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 변승우 목사님 글 3

예수님은 삼중사역에 집중하셨습니다!

놀라운 주의 사랑 2017. 6. 14. 17:48


예수님은 삼중사역에 집중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예언의 은사를 첫째는 진리를 가르치는 일을

위해서 사용하셨고, 두 번째는 복음을 전하는 일을 위해서

사용하셨고, 세 번째로는 병자를 치유하는 치유사역을 

위해서 예언의 은사를 사용하셨다는 거에요.


제가 지금까지 예수님께서 예언의 은사를 어떻게 사용했는

가를 좀 소개해드렸어요. 이것을 듣고 여러분들이 깨달야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예언사역을 주 사역으로

하지 않았다. 그것이에요. 예수님은 삼중사역을 주 사역으로

하셨다. 가르치고 복음전하고 치유하고, 예수님은 삼중사역을

주 사역으로 하시면서 예언의 은사를 보조적으로 사용하셨다.

예수님에게는 사람들을 예언해주는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았다. 그냥 예수님은 어디 가든지 가르치셨다. 예수님은 어디

가든지 복음을 전파하셨다. 예수님은 어디 가든지 병자를 치유

하셨어요. 예수님이 어디 가든지 예언하신게 아니고... 


오늘 날 선지자들, 예언사역자들, 어디가든지 예언을 자꾸 

할려고 그러잖아요. 예수님은 어디 가든지 예언하실려고 하신 

것이 아니고, 예수님은 어디 가든지 진리를 가르치셨어요. 

예수님은 어디 가든지 복음을 전파하셨어요. 예수님은 어디 

가든지 병자들을 치유하셨어요. 그렇게 가르치시고, 복음을 

전하시고, 치유하시다가 불연듯 성령의 감동이 임하면, 

그 다음에 예언의 말씀이 주어지면, 어떤 계시가 주어집니다.

그러면 그것을 나누셨어요. 예수님은 한 번도 자의적으로

예언하지 않으셨습니다. 성령의 감동이 임하고 계시가 주어

질때만 예언하셨어요. 


여러분, 오늘 날 왜 예언사역이 그토록 부정확한지 아세요?

오늘 날 왜 예언 사역이 그렇게 많은 문제들을 일으키고 

있는지 아세요? 그것은 삼중사역이 아니라 예언을 주 사역

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에요. 삼중사역을 주 사역으로 해야

하는데, 예언을 주 사역으로 삼고, 예수님과 다르게 항상

예언하기 때문에, 어디를 가든지 예언하기 때문에, 누구를

만나든지 예언하기 때문이에요. 예수님도 그렇게 할 수 

없었어요. 엘리사도 그렇게 할 수 없었어요. 예레미야도

그렇게 할 수 없었어요. 그런데 일개 목사가 그렇게 합니다.

일게 예언의 은사를 받은 사람들이 그렇게 합니다. 그 예언이

맞을 수가 있겠어요? 그 예언이 대부분 맞겠어요? 수많은 

예언들이 빗나가는 것, 수 많은 예언들이 불확실한 것,

부정확한 것, 그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케네스 해긴 목사님은 아주 예리한 지적을 했습니다. 

"때때로 사람들은 성직자가 하나의 직무에 몸 담고 있으면,

예를 들어 예언자의 직무에 몸 담고 있으면 계속해서 그 

일만 감당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생각하기를

어떤 목사는 예언의 직무를 감당하는 사람임으로 항상

하나님의 계시를 말하면서 돌아다니는 분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그렇지 않나요? 영성운동의 선지자라고 자처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세요? 설교 못해요. 두 번 집회도 못해요.

그 사람이 하는 거는 예언만 하고 돌아다녀요. 여기저기 

예언만 하고 돌아다녀요. 세계적인 명성 때문에 맞는가 

싶으면 맞지도 않아요. 예언이 뭐 부지기수로 틀려요.

착각하고 있는 거에요. 난 선지자니까 예언을 주 사역으로

해야 된다. 어디가든지 사람들에게 예언해야 되고, 사람들

에게 예언해줘야 된다. 착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여러분,

사역이 약화되는 거에요. 그리고 결국은 무너지는 거에요.

결국은 무너집니다.


세계적인 선지자라고 하는 많은 사람들이 상당수가 경제난을

겪고 있어요. 하나님이 당신의 종들을 그렇게 대하실까요?

하나님이 당신의 종들을 경제난을 있게 만드실까요? 하나님이

인정하는 올바른 사역을 하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책임져야 될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선지자를 자처

하면서 도시마다 또 사람들을 만나면서 주로 예언만 하라고

사람들을 부른적이 없고, 그렇게 기름부은적이 없고, 그렇게

세운적이 없는 것이에요. 


여러분, 해긴 목사님은 단정적으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자는 계시를 받는 것 이상의 일을 합니다. 선지자로

부름을 받았다고 생각하면서 항상 계시를 받으려고 한다거나

늘 예언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것은 잘못된 것

입니다." 그렇게 말했어요. 


여러분, 목회자 중에 아무도 예언만 하라고 부름 받은 

사람은 없습니다. 예언만 할 수 있는 사람은 목사가 아닙니다. 

예언만 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님이 정말 목회자로 부른게 

아닙니다. 목회자라면 당연히 삼중사역에 집중해야 됩니다. 

