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 변승우 목사님 글 2

[그 시에 주시는 그 말을 하라!] 천국에서 왕이 되는 비결

놀라운 주의 사랑 2015. 8. 3. 18:06





우리는 이 나라에 다윗 같은 대통령이 세워지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다윗 같은 대통령은 국민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자기 정권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국민을 위해서 존재하는 대통령입니다.


그런데 대통령뿐만이 아닙니다. 목회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목회자가 왜 존재하는가? 입으로는 다 '주를 위하여'라고 합니다.


입에 발린 말들은 이제 다 그만두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중심을 보시지 인간의 말을 듣고 "아, 그러느냐?" 이런 분이 아니고,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당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진짜 목회를 왜 하느냐? 많은 경우에 성도들이 목회자들을 위해서 존재합니다.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목회자가 성도를 위해서 존재해야 하는 것입니다.


너희를 위하여 다윗 왕을 세운다고 말한 것처럼 목회자는 성도를 위해서 


존재해야 합니다. 목회자가 성도들을 위해서 어떻게 존재합니까?


'아, 내가 성도들을 위해서 설교하니까, 성도들을 위해서 심방하니까,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니까 상담해 주니까.' 아닙니다.


성도들을 진정으로 사랑해야 성도를 위한 것입니다.


이것은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사역자들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예언을 얼마나 잘하느냐가 문제가 아니고 그 속에 사랑이 있느냐 없느냐가 


문제입니다. 치유를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치유로 돈벌이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치유 사역자들을 불러놓고 헌금이나 엄청 거둬들이고,


돈벌이하는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치유사역을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그 속에 진짜 사랑이 있느냐 없느냐? 영혼을 향한 사랑이 있느냐 없느냐?


그것이 문제입니다. 다윗은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그런 사람이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정치인이면 정치인, 목회자면 목회자, 사역자면 사역자, 


자기 자리에서 단순히 사역을 감당하는 것이 아니고, 


단순히 직무를 감당하는 것이 아니고, 정말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정말로 사람들을 사랑하고, 영혼들을 사랑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람들을 위해서 그 일을 하게 될 때 


그런 사람이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세우십니다. 


사람들이 발버둥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몸부림친다고 올라가는 것이 아닙니다.


"높이고 낮추는 것은 동에서도 말미암지 않고, 서에서도 말미암지 않고,


북에서 말미암는 것입니다." 저 북한이 아니라 북쪽 방향으로 천국이 있다고 합니다.


즉 하나님께로부터 말미암는 것입니다. 높이고 낮추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말미암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심해야 할 것이 하나 있는데, 하나님이 높이는 사람들을 


공격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이 높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고, 하나님이 형통하게 하고, 하나님이 높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목회자들 중 누가 부흥을 싫어하겠습니까?


양 도둑이라는 말을 사용하려면 다른 교회 다니는 성도들을 우리 교회 등록하라고


꾀어서 끌고 와야 양 도둑이지, 성도들의 자발적인 수평이동을 가지고


양도둑이라고 하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수평 이동은 어디에나 있는 것입니다. 


수평 이동이 없는 교회가 어디 있습니까? 수평 이동은 어느 교회나 


다 있는 것입니다. 어느 교회에 하나님이 복을 주고 부흥이 일어나면,


사모하고 갈급한 사람들이 그곳으로 몰려드는 것은 


여의도순복음교회뿐만 아니라 어느 교회에서나 다 있었던 현상입니다.


우리가 사람들을 우리 교회에 등록하라고 권유하지도 않고, 


우리 교회에 와서 6개월, 10개월을 다녀도 등록하라는 권유를 하지 않습니다.


주일 낮 예배까지 전부 참석해도 등록하라는 소리를 안 하고,


본인이 알아서 등록하면 '아, 우리 성도인 줄 알았는데 이제 등록하나 보다.' 


항상 그러는데 도대체 무슨 양심으로 이렇게 매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목회자가 양들을 위해서 목회해야 합니다. 


양들을 사랑하고, 양들을 위해서 목회해야 합니다.


사역자도 그렇습니다. 그리고 여기 왕에 대해서 이야기했는데 


우리는 다 왕같은 제사장 아닙니까? 우리는 다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저도 왕이고, 여러분도 왕입니다. 우리는 다 왕입니다.


우리가 왕으로서 누구를 위해 존재할 것인가? 


자기를 위해서 존재하면 왕으로서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왕이 된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때문에 왕이 된 것입니다.


예수님이 자신을 완전히 비워서 자신을 십자가에 내어 주신 것 때문에


우리가 제사장이 되고 왕이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왕이신데 우리의 종이 되셨기 때문에 죄에 종 된 


우리가 다 왕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을 위해서 살면 안 됩니다. 


우리가 자기를 위해서 존재하면 왕으로서 자격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천국의 원리는 이 땅의 원리와 다릅니다.


김정일의 독재 원리와 다릅니다. 


"너희 중에 섬기는 자가 천국에서는 큰 자이고,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리라." 


천국에서의 왕 노릇은 섬기는 것이 왕 노릇입니다.


천국의 왕들에게도 권위가 있습니다. 


그 권위와 권력은 김정일처럼 자기를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사람들을 사랑하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사람들을 섬기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사람들에게 최대한 유익을 끼치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우리는 왕같은 제사장들인데, 정말 작격 있는 왕들이 되려면 


나를 비우고 버려야합니다.


예수님이 자기를 비운 것처럼 나를 비우고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합니다.


우리가 정말 왕이 되려면 나를 버리고,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고 섬기고 


희생하고 돌보고 도와주고 봉사하고 일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천국에서 실제로 왕이 되는 것입니다.


천국에서 누가 왕이 되느냐? 이 땅에서 겸손하게 섬겼던 사람들,


사랑으로 섬겼던 사람들입니다. 


그냥 봉사 많이 했다고천국에서 왕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십니다. 자기를 비우고 거기에 이기심 대신


사랑으로 가득채워서 사람들을 사랑하고, 사람들을 섬기는 것입니다. 


설교를 얼마나 잘했느냐? 이것에 의해서 천국에서 등급이 정해지는 것이 아니고, 


예언을 얼마나 잘 했느냐에 의해서 등급이 정해지는 것도 아니고, 


병자를 얼마나 고쳤느냐에 의해서 등급이 정해지는 것도 아니고, 


얼마나 자기를 비웠느냐? 그 자리에 얼마나 주님으로 채우고


다른 사람을 품고 다른 사람으로 채웠느냐? 얼마나 사랑으로 채웠느냐?


얼마나 섬겼느냐?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왕이지만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복종하시고, 당신의 목숨을 대속 제물로


내어 주신 것처럼, 얼마나 만왕의 왕이신 그분의 마음을 품었고,


그분이 걸어간 발자취를 걸어갔고, 그분을 닮았느냐?


이것에 의해서 천국에서 왕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 천국에서 다 왕이 되시기 바랍니다.





- 변승우 목사님의 [그 시에 주시는 그 말을 하라! / 제4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