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 변승우 목사님 글 1

[자의식 대수술!] 모든 권위 위에 있는 세 가지 권위! (1) 하나님의 절대적인 권위

놀라운 주의 사랑 2015. 8. 3. 18:31





저는 케네스 해긴 목사님의 사위인 버디 해리슨 목사님의 


[권위에 대한 바른 이해]라는 책에서 권위에 대한 매우 중요한


개념과 힌트를 얻었습니다. 


그 책에서 그분은 이렇게 썼습니다.



"순복(Submission)과 순종(Obedience)은 같지 않습니다.


순종(Obedience)이란 행동을 말하는 것이고 


순복(Submission)이란 마음의 태도를 말합니다.



순복(Submission)이란 아무런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맹목적으로 권위에 순종(Obedience)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먼저 여러분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어떤 경우엔 여러분의 영으로 체크해보아야 합니다.



어떤 옳지 않은 것이 있다면, 


여러분은 최상의 수준에 있는 권위,


하나님 진리 양에 따라 그 일을 분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순복(Submission)이란, 구받는 그 일이


하나님의 말씀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서


기꺼이 그 리더들을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경에 의하면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자녀는 부모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종은 상전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성도들은 목회자들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그리고 국민으로서 우리는 나라의 법령에 순종해야 합니다.


이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순종이 전부인 줄로 압니다.


순종만 하면 아무 문제도 없고 잘못한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순종하고 있어도 불순종하는 것 못지않게 


아주 잘못하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할까요?



그 이유는 남편, 부모, 상전, 목회자, 정부의 권위 위에


모든 권위의 기초가 되는 


세 가지 더 큰 권위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권위가 있는 사람들에게 복종하고 있어도


이 세 가지 권위에 위배되는 행동을 하고 있다면 


사실은 불순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인간들에게 주어진 모든 권위들 위에 존재하는


세 가지 권위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방금 소개한 글이 잘 보여주고 있는 것처럼



1. 하나님, 2. 진리, 3.양심입니다.



이것이 인간들에게 주어져 있는 


모든 권위들 위에 있는 절대적인 권위입니다.


우리는 사람에게 순종하기에 앞서 무엇보다도


이 세 가지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래야 진짜 순종이 됩니다.





(1) 하나님의 절대적인 권위




모든 권위들 위에 있는 세 가지 권위 중 최고의 권위는


만왕의 왕이며 만주의 주이신 하나님의 권위입니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뜻을 살피고 하나님께 복종해야 합니다.


사도행전에 보면 사도들이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혔습니다.


그들은 대제사장과 장로들 앞으로 끌려나갔습니다.



"그들을 불러 경고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관리들이 백성들 때문에 그들을 어떻게 처벌할지


방법을 찾지 못하고 다시 위협하여 놓아 주었으니 이는 모든 사람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이라."(사도행전 4:18-21)



장로들은 사도들을 협박하며 다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때 사도들이 예 하고 순복했습니까? 아닙니다.


거역했습니다. 


사도들은 자신의 행동이 대제사장의 명령을 어기는 일이었지만,


계속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대제사장은 예수의 이름으로 가르치는 것만 빼면 어떤 것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대제사장과 같은 종교적인 지도자들보다 


더 큰 권위를 가지신 분이 계십니다.


바로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그들보다 훨씬 더 큰 권위로 


이미 이렇게 명령하셨습니다.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 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마가복음 16:15-18)



이 외에도 성경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더니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어 이르되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하매"


(사도행전 5:17-20)



천사는 하나님이 보낸 사신들입니다.


따라서 이때 천사가 전한 말은 하나님의 말씀과 동일한


권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메신저인 천사가 사도들에게 너희 위의 권위자인


대제사장이 뭐라고 말하든 상관하지 말고,


예수님이 명령하신 대로 나가서 복음을 전하라고 하였습니다.


당연히 대제사장보다 하나님의 권위가 우선입니다.


그래서 사도들은 다음날 아침 성전에 들어가서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그들이 듣고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더니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와서 공회와 이스라엘 족속의 원로들을


다 모으고 옥에 보내어 사도들을 잡아오라 하니 부하들이 가서


옥에서 사도들을 보지 못하고 돌아와 이르되 우리가 보니 옥은 


든든하게 잠기고 지키는 사람들이 문에 서 있으되 문을 열고 본즉


그 안에는 한 사람도 없더이다 하니 성전 맡은 자와 제사장들이


이 말을 듣고 의혹하여 이 일이 어찌 될까 하더니 사람이 와서


알리되 보소서 옥에 가두었던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백성을 가르


치더이다 하니 성전 맡은 자가 부하들과 같이 가서 그들을 잡아왔으나


강제로 못함은 백성들이 돌로 칠까 두려워함이더라. 그들을 끌어다가


공회 앞에 세우니 대제사장이 물어 이르되 우리가 이 이름으로 사람을


가르치지 말라고 엄금하였으되 너희가 너희 가르침을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니 이 사람의 피를 우리에게로 돌리고자 함이로다.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사도행전 5:21-29)



성경적인 권위의 수칙 중의 하나는,


언제나 가장 최상의 권위자인 하나님께 순종하고


순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엡 6:1).



