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 마헤쉬 챠브다 글

예수님께서는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과 목적을 완수하기 위해 죽으셨다

놀라운 주의 사랑 2016. 6. 11. 01:39





예수님께서는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과 목적을 완수하기 

위해 죽으셨다



"이를 위하여 내가 이 땅에 왔노라." 그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많은 사람을 대속하기 위한 몸값으로 지불되어야 하리라." 심지어 

태어나실 때조차도 십자가의 그림자가 그의 앞에 드리워졌었다. 아기 

예수를 성전에 봉헌할 때, 시므온과 안나 선지자는 예수님이 장차 받게 

될 영광에 대해 예언했다.


하지만 그토록 영화로운 찬양을 올려드리던 중, 시므온은 마리아에게 

예수님이 앞으로 겪게 될 고통의 나날들에 대해 일러두었다.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라"(눅 2:35). 


예수님의 죽음은 그가 완수해야 할 사명의 핵심이였다.



신비중의 신비는 이스라엘의 메시아가 절망을 잠재우고, 어둠을 몰아내고 

하나님의 왕국을 세우는 특이한 방법이었다.


승리자요, 이스라엘의 위대한 정복자이신 예수님께서는 온전한 공의를 

가지고 보좌에 좌정하시기 위해 죽이고 멸망시키는 대신, 종의 형체를 

입고 이 땅에 오시어 죽임을 당하셨다. 이것이 신비이다.


예수님께서 영광으로 부활하신 이후,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게 

된 사람들은 죽음을 가리켜 '잠시 잠드는 것' 정도로 여기기 시작했다.


죽음은 그저 주님과 함께 거하기 위해 거쳐야 할 과정일뿐이다(고후 5:8). 



고통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영광, 곧 순종 가운데 누리게 되는 하나님의

무거운 영광의 무게와 비교될 수조차 없다.


이것이 바로 초대교회 성도들의 승리의 열쇠이며 환난과 핍박 앞에서도

전진할 수 있었던 영적 행군 나팔 소리였다.


이 어둠의 때에 크리스천들이 주님을 따르고, 궁극적 폭풍의 전사이신 

주님을 닮아갈 수 있는 것은 더 나은 영광을 얻기 위하여 자기 희생을 

감수하려는 의지로만 가능하다.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신 이후의 세상을 살아가는 성도들은 성령의 충만한 

임재를 선물로 받았기 때문에 훌륭한 십자가 군병이 되는 과정 중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우리의 시민권은 천국에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썩어 없어질 

육체의 명령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처럼 헛된 원칙에 순종해서는 안된다.




- 마헤쉬 챠브다 목사님의 [폭풍의 전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