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 찰스 G. 피니 글

자기 부인

놀라운 주의 사랑 2017. 8. 9. 19:26


자기 부인


(1) 사람들은 종교적 감각이 계발되지 않는 한 세속적인 애정을 향한 강한 

욕구를 느낄 것입니다.


그들은 종교적 사랑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향한 참 사랑이나

자기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성령의 증언에 대한 의식에 관해 그들은 과연 무엇을

알고 있습니까? 아무것도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한 번도 육욕적인 성향들을

극복한 적이 없습니다. 물론 그들은 거룩한 사랑을 계발하는 데 있어서 첫 발자국

도 떼지 못했고, 따라서 저급한 상태에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를 부인하는

데 비례하여 영적 본성에 적응하게 됩니다.



(2) 기독교인이 자기의 본성이 점차 더욱 하나님에게 일치하게 된 것을 발견

하게 된 것은 크고 복된 일입니다.


즉 하나님의 은혜 아래에서 자기의 본성이 올바르게 되고 사랑의 요구에

적응하는 것을 발견하는 것은 복된 일입니다.



(3) 인내로 십자가를 지는 일은 원숙한 영적 수양을 나타냅니다.


영혼은 영적 현시를 강력하게 갈망하며 하나님과의 교제를 사랑합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내 영혼이 하나님 앞에 있을 때의 일에 대한

추억은 얼마나 달콤한가! 내 마음이 그분의 임재를 얼마나 누렸던가! 만일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면 나는 항상 안타까운 공허감을 느낄 것이다."



(4) 즐거움 자체를 목표로 하여 추구하는 사람들은 그것을 잃게 됩니다.


그것을 추구하는 것은 헛된 일입니다. 그러나 경건한 사랑은 영혼을 인도

하여 그것으로부터 빠져나오게 하며 이웃을 행복하게 만들게 합니다.

그리하면 참된 복이 임합니다.



(5) 기독교인의 유익은 자기 십자가를 지며 확고하게 자기 부인의 생활을

하는데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영적 지식, 생명, 하나님과의 교제, 다시 말해서 성령으로

부터 오는 도움이 우리가 자기를 성실하게 부인하는 데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6) 우리가 복된 영적 생명을 알게 되고 우리 마음이 거룩한 형상으로 변한

뒤에는 사창굴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더 이상 세속적인 것들을 우리 영혼의 일부로서 즐길 가능성이 없습니다.

그것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었다고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세속적이고 

이기적인 방종에서 즐거움을 찾으려는 생각을 버리십시오.



(7) 젊은이들은 감정적이며 세속적에 기대는 영향이 있습니다. 방종한 정신이

극도로 치달아 다스릴 수 없게 되기 전에 방종한 정신을 엄하게 다스리십시오.


당신은 큰 유혹을 받아 방종에 굴복하고 있습니까? 하나님 안에서 평화와 

복을 추구하는 것이 본성의 불변의 법임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이 아닌 

다른 곳에서는 결코 그것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친구로 삼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영원히 친구를 소유하지 못합니다. 

우리의 본성은 하나님을 우리의 하나님 -생명의 왕- 으로, 영원의 행복을 

위한 몫으로 추구하기를 요구합니. 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십자가를 

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지 않는 한 이러한 하나님을 발견할 수 없습

니다.



(8) 당신은 아직 죄 속에 있기 때문에 자신이 얼마나 하나님을 향유할 수

있는지 생각하지 못하며, 마음으로 하나님께 매달려 수천 가지 애칭으로

하나님을 부르고 예수 그리스도께 사랑으로 마음을 쏟아 놓을 수 있다는

것을 상상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교제 - 하나님의 임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자기를 부인하고 마음을 기울여 예수 그리스도께 헌신할 때에만

가능합니다. 그런데 왜 당신을 이것을 택하지 않습니까? 당신은 이미

세속적 쾌락의 잔은 시들해져서 말라 버렸고 무가치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그것들을 버리십시오. 그리고 그보다 훨씬 순결하고 선하며

영원히 지속될 기쁨을 택하십시오.





- 찰스 피니 목사님의 [순종의 기쁨]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