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사랑 ♡ 글

새로운 피조물의 본성

놀라운 주의 사랑 2016. 3. 26. 20:41




새로운 피조물의 본성




옛사람이 새사람과 교환되는 것에 관한 분석을 마치면서 새로운 피조물에

속성을 잠시 살펴보자. 베드로는 거듭난 기독교인들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쓰고 있다.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벧전 1:23)




씨앗의 속성이 그 씨로부터 자라나는 생명체의 속성을 결정짓는다. 오렌지

씨를 심었는데, 사과를 거두는 법은 없다. 사과 씨를 심었는데, 오렌지를 거두는

법도 없다. 썩어질 씨를 갖고 태어난 사람은 썩어질 삶, 곧 부패의 과정을 겪을

수밖에 없는 삶을 살게 된다. 그러나 당신은 썩지 않을 씨로 거듭나면 썩지 않는

삶을 누리게 될 것이다. 썩지 않을 씨가 썩어질 삶을 낳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피조물의 본성을 묘사하는 핵심 단어는 '썩지 않는'이다.




새 사람을 낳는 씨는 무엇이며, 무엇이 그것을 썩지 않게 하는가? 

그것은 하나님 말씀의 씨앗이며, 그 말씀의 씨앗이 썩지 않는 생명을 낳는다.



야고보서 1장 18절을 살펴보자. "자기의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새 사람은 진리의 선물임에 주목하라.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가 우리 안에 썩지 않을 본성을 낳는다.



그렇다면 이것은 죄를 짓는 우리의 성향과 관련하여 어떤 의미를 갖는가? 

요한일서 3장 9절은 이렇게 말씀한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나 데릭 프린스는 이 책을 쓰고 있는 지금으로부터 약 오십구 년 전에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났다. 그렇다면 데릭 프린스는 구원받은 후로 현재까지 죄를 전혀

범하지 않았다는 말인가? 분명히 말하건데 그렇지 않다! 그렇지만 요한일서의

성경구절은 범죄하지 못한다고 한다. 나의 결론은, 사도 요한이 말하는 바는

개인이 아니라 개인 안에 들어 있는 새 사람이 범죄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새 사람은 썩지 않을 씨로 태어났기에 죄를 지을 수 없는 것이다. 



나는 요한일서 5장 4절을 좋아한다.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누구든지 무엇이든지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세상을 이긴다는

말이다. 사도 요한은 제임스, 빌, 마리, 제인이 세상을 이긴다고 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 안에 난 새 사람세상을 이긴고 말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건데, 썩지 않는 씨앗은 썩지 않는 본성을 낳는다. 그렇다면 거듭난 

사람은 절대로 죄를 범하지 않는다는 뜻인가? 그런 뜻이 아니다. 죄를 짓고

안 짓고는 어느 본성이 우리를 지배하도록 허락하느냐에 달렸다. 옛 사람은

죄를 짓지 않을 수 없다. 새 사람은 죄를 지을 수 없다. 그러므로 누가 당신을

조정하느냐에 따라 당신의 행위가 결정된다. 


거듭나지 않은 사람은 죄짓는 것을 피할 수 없다. 그 사람의 본성이 죄를 짓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거듭난 사람은 선택할 수 있다. 새 사람으로 하여금

나를 통제하도록, 하면 죄를 짓지 않게 된다. 그러나 옛 사람이 다시 자기 권리

를 주장하도록 허용하면 죄를 짓게 되는 것이다.





 데릭 프린스 목사님의 [속 죄] 중에서...



'▤ 작은 천국의 도서관 ▤ > 사랑 ♡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음 진리에 머무르라!  (0) 2016.04.20
겸 손!  (0) 2016.04.15
바울의 사역의 목적  (0) 2016.03.18
세상의 빛 예수  (0) 2016.03.04
하나님 나라는 초월에서 은혜로 온다  (0) 2016.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