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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신학

놀라운 주의 사랑 2018. 1. 19. 19:44


만남의 신학



사람들의 삶에 변화가 임하는 방법을 살펴보면 경탄하게 된다.

하나님을 만나면 우리의 생각, 삶의 방식, 미래를 향한 계획 등

모든 것이 변화된다. 어떤 식으로 일어나는지 설명하기는 어렵

지만, 성경적인 것이며 수많은 사람들의 삶에서 일어나고 있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각 사람을 비추는 빛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빛을 영접하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되는 권세'

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이 빛을 영접하는 자들에게 일어나는

일은 참으로 흥미롭다. 그것은 바로 그들 자신도 빛이 된다는

것이다. 좀 더 분명하게 말하자면 예수님이어야말로 모든 믿는

자들 안에 거하시는 빛의 근원이시다. 하지만 성경은 우리에게

'네게 빛이 임하였으니 일어나 빛을 반사하라'고 명하지 않는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고 명한다(사 60:1). 예수님을 따르는 자는

빛을 발할 수 있는 자들이다.


또한 예수님은 와서 그분을 마시라고 우리에게 말씀하셨다(요

7:37). 그리고 바로 다음 구절에서는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나올 것이라고 덧붙이신다. 생각해 보라. 마신 자들이 흘러보내는

자들이 되는 것이다. 즉, 물을 받으면 물이 흐르게 되고, 생명을

받으면 생명이 흐르게 되는 것이다. 우리를 벼화시킨 바로 그것을

우리도 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진리는 매우 깊고도 크다. 하나님께서 오셔서 우리를 만지시면 

우리의 존재는 변화되어 주님의 이름으로 무엇이든 행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결정적 만남은 우리를 변화시켜 주님을 섬기기에

적합한 자로 준비시킨다.



- 빌존슨, 제니퍼 미스코브의 [부흥의 거장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