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하고 믿고 성령을 받고 성령을
좇아 행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가장 전통적인 방법입니다.
우리 힘으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돕는 분을 보내셨습
니다. 바로 보혜사 성령님입니다.
겔 36:27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찰스 피니는 "만일 하나님께서 자기의
영으로 영향력을 구사하지 않는다면
이 세상에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고 했습니다.
윌리엄 템플은 그것을 다음과 같이
표현했습니다.
"나에게 햄릿이나 리어왕 같은 희곡을
주면서 그런 희곡을 써 보라고 해봤자
소용이 없는 일이다.
그것은 셰익스피어나 할 수 있는 일이지
나는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예수님과 같은 삶을 내게
보여주션서 그런 삶을 살라고 해도
소용없는 일이다.
예수님께서는 그렇게 할 수 있어도
나는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셰익스피어의 재능이 내게
들어와 내 안에 거한다면 나도 그런
희곡을 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예수님의 영이 내게 들어와
내 안에 거하신다면 그때는 나도 그런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님이 내 안에
들어 오셔야 합니다.
그래야 말씀대로 살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성령이 내 안에
들어오시게 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회개와 믿음을 통해서
입니다.
행 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갈 3:2 "내가 너희에게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로냐 듣고 믿음으로냐"
우리가 자기의 죄를 회개하고
주 예수를 믿을 때 성령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십니다.
그 때 우리는 거듭납니다.
그리하여 죄를 이길 수 있는 힘을
갖게 됩니다.
요일 3:9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그러면 거듭나기만 하면 나아가서
성령충만을 받으면 무조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수 있을까요?
그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거듭난 자이고 성령 충만하더
라도 여전히 육체의 소욕이 우리 안에
있습니다.(고전 9:27)
롬 8:3-4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의
죄를 정하사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 말씀을 더 자세하게 펼쳐 놓은 것이
갈라디아서 5:16-23입니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 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러므로 말씀대로 살려면 성령을 좇아
행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말씀대로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성령을 좇아 행하는 것이
저절로 그냥 됩니까?
안됩니다.
왜냐하면
육체의 저항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결국 우리는 육신의 정욕과
싸워야 합니다.
싸워서 이겨야 합니다.
고전 9: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다."
벧전 2: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존 라일은 "거룩"이라는 책에서 다음과
같이 중요한 말을 했습니다.
"참 기독교인은 양심의 평화만이 아니라
내면의 싸움도 소유한 사람이다.
참 기독교인은 그의 평화에 의해서 뿐만
아니라 그의 싸움에 의해서 알 수 있다...
내적 싸움으로 부터의 완전한 자유는
이 세상에서는 소유할 수 없으며 천국에서
소유하게 될 것이다.
모든 신자들의 마음은 두 개의 진영이
맞서고 있는 전쟁터이다."
그러므로 회개와 믿음으로 성령이
여러분 안에 오시면
성령님의 도움(은혜)에 의지하여
죄와 힘껏 싸우십시오.
죄와 피흘리기까지
죽기 살기로 싸우십시오.
그러면 승리는 우리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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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승우 목사님의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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