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 작은 천국의 도서관 ▤/♥ 변승우 목사님 글 1

[할렐루야!] 5.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성공하고 번영합니다.

놀라운 주의 사랑 2015. 8. 3. 18:51




5.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성공하고 

번영합니다.


....................

  


   신 33:16 "땅의 선물과 거기 충만한 것과 가시

떨기나무 가운데서 계시던 이의 은혜로 말미암아 

복이 요셉의 머리에, 그의 형제 중 구별한 자의 

정수리에 임할지로다."


   시 67:1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사 복

을 주시고..."


   이처럼 이 땅에서 성공하고 부요하고 형통하게 

는 것도 모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다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것입니다.

   물론 예수님께 사탄이 세상의 부귀영화를 보여

며 제안한 것처럼 사탄에게 절(굴복)하므로 성공

고 좋아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마음에는 평강이 없습니다. 그들은 결국 지옥에 갑

니다. 저는 지금 이것과 다른 것을, 복과 형통을 

하고 있습니다.


   잠 10:22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은 

부하게 하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


   이런 복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집니다. 

그리고 그렇기 떄문에 우리는 성공하고 복을 받았

도 절대 자만하면 안 됩니다.


   시 116:12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이것이 복을 받았을 때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

가짐입니다. 우리는 "만 가지 은혜를 받았으니 내 

평생 슬프나 즐거우나 이 몸을 온전히 주님께 바쳐서 

주님만 위하여 늘 살겠네."라는 찬송가 216장의 가사

처럼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복과 영향력을 감사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여러분, 이제 은혜가 무엇인지 아시겠지요. 그리고

이런 은혜를 받고 싶으시지요? 그러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그리고 요셉과 다윗과 다니엘이 경험한

이런 은혜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을 떠나야 합니다.


   시 31:19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하여 쌓아

두신 은혜 곧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인생 앞에

베푸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큰지요."


   이런 은혜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를 위하여 

예비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을 떠나야 합니다.


   렘 5:25 "너희 허물이 이러한 일들을 물리쳤고 

너희 죄가 너희로부터 좋은 것을 막았느니라."


   개역한글성경은 뒷부분을 "너희 죄가 너희에게 

오는 좋은 것을 막았느니라."라고 번역했고, 공동번

역성경은 "너희 죄가 들어오는 복을 차버린 것이다."

라고 번역했습니다. 실제로 죄는 들어오는 복을 발로 

차버립니다. 그러므로 복을 받으려면 반드시 하나님

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나야 합니다.



(2) 성령의음성을 듣고 그 인도를 따라가야 

     합니다.


   많은 이들이 자기 머리를 의지하고 살아갑니다.

이것이 그들이 실패한 원인입니다.


   잠 3:5-6 "저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

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그러면 어떻게 해야 우리가 여호와를 인정하며 

분의 지도를 받을 수 있을까요?


   대하 20:20 "여호사밧이 서서 이르되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아 내 말을 들을지어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

히 서리라. 그의 선지자들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구약시대에는 선지자를 신뢰하므로 그렇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 형통했습니다. 그러나 신약

시대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구약시대의 참된 선지자

들의 예언은 100% 정확했지만 신약시대 선지자들의

예언은 그렇지 않습니다. 또 신약시대는 성령시대이

므로 구약시대와 달리 성령이 선지자들뿐 아니라

모든 믿는 자들 안에 거하십니다. 그러므로 선지자

들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롬 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이것이 곧 역대하 20장 20절 말씀의 의미입니다.

즉 이것이 그 말씀의 신약적인 의미입니다. 우리는

중대한 결정을 할 때 자기 지혜를 의지하지 말고 방

언으로 오래도록 기도하여 혼을 잠재운 뒤에 머리가

아니라 영에서부터 올라오는 생각을 붙잡아야 합니

다. 왜냐하면 솔로몬이 말한 대로 인간의 영은 하나

님의 등불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영의 인도를

따라가야 합니다. 더구나 우리의 영 안에는 성령님이

거하십니다. 그리고 성령님은 최고의 모사이십니다.


   사 11:2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

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이처럼 성령님은 모략의 영입니다. 그런데 영에서 

올라오는 생각의 근원은 성령님입니다. 그것을 따를

때 우리는 최고의 모사가 되시는 성령님의 인도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성령님의 인도를 따르면

모든 일이 잘 되고 형통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가야 합니다. 이것은 굉

장히 중요한 진리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케네스 

목사님의 [어떻게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받을 수 있

는가?]와 저의 책 [주의 음성을 네가 들으니]의 1독

을 권합니다. 꼭 구입해서 읽어보시고 이 진리를 자

기 것으로 소화하시기 바랍니다.



(3) 하나님의 믿음을 가지고 입술로 다스려야 

     합니다.