즉 사람의 명령과 하나님의 명령이 다를 때


주저하지 말고 하나님께 순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섬기는 리더가 하나님을 따르고 있는


경우에만 순종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기본적인 원칙을 목사들부터 잘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몇 해 전 예성 교단에서 저에 대해 교류금지 결정을 내렸는데,


그것은 바른 결정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저는 한기총에서 조사한 결과 이단이 아니라는 결론이 


났지만, 저를 매도한 최삼경은 이단이라는 결론이 났습니다.


그리고 최삼경이 통합에서 소명할 기회도 주지 않고 더구나


이대위 정족수도 채우지 않은 상태에서 불법으로 이단 정죄를 


남발했다는 것이 백일하에 드러났습니다. 


강순방 박사님이 쓴 [읽는 자는 깨달을 찐저!]라는 첵을 통해 


증명된 대로 그는 거짓으로 날조한 자료로 저를 이단으로 매도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하수인들인 고신의 최병규, 합신의 박형택, 백석의 김학수,


기성의 박문수 등이 그가 조작한 거짓 자료들을 근거로 혹은 또 다른 


터무니없는 거짓말들을 지어내어 이단성이 있다고 매도했습니다.


그런데 예성이 그들의 거짓 자료들에 속아, 아니 사실은 진실을 알고


있어면서도 양심을 팔아먹고 정치적으로 교류금지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그들은 구원론이 그들의 교리와 일치하고 전혀 문제가 없는데도 


행위구원론으로, 우리 교회의 예언사역은 성경적이고 모범적인데도


교회를 어지럽히는 것으로, 우리는 신사도운동을 반대하고 있는데도


어이없게도 신사도운동을 하는 교회로 규정하고 불의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강금성 목사님은 그 결정에 순복하지 않고 


저와 교류를 계속했습니다.


그러자 같은 지방회 안의 아주 질이 나쁜 목사가 


몇몇 목사들을 선동해서 들고 일어났습니다.


그들든 총회에 강금성 목사님을 고소하고 "교류금지 결정을 내렸는데,


왜 변승우 목사와 교류하느냐?"고 닦달했습니다.


당시 총회장도 우리 교회의 예언사역을 문제 삼으며 


이들을 편들고 나왔습니다.


그때 현장에 있던 한 나이 많고 용기 있는 목사님이 


총회장에게 직접 이렇게 말했습니다.



"성경에서 바울은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고 두 번씩이나 말했습니다.


그런데 예언사역을 하는 것이 왜 문제가 됩니까? 그런 것을 이유로


교류금지를 하다니 총회장님이 예수님이나 성경보다 더 높습니까?"



중략하고 현재 예성 교단의 많은 목사님들이 저에 대한 결정이 


잘못 된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대위에서 다시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주동이 되어 저와 강 선배님을 대적하고 있는 그 목사에게


"변승우 목사가 이단이면 이대위에 나와서 증거를 제시하고 


자기주장을 펼치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비겁하게 발을 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언제 변승우 목사를 이단이라고 했습니까? 나는 한 번도 


변승우 목사가 이단이라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교단에서 


교류금지 결정을 내렸으니 교류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 것뿐입니다." 


물론 한 번도 이단이라고 말한 적이 없다는 말은 거짓말입니다. 


그렇다면 이단도 아닌데 왜 그렇게 기를 쓰고 


나서서 죽이지 못해 안달입니까?


그거야말로 악한 것 아닙니까? 


그리고 십분 양보하여 그의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도 


여전히 그는 매우 잘못된 자입니다. 


그는 목사로서 기본이 안 되어 있는 자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이 총회 아래 있습니까? 


아닙니다. 당연히 총회 위에 있습니다. 


그런데 총회에서 잘못된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강금성 목사님처럼 그 결정에 따르지 않는 것이 


진정으로 하나님께 복종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베드로가 두 번씩이나 분명하게 말한 것처럼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사도행전 4:19)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사도행전 5:29)



베드로의 말대로 그렇게 하는 것이 


마땅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도 모두 반드시 


그렇게 하시기 바랍니다.






- 변승우 목사님의 [자의식 대수술!]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