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전부입니다!] (4) 예수님은 우리의 구속함입니다.

예수님이 전부입니다!

[제 4장] 예수님은 우리의 구속함입니다.

   

   고전 1:30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

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예수님은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이 

되실 뿐 아니라 우리의 구속자이십니다. '구속함'이

란 적당한 값을 지불하고 노예를 자유롭게 한다는 뜻

에서 사용된 말로(출 21:8) 예수님이 우리를 그 피로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자유케 하신 것을 의미합니다.

   골 1:14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롬 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

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벧전 1:18-19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

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

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없고 점 없는 어

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만 자유케 하신 것

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질병에서도 우리를 구속하여

자유케 하셨습니다. 

 

   벧전 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

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

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그러므로 예수님이 우리의 구속함이 되신다는 말

은 우리의 건강이 되신다는 의미입니다.

   또, 예수님은 가난에서도 우리를 구속하여 자유케

하셨습니다.

   고후 8: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

심이니라."

   그러므로 예수님이 우리의 구속함이 되신다는 말

은 우리의 부요가 되신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저주에서도 우리를 구속하여

자유케 하셨습니다.

   갈 3:13-14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

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그러므로 예수님이 우리의 구속함이 되신다는 말

은 우리의 축복이 되신다는 의미입니다.

   그뿐 아니라 에수님은 인류가 범죄하므로 잃어버

린 권세를 다시 돌려주셨습니다.

   마 28:18-20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아담과 하와는 본래 권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죄를 범하므로 그것을 마귀에게 빼앗겼고

마귀는 이 세상 임금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

이 십자가를 지시므로 그것을 다시 찾아오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권세를 믿음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그럴 때 예수님께서 구속하여 회복하신 모든 것을

실제로 누릴 수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가 뒤로 물러

서지 않고 믿음으로 살아갈 때 즉 행함 있는 산 믿음

을 가지고 말씀에 순종하며,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과 사람을 사랑하며 살아갈 때,

예수님이 구속하신 건강, 부요, 축복, 권세, 이 모든

것이 실제로 우리의 것이 됩니다. 그리하여 요한 3서

2절이 우리의 삶에 실제로 이루어집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네가 범사

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그러므로 절대로 뒤로 물러서지 말고 끝까지 바른

믿음으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한편, 본문에 기술되어 있는 지혜, 의, 거룩, 구속,

이 네가지는 인간에게 필요한 것을 순서대로 기록한

것입니다. 인간에게 제일 먼저 필요한 것은 '지혜'

입니다. 왜냐하면 타락이 인간의 총명을 어둡게 했기

때문입니다.

   엡 4:17-18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

에서 증거하노니 이제부터는 이방인이 그 마음에 허

망한 것으로 행함같이 너희는 행하지 말라. 저희 총

명이 어두워지고 저희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저희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

나 있도다."

   그래서 성경이 인간에게 제일 먼저 제공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딤후 3:15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헤가 있게 하느

니라."

   인간에게 그 다음에 필요한 것은 '의'입니다.

인간은 모두 죄인이고 그대로 두면 지옥행이기 때문

입니다. 그러므로 의롭다 함을 받는 것이 그 다음으

로 필요합니다.

   인간에게 그 다음으로 필요한 것은 '거룩'입니다. 

왜냐하면 죄책이 있을 뿐 아니라 내적으로 부패했기

때문입니다. 모든 신자는 마땅히 거룩을 추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칭의의 다음 단계는 성화이기 때

문입니다. 칭의 다음에 성경 공부가 아닙니다. 은사

와 능력도 아닙니다. 거룩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보다도 거룩을 추구해야 합니다.

   인간에게 그 다음으로 필요한 것이 '구속'입니다.

이것은 지혜, 의 그리고 거룩 다음에 필요한 것임을

잊지 마십시오. 구속에는 다양한 의미가 있는데 죄

에 대한 구속, 질병에 대한 구속, 가난에 대한 구속,

저주에 대한 구속이 그것입니다. 그런데 죄에 대한 

구속이 질병, 가난, 저주에 대한 구속에 우선합니다.

   사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

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막 2:5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

나라 하시니"

   그러므로 성경이 복과 건강에 대해서 분명히 말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선순위나 초점이 바뀐

기복신앙은 비 성경적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

하는 것과 인간을 사랑하는 것에 우선순위가 있고

그것이 바뀌면 안 되는 것처럼, 거룩과 복에도 우선

순위가 있으며 그것이 바뀌면 안 됩니다. 그런데

이론적으로는 그렇지 않아도 실제로는 이것이 뒤바

뀐 교회들이 많고 그런 사역자나 교회들은 종말이

좋지 않은 것을 최근 뉴스들을 통해서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이 순서대로 비중을 두고 사모해

야 하며 추구해 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복을 받되

"주 예수께서 영원히 어제나 오늘이나 그 이름으로

우리게 참복을 내리신다."라는 찬송가의 가사처럼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복이 아니라 참 복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잠 19:22)

- 변승우 목사님의 [예수님이 전부입니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