서 뛰노는지라.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내 주의 모친이

내게 나아오니 이 어찌된  일인고. 보라 네 문안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릴 때에 아이가 내 복중에서 기쁨으로 뛰놀았도다."
   그러면 어떻게 복중에서부터 예수님을 알아보았을까요?

그것은 세례요한이 복중에서부터 성령으로 충만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영으로 알아본것입니다. 
   눅 1:15 "이는 저가 주 앞에 큰 자가 되며 포도주나

소주를 마시기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충만함을 입어"
   이처럼 세례요한은 모태로부터 성령 충만했기 때문에

어머니 뱃속에서 마리아 뱃속에 있는 예수님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대제사장과 장로들은 성령 충만하지

않았기 때문에 예수님을 알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알려면세례요한처럼 성령충만 해야 합니다.


   (3) 예수님을 알려면 예수님을 간절히 사모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알려면 바울처럼 예수님께 최고의 가치

를 부여해야 합니다.

 

   빌 3:7-8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

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이처럼, 예수님과 비교할 때 다른 모든 귀한 것이 배설물
같이
여겨질 정도로 예수님을 최고의 보배로 여겨야 합니다.   

나아가서, 다윗과 시편기자처럼 하나님을 간절히사모해야

합니다.
   시 42: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
   시 27:4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그것을

구하라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사모하게 하실 것이라."
   시 73:25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나의 사모할 자 없나이다."
   왜냐하면 성경에서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나를 만날

것이니라."(잠 8:17)라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썬다 싱이 지은 [그 발 앞에 엎드어]

보면 이와 관련 있는 다음과 같이 아름다운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느 때 한 어머니가 뜰 안 숲 사이에 몸을 숨겼

다. 그때 아기가 울면서 여기저기 그 어머니

를 았다. 그러나 찾아낼 수가 없었다. 그때 종이 

와서 아이를 보고 '도련님, 울지 말아요. 이 나무 

위에 망고를 봐요. 이 뜰 안에는 아름다운 꽃들을 

봐요.' 하였다. 그러나 아이는 울면서 '아니, 싫어. 

나는 어머니가 만나고 싶어. 어머니가 주는 것이 

어느 망고보다도 맛있어. 어머니의 사랑이 모든 

꽃보다도 좋아. 너는 이 동산이 내 것인 줄 모르

구나.우리 어머니 것은 다 내 것이다. 그런 것은 

관심 없다. 나는 어머니가 보고 싶어.' 하였다. 

때 나무 그늘에 숨어 있던 어머니가 듣고 달려 나

와서 아이를 가슴에 안고 몇 번이고 입을 맞추었다.

때 아이에게 그 동산은 낙원으로 변하였다. 이와

같이 나의 사랑하는 무리들은 이 큰 세계의 동산에 있어

여러 가지 아름다운 것이 마음을 끌음에도 불구하고 

나를 발견하기까지는 참 기쁨을 맛볼 수 없는 것이다."
   우리는 이 아이를 본받아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아이와 같이 세상이 주는 그 무엇에도 만족하지 않고 

간절히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고 찾는다면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우리가 하나님께

그런 기쁨을 드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특권이

그리고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이겠습니까? 

그러므로 이 아이처럼 사모하는 마음으로 전심으로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4) 예수님을 알려면 주님과 교제하는 데 

걸림이 되는 모든 것들을 제거해야 합니다. 



   사 59:1-2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는 마치 벽과 같아서 우리와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습니다.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얼굴도 보지 못하고 하나님의

음성도 듣지 못하게 합니다. 타락한 제사장인 엘리 대제사장

때에 대해성경은 이렇게 증언합니다.
   삼상 3:1 "아이 사무엘이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길 때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
   또, 교만하고 악한 왕이었던 사울 왕에 대해 성경은 이렇게

말씀 합니다.
   삼상 28:6 "사울이 여화와께 묻자와되 여호와께서 꿈으로도,

우림으로도, 그에게 대답지 아니하시므로"
   이처럼 죄는 하나님의 얼굴을 보지 못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요일 1:5-9 "우리가 저에게서 듣고 너희에게전하는 소식이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두운

가운데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치 아니함이거니와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것이요. 만일 우리가 죄 없다 하면 스스로

속이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이 말씀에 보여 주는 것과 같이 하나님과 교제

하려면 자기의 죄를 자백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

님과 사귈 수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얼굴을 뵙고

그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나아가서, 하나님과사귀려면

죄를 자백할 뿐 아니라 버려야 합니다.
   시 25:14 "여호와의 친밀함이 경외하는 자에게있음이여

그 언약을 저희에게 보이시리로다."
   마 5: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요 15:14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나의 친구라."
  약 4:8-9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릭 조이너가 쓴 [빛과 어둠의 영적 전쟁]이라는책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지금까지 내게 가까웠던 그 누구보다도나와

가까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상으로 더 가까이 있을

수도 있다. 나는 누구라도 진정으로 열망하는 만큼

나와 가까이 있을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 놓았다.

