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 변승우 목사님 글 1

[예수님이 전부입니다!] (1) 예수님은 우리의 지혜입니다.

놀라운 주의 사랑 2015. 8. 3. 18:23



예수님이 전부입니다!




[제 1장] 예수님은 우리의 지혜입니다.


...............



   고전 1:25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

니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솔로몬처럼 

엄청난 지혜를 받았어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

는 것이 최고의 지혜입니다. 그러니 하물며 솔

로몬 과 같은 지혜를 받지 못한 우리들이겠습니

까?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사사

로운 지혜를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복종

해야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성경만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수님 자신이 곧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요 1:1-3, 14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일 1: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

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

고 우리 손으로 만진바라."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대로 살 뿐 아니라

예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리하

여 마치 혼인잔치 집에서 마리아가 하인들에게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고 말했던 것처럼 주님의 음성에 온전히 순종해

야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목자이신 예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온전히 따라가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시편 23편이 우리에게 실제로 이루

어집니다.


   시23:1-6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

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

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

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

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

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

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

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실제로 이 시편의 저자인 다윗은 단순히

성경대로만 살려고 한 자가 아니라 주님의 

을 듣고 그 인도하심을 따른 자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그럴 때

여기에 기록된 대로 부족함이 없는 삶, 그리고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풀어 주시는 삶을 실

제로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다시 말씀드리지만 예수님

이 하나님의 지혜이시며, 우리의 지혜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는 것이

최고의 지혜입니다.


   전 10:10 "오직 지혜는 성공하기에 유익

하니라."


   그러므로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면 

성공하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최고

의 지혜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동의하시리라고 믿습니다만, 지혜가

가장 절실히 필요한 곳은 전쟁터입니다. 전시에

작전을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 자신뿐 아니라 병

사들 그리고 국민들의 생명이 달려 있기 때문입

니다. 그런데 그런 절대절명의 시기에 다윗은

자기의 지혜를 믿지 않고 주님께 묻고 인도를

구했습니다.


   삼하 5:22-25 "블레셋 사람이 다시 올라와서

르바임 골짜기에 편만한지라.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온대 가라사대 올라가지 말고 저희 뒤로 돌

아서 뽕나무 수풀 맞은편에서 저희를 엄습하되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

곧 동작하라. 그때에 여호와가 네 앞서 나아가

서 블레셋 군대를 치리라 하신지라. 이에 다윗

이 여호와의 명대로 행하여 블레셋 사람을 쳐서

게바에서 게셀까지 이르니라."


   이 구절 외에도 성경의 곳곳을 통해 우리는

최고의 전략이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오늘날도 마찬

가지입니다. 그리고 전쟁뿐 아니라 모든 분야

에서 그렇습니다. 성경이 성령을 "모략과 재능

의 신"(사11:2)이라 부르고 있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주님

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그 인도하심을 따라

가야합니다.

   끝으로, 이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본문에서 바울은 예수님이 우리에게 지혜가 

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의미에 대하여

하나님의 사람 찰스피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리스도는 어떤 의미에서 우리의 지혜가

되십니까? 그는 종종 '하나님의 지혜'라고 불

리웁니다. 그리고 잠언에서는 그를 지혜라고 

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가 어떻게 우리의 

지혜가 되십니까? 

   그 안에 내포되어 있는 의미는 이렇습니다.

즉, 우리는 그의 지혜의 모든 혜택을 절대적으

로 누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마땅히

행해야 할 믿음을 실행한다면, 우리는 마치 우

리가 그의 지혜를 가지고 있었던 것처럼 확실

하게 그 지혜의 인도함을 받을 것입니다. 그리

고 그것은 모든 면에서 우리에게 아주 적합할

것입다. 그렇지 않다면 그가 우리에게 지혜가

되신다는 말을 사실일 수가 없습니다.  그가

비록 지혜의 무한한 원천이라 할지라도 우리가

그의 지혜에 참여하지 못하며 그의 지혜가 우리

의 것으로 쓰이리라는 보장이 없다면, 어떻게

그가 우리의 지혜가 된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

까? 그러므로 그를 믿기만 하면 우리는 그릇됨

이 없이 인도되기에 필요한 만큼 얼마든지, 우

리에게 본래부터 그 지혜가 있었던 것처럼 그 

지혜를 확실하게 가질 수 있습니다."


   같은 설교에서 피니는 또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혜라는 말에는 두 가지 사실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1) 그리스도는 우리의 대표자이기 때문에 우리

는 그의 모든 지혜와 관련되어 있고, 또 그가 가

진 모든 지혜는 우리를 위하여 행사됩니다. 그

의 무한한 지혜는 실제로 우리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됩니다.

(2) 그의 지혜는 우리가 그것을 구하며 그를 

믿는 믿음을 행사할 때 마다 언제든지 필요한

만큼 우리에게 기꺼이 제공되도록 보장되어

있습니다. 이 점에 있어서 우리는 그의 무한하

신 충만함으로부터 우리가 필요한 모든 것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무슨 일에서

든지, 언제든지 필요로 하는 지혜를 그로부터

받지 못한다면 그것은 우리가 믿음을 행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실제로 우리의 

지혜로 경험하려면 예수님이 우리의 지혜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임금과

구주로 믿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예수님을

우리의 지혜로 믿어야 합니다. 그럴 때 예수님이

실제로 우리에게 지혜가 되어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필요로 하는 인도를 받게 될 것이며 그 

결과 형통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가

누리게 되는 혜택은 단순히 죽어서 천국 가는 것

이상입니다. 현세에서도 우리의 목자가 되셔서

우리를 인도해 주셔서 부족함이 없게 해 주십니

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이렇게 복되고 신나

는 일입니다. 그것은 종교생활 이상입니다. 그러

므로 진실로 예수님을 지혜로 믿고 의지하므로,

여러분 모두 이런 흥미진진하고 멋진 신앙생활

을 실제로 경험하고 누리게 되시길 바랍니다.

할렐루야!






- 변승우 목사님의 [예수님이 전부입니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