삼중사역에 집중해야 되고, 삼중사역을 자기 부르심대로 

하다가 불시에 성령의 감동이 임하고 예언의 은사가 나타날 

때만 예언해야 됩니다.


성도님들도 마찬가지에요. 성도님들도 예언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전도하다가 예언이 임하면 예언하고,

셀 그룹이나 부서에서 가르치고 심방하다가 예언이 임하면

예언하고, 제자 훈련을 하고 상담하다가 예언이 임하면

예언하고, 성령의 나타남이 있을 때만 예언해야 된다는 거에요.

여러분, 이것이 올바른 예언 사역을 위해서 우리가 지켜야 될

룰이에요. 


제가 솔직히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빌 해몬, 신디 제이콥스,

릭 조이너, 이런분들을 비롯해가지고 세계적으로 이름 난 많은

예언자가 있어요. 그러나 그분들의 예언 중에 얼마나 많은 것이

틀렸는지 아십니까? 그분들의 예언 중에 얼마나 많은 것이 빗나갔

는지 아십니까? 그런데 이분들과 달리 캐네스 해긴 목사님은 

겨울 산의 소나무처럼 독야청청합니다. 캐네스 해긴 목사님은 

정확한 예언사역을 하셨어요. 세계적인 복음전도자 오랄 로버츠 

목사님이 자서전에서 세번씩이나 인정 했을 정도로...

"해긴 목사님의 예언이 틀리는 걸 본 적이 없다. 그는 위대한 

하나님의 선지자다. 나는 그를 존중한다. 존경한다."라고 

인정했던 것처럼 캐네스 해긴 목사님의 예언은 정확했어요.


비결이 무엇일까요? 다른 선지자들이 단순이 예언이나 계시에

집중했을 때, 캐네스 해긴 목사님은 예언에 집중하지 않았어요.

계시에 집중하지 않았어요. 그는 예수님처럼 삼중사역에 집중

했어요. 그는 성경을 열심히 연구했어요. 책들을 열심히 읽었어요.

말씀을 열심히 묵상하고 가르치는 일을 주로했어요. 그 다음에

복음을 전했어요. 그 다음에 병자를 고쳤어요. 해긴 목사님이

집중했던 사역은 예수님이 하셨던 삼중사역이었어요. 이 삼중

사역을 주 사역으로 하다가 성령이 감동하시고 예언의 말씀이나

지혜의 말씀이나 지식의 말씀이 주어지면 그 때 예언했습니다.

그 외에는 절대로 예언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다른

사람들과 달리 해긴 목사님의 예언사역이 정확했던 것이에요.


제가 몇 주 전에 대화를 나누다가 김옥경 목사님이 이런 말을

하는 것을 들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일부러 예언하지 않습니다.

치유사역을 하거나 안수사역을 하다가 감동이 오면 그 때 예언

합니다. 그렇게 성령의 감동이 올 때만 하는 예언은 틀리는 일이

없습니다. 나중에 만나서 확인해 보면 다 맞았습니다." 다 맞았

데요. 나중에 만나서 확인해 보면 다 맞았습니다. 여러분, 길이

보이십니까? 예언사역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확실한 길이 보이십

니까? 예언의 은사를 어떻게 사용해야 되는지 분명하게 보이십니까?


그렇다면 앞으로는 절대로 자의로 예언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자의로 예언하겠어요. 어떻게 자의로 예언할 수 있어요?

예언자는 하나님의 대언자인데, 하나님이 말씀하지 않는데

어떻게 예언자가 말할 수 있어요. 하나님이 말할 의향이 없는데

어떻게 예언자가 말할 수 있어요. 하나님이 내가 말하겠다고 말씀

하지 않는데 어떻게 선지자라고 말할 수 있어요. 어떻게 예언의

은사를 받았다고 말할 수가 있어요. 그거는 여러분, 불가능한 

문제인거죠. 불가능한 일을 인간적으로 억지로 한거에요. 


밥 존스 목사님도, 세계적인 선지자도, 수많은 국제적인 사람들이

성경에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일을 하나님이 아니면 하실 수 없는

일을 선지자의 직임을 과도하게 믿은 것이에요. 예언의 은사를 

과도하게 믿은 것이에요. 자기들의 경험을 과도하게 믿은 것이에요.

그래서 여러분, 수많은 예언들이 불발이 되게 된 것이고, 문제를 

일으키게 된 것이고, 많은 사람들이 예언사역에 회의를 느끼게 된

것이고, 또 그런 부정확한 예언들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 된 것이에요. 


여러분, 예언은 선지자가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언은

예언의 은사 받은 사람들이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언은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는 것입니다. 예언은 하나님만 시작할 수

있어요. 예언은 성령님만 시작할 수 있어요. 그래서 성령의 감동이

오고, 분명한 예언의 말씀이나 지혜의 말씀이나, 지식의 말씀이나,

계시가 주어질 때만 비로서 예언해야 되는 것에요. 이렇게 절제된 

예언을 하게 되면, 성령의 인도를 따라가게 되면, 예언의 정확도가

놀랄정도로 높아지게 되는 거에요. 그때 사무엘의 말이 땅에 떨어지지

않은 것처럼, 여러분들의 예언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 것을 보게 될 

줄로 믿습니다.




- 변승우 목사님의 [예언 사역의 롤 모델!] 주일 설교 말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