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 변승우 목사님 글 1

[할렐루야!] 그것을 가능하게 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놀라운 주의 사랑 2015. 8. 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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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지혜와 능력으로 다 한 후에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헤입니다."하고

앵무새처럼 바울 흉내를 내면 어이없어

하십니다.


"언제 내가 너에게 은혜를 주었니?

다 네 지혜로 했고 네 지식으로 하지

않았니!


다 네 수단과 방법으로 하고, 

다 네 능력으로 하고 네 노력으로

했는데 갑자기 왜 나에게 영광을

돌리는 것이냐?

네 영광은 네가 취해라!"라고 

하십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습니까?

주님께 영광 돌리는 것은 립싱크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진짜 주님은 주님을 의지해서 

주님의 은혜로 되었어야 양심적으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라고

고백할 수 있고, 비로소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신다는 것입니다.


저는 자주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그것은 제 심장에서 나오는 고백입니다.


'아, 내가 하나님의 은혜로 되었다고

하면 사람들이 나를 겸손하다고 생각

하겠지?' 아니요.


'바울도 하나님의 은혜로 되었다고

했으니까 나도 당연히 그렇게 말해야지!'

아닙니다.


저에게는 그것이 실제입니다.

진짜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입니다.



제가 바울처럼 그렇게 훌륭하지도 않고

된 것도 많이는 없지만 작게나마 된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입니다.


저의 자연적인 지혜나 능력으로 된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노력했지만 노력으로 된

것이 아닙니다.


물론 노력해야 합니다.

은혜가 부어져도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

하였으나"(고전 15:10)라는 바울의 말

처럼 수고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저도 노력을 했습니다.

열심히 성경 읽고, 말씀 깨닫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독서 열심히 하고, 

틈틈히 묵상하고 씨름했습니다.


그런데 성경 열심히 읽으면 저처럼

깨달아집니까?

아니요.


독서 열심히 하면 저처럼 분별하고

깨달을 수 있습니까?

아니요.


열심히 묵상하고 연구하면 저처럼

됩니까?

아닙니다.


제가 노력했지만 그것만으로는 제가

이해하고 있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것만으로는 제가 분별하고 있는 것을

별할 수 없었습니다.


그것을 가능하게 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성경을 읽는 것은 제가 수고한

것이지만, 말씀의 은사를 구한 것은

제가 수고한 것이지만, 독서를 열심히

한 것은 제가 수고한 것이지만,

열심히 묵상하고 씨름하고 연구한

것은 제가 수고한 것이지만


그래서 깨닫거나 분별할 수 있게

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설명 드리면,

성령께서 제게 조명하셨습니다.


성령께서 제 속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성령께서 제 안에서 가르치셨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여 계시적으로

말씀이 깨달아지고 분별이 되고 이해가

되는 그런 경험을 수십 년 동안 일상적일

정도로 수없이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온 마음과 중심으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릴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 고후 1:12 "우리가 세상에서

특별히 너희에 대하여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으로 행하되 육체의 지혜로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행함은 우리 

양심이 증언하는 바니 이것이 우리의

자랑이라"


오늘날의 다수의 목회자들과

달리 바울은 육체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행했습니다.


이것이 비결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울의 자랑이었습니다.

이것은 주 안에서의 자랑입니다.


자기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바울의 이 고백은 육체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행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의 은혜로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바울처럼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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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승우 목사님의 [할렐루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