바로 바울이 그랫던 것같이, 네가 나와 더 가까워지기를

열망한다면 그렇게 할 수 있다.    몇 사람들은 이것을

원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그것을 너무 원하기에, 

나와 그들 간의 방해하는 어떤 것도 버리고, 그들

자신을 온전히 나와 긴밀한 관계로 빠지기를 원할

것이다. 그리하면 들은 그들이 찾는 것을 얻게 될

것이다... 

   네가 나를 찾으면 나를 발견할 것이다. 네가 

나에게 가까이 나오면 내가 너에게 가까이 갈 것

이다. 나의 열망은 바로 원수들의 목전에서 너를 

위하여 상을 차리는 것이다. 이것은 비단 나의 지

도자들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나의 이름을 부르

는 모든 사람들에게, 지금까지 살고 있는 그 누구

에게 한것보다 더욱더 가까이 있기를원한다. 우리

가 얼마나 더 가까워질 것인지는 내가 아니라 바로 

네가 결정한다. 나는 나를 찾는 자들에게 발견될 

것이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바울이 그랫던 것같이,

네가 나와 더 가까워지기를 열망한다면 그렇게

할 수 있다. 몇 사람들은 이것을 원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그것을 너무나 원하기에, 나와 그들간의 방해하는

어떤 것도 버리고, 그들 자신을 완전히 나와 긴밀한

관계로 빠지기를 원할 것이다. 그리하면 그들은 그들이

찾는 것을 얻게 될 것이다"라는 부분입니다. 주님이

"몇사람"이라고 말한 것처럼 진실로 이렇게 대가를

지불하고 주님의얼굴을 구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정말로 예수님을 알기 원한다면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즉 주님과 교제하는 데 방해가 되는

이 있으면 그것이 무엇이든 기꺼이 버려야합니다.


   (5) 예수님을 알려면 주님과 단둘이서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우리가 누군가에 대해서 알려면 방법이 많이 있

니다. 그에 대한 기록을 찾아서 읽거나 아니면

그를 아는 다른 사람을 통해 얘기를 전해 들음으로

써 그에 관해서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을알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밖에 없습니다. 만나서 같이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즉 데이트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상대방을

알 수 있는유일한 길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주님을 단순히

성경을 읽거나 설교를 듣거나 간증을 듣는 것만으로는 알 수가

없습니다. 직접 주님과 만나서 교제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이것이 주님을 알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릭 조이너의

[하나님의 부르심]이라는 책에 보면요나가 릭 조이너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당신은 참으로 하나님을 구할 마음이 있습니까?

참으로 하나님께로 나오고 싶습니까?"
   "물론입니다. 저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임재를 

망합니다. 하나님의 임재 안에 거하는 것보다 더

귀한 것은 없습니다. 물론 이기적인 동기를 가지고하나님과

함께하기를 원할 때가 많다는 것을 나도압니다.

그러나 주와 함께함으로써 그러한 이기심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과 함께하기를 참으로 원하며 그에게 나오려 합니다."
   "그래요?" 요나가 이어서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당신은 어리석었습니다. 당신은 어느 때든

무슨 필요에 의해서든 그의 은혜의 보죄 앞에담대히

나아올 수 있으나, 좀처럼 나아오지 않았지요.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하나님께로

나와야 합니다. 당신이 하나님을 가까이하면 하나님도 당신을

가까이 하실 것입니다. 왜 그렇게 하지 않지요? 당신은 당신이

갈망하는 만큼 하나님께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길을 깨닫고 따르지만 하나님께로

나아오지를 않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그들은 곧 다가올 시대에

하나님의 길에서 벗어나게 될 것입니다."
   모닝스타코리아저널 중 한 권에 보면 프랜시스프랜지팬의

[내가 당신의 얼굴을 구하나이다]라는글이 실려 있는데,

그 글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이여, 나는 지금이 주님께로 가까이나아갈 때이며,

그분의 임재를 위해 우리의 마음을준비할 때라고 믿고 있다. 

