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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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얼마나 많은 이들을 치유하실 것인가?

놀라운 주의 사랑 2018. 12. 28. 00:25



하나님은 얼마나 많은 이들을 치유하실 것인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 병을 제하리니 내 나라에 낙태하는 자가 없고

잉태치 못하는 자가 없을 것이라 내가 너의 날 수를 채우리라

(출 23:25-26)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출 15:26)


이 단원의 목적은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하는데 있습니다. 인류는

병에 걸렸지만, 하나님은 그 병을 치유해주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온전히 치유해주신다는 확신이 들기 전까지는 항상 의심의 안개 

속을 헤멜 수밖에 없습니다. 마음이 의심이 가득 차 있는 한, 온전한

믿음은 절대로 형성되지 않습니다. 믿음 없이 의심만 가득하다면

치유함을 받을 수 없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 11: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약 1:6-7)


몸이 아픈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병을 치유해

주시기 원하신다는 것을 온전히 확신하면, 그 때부터 기적은 일어

나기 시작합니다. 기도의 응답을 체험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질병에 관한 하나님의 뜻을 확실히 아는 것은 모든 믿음의 기초

입니다.



하나님은 정직하시다


"나는 내 병이 치유되리라는 확신을 가질 수 없습니다"라고 어떤 

환자가 내게 고백했습니다. 나는 그녀에게 이렇게 물어보았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이 약속을 지키실 줄로 믿나요?"


"물론, 우리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겠지요"라고 그녀는 대답했습니다.


"그게 바로 믿음입니다"라고 나는 말했습니다. 그리고 "아주 간단하지

않나요? 단순한 믿음을 가지세요"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자 그 자매는

얼마 안 되어 질병으로부터 놓임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민 23:19)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저가 무릇 허하신대로 그 백성 이스라엘에게

태평을 주셨으니 그 종 모세를 빙자하여 무릇 허하신 그 선한 말씀이

하나도 이루지 않음이 없도다(왕상 8:56)


여호와여 주의 말씀이 영원히 하늘에 굳게 섰사오며(시 119:89)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가 잘 보았도다 이는 내가 내 말을 지켜

그대로 이루려 함이니라(렘 1:12)



"내 말을 지켜"의 원어는 "살펴본다", "보살핀다", "보호한다", "뒤에서

밀어준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일단 말씀을 하시고 그 말씀이

이루어질 때까지 배후에서 능력으로 밀어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할 근거는 전혀 없습니다.



F. F. 보스워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을 의심하지 말라. 만약에 뭔가 의심이 간다면, 당신의 의심

자체를 의심하라. 당신의 그 의심이 의심스럽기 때문이다. 당신은

당신 자신의 의심을 믿을 수 있는가? 당신 자신의 의심은 100%

신뢰할만한가? 그러나 하나님을 의심하지 말라. 하나님의 말씀도

절대로 의심하지 말라."



D. L. 무디 선생님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할만한 무슨 합당한 근거라도 있나요? 

하나님이 그분의 약속 중에 이행하지 않은 게 있나요? 내가 알기

로는 하나님의 약속 중에 이루어지지 않는 건 하나도 없습니다."


사단, 마귀, 악한 영, 귀신들은 거짓말쟁이들입니다. 성경을 읽어

보세요. 그 악한 영들이 얼마나 오랜 세월동안 하나님을 비방해 

왔는지. 그들의 주장은 시종일관 동일합니다. 즉, 하나님이 거짓말

을 한다는 겁니다. 그러나 실상은 사단이 진짜 거짓말쟁이입니다.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

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

하리라(창 3:1-4)




3백만 명이 치유하심을 받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자신이 치유하시는 분임을 명백히 밝히셨습니다.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출 15:26)



약 3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이 말씀을 하셨습니다(출 12:37:

"장정이 60만 가량"이라는 표현으로부터 유추한 숫자임, 옮긴이).

그리고 이 말씀을 그대로 믿은 사람들은 모두 치유를 받았습니다.



그들을 인도하여 은금을 가지고 나오게 하시니 그 지파 중에 약한

자가 하나도 없었도다(시 105:37)



3백 만의 사람들이 모두 건강하다는 사실을 믿을 수 있습니까?

병약한 자나, 쇠약한 자나, 연약한 자가 한 명도 없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율법 아래 있던 이스라엘의 사람들이 그런 강건함을 누렸다면,

어린양의 보혈의 피로 씻겨지고 엄청난 은혜를 체험한 기독교인

들은 얼마나 더 건강하게 살 수 있겠습니까? 1 더하기 1은 2입니다.

그러나 그것 보다 더 명확한 진리가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이 

당신을 치유해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잘못된 신학이 치유를 가로막는다



하나님의 말씀을 진실로 믿는 신자가 건강한 삶을 누리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병을 고쳐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당신만 예외가 될 이유가 없습니다. "혹시" 나를 고쳐주실지 

모른다고 말하지 마세요. 하나님은 누구든지 고쳐주시며, 당신도

고쳐주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취하시는 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가 입을 열어 가로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아니하시고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만유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화평의 복음을 전하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보내신 말씀 곧 요한이 그 세례를 반포한 후에 갈리리에서 시작

되어 온 유대에 두루 전파된 그것을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

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행 10:34-38)



오늘날 같이 의학이 발달한 현대에도 질병은 날로 증가합니다.

더 큰 비극은 고질병을 알고 있는 기독교인의 숫자도 만만치

않다는 것입니다. 목회자나 설교자들 중에는 아픈 자들이 불쌍

하다고 말하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질병을 하나님께서 인간을 영적으로 훈련시키시는 하나의 도구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환자가 질병을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

질병을 통해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기독교인이 반드시 병에 걸려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죄를 지으면 죄가 먾은 곳에 은혜가 더 넘치기에, 도리어 더 좋은

결과를 맛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일부러 죄를 지을 필요는

없습니다. 반드시 죄를 지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신자는 병에 걸릴 필요가 없고 병에 걸려도 낫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치유해주시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믿는 자들 중에 환자가 왜그렇게 많습니까? 구약 성경에

보면 3백만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을 때

믿은 사람은 모두 건강하게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까?




믿음을 가졌던 3백만의 사람들



병을 치유 받은 사람들에게는 다른 비결이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단순히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을 뿐입니다.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출 15:26)



오늘날 신자들을 보면,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제대로 믿지 않는

것을 봅니다. 믿기는 믿어도 건성으로 믿지 진심으로 믿지 않는다는

겁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출 15:26)는 말씀은

모두 다 아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진짜 그런가?'하고 약간은 의심

하며 믿습니다. 마치 뱀의 간교한 질문인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에 하와가 속아넘어

간 것 같이 우리도 그렇게 당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너희의 전한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또 이같은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

(막 7:13)라는 말씀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대로 바꾸는 사람들을

크게 나무라셨습니다. 그런데도 현대인들은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라는 현재시제를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였음

이니라"의 과거시제로만 받으들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영원부터 영원까지

존재하며 현재도 항상 존재하는 자)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출 3:14)



옛 언약의 백성들 중에서도 거의 3백만 가량이 단번에 치유함을 받았

다면, 은혜와 진리와 긍휼을 받은 새 언약의 백성인 우리들은 얼마나

더 많은 치유의 기적을 누릴 수 있겠습니까?



이제 그가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으니 이는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시라(히 8:6)



이제 우리 신약시대의 기독교인들은 더 많은 치유를 체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T. L. 오스본의 [믿음으로 질병을 치유하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