   롬 5:17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은 자들은

... 왕 노릇 하리로다."


   이처럼 은혜는 다스리게 합니다.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라는 말씀대로 죄를

다스리는 것을 시작으로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합니다.


   창 1:6-28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

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

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

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인간은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즉 다스리는 자로 지음을 받았습

니다. 그리고 타락으로 빼앗긴 것을 예수님이 다시 회

복시켜 주셨습니다. 그래서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

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

셨으니"(요 1:12)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관하고 

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각종 재난과 불행에 

대해 하나님을 탓하고 원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주관하고 계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천국을 온전히 주관하고 계십니

다. 그리고 그곳에서는 아무런 범죄도 재난도 불행한 

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만약 하나님이 땅을 온전하

게 주관하고 이 세상이 천국 같이 될 것입니다. 그러

나 그렇지 않지 않습니까? 이것 자체가 하나님이 이 

땅을 온전히 주관하고 있지 않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면 이 땅은 누가 주관하고 있을까요? 마귀

라고 대답할 분들이 있겠지만 아닙니다. 인간입니다.


   시 115:16 "하늘은 여호와의 하늘이라도 땅은

사람에게 주셨도다."


   코엑스에서 설교할 때 존 비비어 목사님은 이 

구절의 의미를 기가막힌 비유를 들어서 설명했습니

다. 만일 여러분이 집을 샀다면 그 집은 여러분의 것

입니다. 그런데 그 집을 장모님에게 쓰라고 주었다면 

그 집을 장모님이 주관하게 됩니다. 도움을 청할 때 

가서 고쳐줄 수는 있습니다. 그것이 기도입니다. 

하지만 장모님에게 사서 주었기 때문에 장모님이 그 

집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주관합니다. 하나님께

땅을 사람들에게 주셨다는 의미가 바로 이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리석게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관하신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것이다, 이렇게 맹목적으로 

믿고만 있으면 안 됩니다. 우리가 조치를 취하고 

다스려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 땅을 다스릴 수 있을까요?


   막 4:35-41 "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그들

이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래도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

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

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


   만약 예수님이 풍랑을 만났을 때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관하고 계셔. 하나님의 뜻대로 될 거야!'

하고 가만히 계셨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모두 바다

에 빠져 죽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

셨습니다.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잠잠하라! 

고요하라!"하고 명령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이것이 다스리는 것입니다. 어떤 

은 "그것은 예수님이니까 가능했지요!"라고 말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친히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막 11:22-23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

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예수님뿐 아니라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야합니다. 염려하고 신세

타령하는 것은 소용이 없습니다. 불평하고 원망하는 

것도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는 문제

의 산을 향해 믿음으로 명령하십시오. 왕은 말로 다스

립니다. 명령함으로 다스립니다. 그런데 우리는 모두 

왕 같은 제사장들입니다. 즉 왕이며 제사장입니다. 

그러므로 문제를 말하지 말고 문제해결을 명하십시

오. 그러면 문제는 해결되고 형통하게 될 것입니다. 



  ....................



   우리는 반드시 자신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만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은혜를 힘입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회의 일곱산을 

정복야 합니다. 꼭 정상에 오르라는 것이 아니라 

자기에게 할당된 구역을 점령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심판 날 하나님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는 칭찬을 받고 상급을 받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한편, 존 비비어 목사님은 [은혜]라는 책에 

이렇게 썼습니다. 


   "은혜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우리 자신의 힘을 

초월하는 능력을 준다. 그리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비범하게 살게 해준다. 하나님이 그렇게 정하신 

이유는 간단하다. 모든 영광이 우리에게가 아니라 

그분께 돌아가도록 하기 위함이다."


   아멘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

할 수 있는 유일한 비결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바울이 그러했듯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그것을 

다 이룰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다음과 같이 

가르치신 것입니다. 


   눅 17:7-10 "너희 중 누구에게 밭을 갈거나 양을 

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오면 그더러 곧 

와 앉아서 먹으라 말할 자가 있느냐? 도리어 그더러 

내 먹을 것을 준비하고 띠를 띠고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에 수종들고 너는 그 후에 먹고 마시라 하지 않

겠느냐? 명한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감사하겠느냐?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

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우리는 모두 예수님이 피로 값 주고 사신 종들

입니다.  더구나 우리가 이룬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성공 앞에서

도 절대 자만하면 안 됩니다. 공로를 자신에게 돌리

지 말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려야 합니다.

여기까지 가야 합니다. 이것까지 잘해야 합니다.

그래야 천국에서 칭찬 받고 상 받는 자가 될 수 

습니다. 그러므로 끝까지 주의하여 겸손히 하나

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 변승우 목사님의 [할렐루야!] 중에서...