하나님의 임재를 대치할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다윗은 왕이었다. 그의 싦은 많은 책임들로 가득차 있었고,

그는 많은 것들에 매우 열정적인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는

다음과 같이 썼다.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 하실 때에 내 마음이주께 말하되

여호와여 내가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까 하였나이다.'(시 27:8)   

성령님께서 당신의 마음에 더 많은 시간을 원하신다고 속삭이신다면,

주님께서 '내 얼굴을 찾으라.'고 말씀하신다면, 당신은 무어라고

대답 하겠는가?사랑하는 이여, 여기에 당신의 영혼을 위한 진짜

투가 있다. 당신의 승리는 더 많은 상담을 받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부르심에 대한 당신의응답에 있다."
   사랑하는 여러분, 참으로 이것이 유일한 길입니다. 이 외에

다른 비결은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일이 단순히 성령의

촉구하심이나 마음에 감동이 있을 때만 하면 안 됩니다. 

우리는 일정한 시간과 장소를 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최고의우선순위로 삼고 어떤 일로도 방해받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데이빗 윌커슨 목사님은 [위기, 그곳에계신 하나님]이라는 책에서

이렇게 썼습니다.
   "마귀는 우리의 삶에 임재하시는 주님을 대단히두려워합니다. 

그는 신앙인들이 그리스도께 가까이나아가는 것 그 자체를 떱니다.

그래서 사단의 무리들이 여러분이 매일 거룩하신 아버지의

임재하심안에 있는 것을 보면 지옥 전체가 부르짖습니다.   

'화로다! 하나님은 이 신앙인과 함께하신다. 이사람은 거룩한

하나님의 임재하심 가운데 산다.우리가 무엇으로 대적할 수 있는가?'   

이것이 사단이 그의 모든 힘을 다해 여러분의 삶에서

 주님의 임재하심을 앗아가려는 이유 입니다. 

또 여러분의 영혼을 불순종의 죄의 수렁에 빠져들게 하려는 이유입니다.

그는 여러분이 모든힘을 잃기를 원합니다! 그는 여러분을 드릴라와

같은 유혹하는 존재의 무릎 위에 눕혀 여러분의

능력의 원천을 끊어 버리려 합니다.   그는 여러분이 바쁘게 일하거나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일에 빠지도록 유혹할 수도 있습니다.

그는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것, 심지어 선한 것까지도 이용해서

여러분이 예수님과 단 둘만의시간을 보내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예수전도단의 홍성건목사님은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사람]이라는 책에서 이렇게 썼습니다.
   "주님 앞에 아침이나 새벽 시간에 규칙적으로 묵상하며 나아가면서도,

가능하다면 일주일에 한나절 가량은 주님 앞에 머무는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매일마다 있어야 할 새벽 경건의 시간뿐만 아니라

또한 매주에 하루, 아니면 일주일 중 하루의 오전이나 오후, 또는

저녁 시간의 한부분을 따로 떼어 주님 앞에서 홀로 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또한 매달 중의 하루나 이틀을 아무것도 안 하고 주님 앞에 머물러 있으면서, 

성경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성품 공부를 하면서, '주님 자신을 나에게

보여주소서'라고 기도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주님과 함께 

머무는 법을 연습해야 합니다."

      이것은 아주 실제적이고 유용한 제안입니다.여러분, 절대로

이 제안을 흘려보내지 마십시오.저는 이것이 너무나도 필요하고

중요한 제안이라는 것을 알고 이것을 붙잡았습니다. 그래서

주일3부 예배 설교를 마친 후 수양관으로 올라가 화요일 오전에야

내려옵니다. 그래서 중보기도 모임을인도하고 신학교 강의를 합니다.

여러분, 여러분도이 제안을 붙잡으십시오. 그리고 실천하십시오.

러면 생명을 얻되 더 풍성이 얻게 될 것이며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6) 예수님을 알려면 예수님의 친구들과 교제해야 합니다.

