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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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에 가치를 두다!

놀라운 주의 사랑 2019. 1. 7. 20:56

 

하나님의 임재에 가치를 두다!

 

 

나의 책 [하나님의 임재]에서 논의한 원칙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가

바로 찰스 피니이다. 의역하자면 그는 성령님의 만지심을 받고 삶 가운데

성령님이 거하실 처소를 내어드린 후, 가는 곳마다 변화의 기폭제가 되었다.

예수님과 대면한 바로 그 날, 찰스 피니와 대화한 모든 사람들이 곧 회심

하였다. 찰스 피니 위에 임하신 성령님 때문에 그를 만나는 모든 이들이

자연스레 주님께 순복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러한 임재를 지속시키는

법을 배우면서 피니는 더 큰 성령의 세례를 구하게 되었다.

 

내가 교회사에서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 중 하나가 바로 공장 일화이다.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그 위에 임하신 하나님의 영이 믿지 않던

공장주의 마음에 강력하게 역사하셔서 깊은 죄의 자각과 하나님을 향한

갈급하심을 일으키시면서 공장 문을 닫고 부흥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게

하셨다. 오늘 날 많은 교회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운행하심의 자라를 내어

드리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 믿지 않던 공장주는 직공들과 하나님을

화평케 하기 위해 자기 유익을 포기하고 공장 가동을 멈추었다. 이 사람은

극소수의 목회자들과 리더들만이 높이 사는 가치를 붙들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환경에 들어오셔서 그분의 뜻대로 일하실 수 있게 맡겨드릴 때,

하나님의 강력한 역사가 시작된다. 이것은 우리가 가장 거룩하게 여기는

주일 예배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 빌존슨, 제니퍼 미스코브의 [부흥의 거장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