   예수님과 직접 교제하는 것 외에 주님을 아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성도의 교제입니다.
   요일 1:1-3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거하여 너희에게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자니라.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함이라."
   이와 같이 우리는 성도의 교제를 통해 주님과 사귐을 가질 수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그것은 주님과 시간을 보내며 주님의

아름다움을 본 자에게 주님의 형상이 이루어지며, 오래도록주님의

음성을 들은 사람들을 통해 주님이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과의 교제를 통해우리는 주님의 모습을 뵙고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있게 됩니다. 이것 역시 틀림없는 주님과의 교제입니다.

그래서 성도의 교제를 통해 주님을 만나고 주님 을 더 깊이 아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성도의 교제의 또 하나의 이점은 그들 속에 있는주님을 향한

깊은 갈망이 마치 들풀처럼 우리에게옮겨 붙는다는 것입니다.

즉 전염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악한 친구는 선한 행실을 더럽힌다

했는데 역으로도 사실입니다. 솔로몬이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같이

사람이 그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잠 27:17)라고 말한 것처럼 

예수님의 친구가 된 거룩한 자들과 교제할 때 우리는 실제로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사람으로 변화될 수가 있습니다.   이쯤에서, 여러분에게

꼭 한 가지 말씀드려야 할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것은 환상, 주님의 방문, 입신 등 체험을 구한는 것과다르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체험을 구하는 것을 주님의 얼굴을

구하는 것으로 착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체험을 구하는 것은

진정한 의미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그러므로 꼭 이사야처럼가시적으로만 만나는

것이 아니라(이사야 6장 참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에 들리는 것이

없어도 만날 수 있습니다.


   대하 15:10-15 "아사 왕 십오 년 삼월에 저희가 예루살렘에 모이고

그날에 노략하여 온 물건 중에서 소 칠백과 양 칠천으로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고 또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열조의 하나님

호와를 찾기로 언약하고 무릇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는 자는 대소 남녀를 무론하고 죽이는 거이 마땅하다 하고

무리가 큰 소리로 부르며 피리와 나팔을 불어 여호와께 맹세하매

온 유다가 이 맹세를 기뻐한지라. 무리가 마음을 다하여 맹세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 찾았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저희의 만난 바가

되시고 그 사방에 평안을 주셨더라."
   아사 왕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사야가 성전에서 본 환상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스랍 천사도, 보좌도, 제단 숯불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들을 실제로

만나 주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특별한 체험 없이도 

우리를 만나주실 수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특별하고

극적인체험이 아니라 주님 자신을 추구해야 합니다.   

그러면 눈에 보이는 것도 없고 귀에 들리는 것도 는데

하나님이 진짜로 우리를 만나 주셨는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아사 왕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방에 평안을 주신 것처럼 마음에 부어 주시는 평강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썬다 싱이 쓴 [그 발 앞에 엎디어]라는 책에서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많은 신자들은 그들의 마음에 내가 임재하는 것

이 그들에게 영적 생명과 평화를 주는 줄 알고 있다.

그러나 직접 나를 보지 못한다...   참 평화, 이것은 내가

신자의 마음에 임재하는 데서 생기는 것이다. 

그러나 나를 본 수는 없다. 다만그 힘을 느기며 그로

말미암아 그들은 행복하다. 또는 나의 현재에 의하여

그들은 평화와 기쁨을 느낄수 있으나 그로 인하여

정신이나 마음을 볼 수 없다. 그것은 혀와 과자와의

관계와 같다. 미각은 혀에 있으나 그것을 맛보면서 볼 수는 없다.

이와 같이 나도 나의 사랑하는 무리에게 감추인 만나가 되

생명과 기쁨을 준다. 그것은 이 세상의 모든 지혜를

다 동원하여도 알 수 없고 또 알 수 없는 것이다(계2:17)."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것은극적인 체험이

아니라 주님 자신 즉 주님의 임재와주님과의 교통을 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평강을통한 주님의 임재와 교통은 주님의

얼굴을 구하기만하면 언제나 거의 즉각적으로 임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 다음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불러 놓고 몇 분 만에 그만 가시라고 힙니다. 실제로말로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를 중단하거나 무관심을

통해 그렇게 합니다. 쉽게 만족하고 주님과 깊이 교제

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람을 불러도 그렇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주님께 대하그것도 거의 상습적으로

사람에게 취하는 만큼의 예의도 갖추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주님을 찾고 주님의 재가 임하면, 충분한 시간을

주님과 함게 보내야 합니다. 그러면 먼저 우리 자신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강력한 

기름부음을 갖게 

됩니다

 

 

 

 

- 변승우 목사님의 [교회가 변하면 세상이 변한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